론 평 :: 불순한 기도가 숨겨진 《4자안보대화》타령

주체100(2011)년 1월 14일 로동신문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이 더욱 로골적으로 강행되고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안전보장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국과 미국, 오스트랄리아, 남조선이 참가하는 《4자안보대화》틀거리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굳혔다. 이를 위해 일본정부는 올해 봄에라도 외무 및 방위담당 국장급협의를 진행하며 그것을 정례화할 대책마련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지금까지 일본, 미국, 오스트랄리아가 참가하는 《3자안보대화》는 진행되여 왔지만 여기에 남조선이 참가한적은 없었다. 일본은 《4자안보대화》틀거리구축이 남조선함선침몰모략극과 연평도포격사건으로 전례없이 긴장해지는 조선반도정세에 대처하며 해군의 활동범위를 확대하고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보는바와 같이 일본이 제창하는 새로운 《4자안보대화》타령의 리면에는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4자가 집단적으로 우리 나라와 중국에 압력을 가하고 포위견제하기 위한 범죄적인 모의판으로 만들려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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