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대화의 문에 빗장을 지른자들의 황당한 궤변

주체100(2011)년 2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8일부터 9일사이에 진행되였던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은 의제설정과 대표단구성문제, 회담날자의 연기문제 등 남측의 온당치 못한 행위로 해서 끝내 결렬되고말았다. 남측은 이번 예비회담이 결렬되게 된데 대해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하며 그에 대해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그런데도 지금 남조선당국내에서는 회담결렬과 관련하여 그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는 비렬하고도 구차한 궤변들이 련방 튀여나오고있다.
  지난 10일 북남군사회담 남측대표단 단장이였던자는 우리의 그 무슨 《전향적인 태도》를 운운하면서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고 떠들어댔다. 남조선의 통일부당국자도 같은날 어느 한 공개석상에서 북남군사회담이 결렬된데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다가 《우리는 어쨌건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있다.》는 소리를 늘어놓았다. 적반하장격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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