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회담결렬이 주는 교훈

주체100(2011)년 2월 15일 로동신문

지난 2월 8일부터 판문점에서 열리였던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이 결렬된것을 놓고 찾게 되는 심각한 교훈이 있다. 그것은 대화일방이 악의를 품고 대결을 추구하는 조건에서는 대화를 해보았댔자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이다.

남측은 이번에 대화와 협상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과 북남관계개선을 강하게 요구하는 내외여론에 못이겨 하는수 없이 대화의 마당에 끌려나왔다. 그들은 대화에는 응하였지만 속으로는 딴 꿍꿍이를 품고있었다. 그 속심은 한마디로 민족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역집단이라는 규탄을 모면하고 대결정책을 계속 강행하려는것이였다. 그것은 억측이 아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월 5일 우리 공화국은 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을 통해 북남사이의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제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우리 군대는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군사회담을 가질것을 남조선군부당국에 제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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