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회담결렬이 주는 교훈
2月 16th, 2011 | Author: arirang
지난 2월 8일부터 판문점에서 열리였던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이 결렬된것을 놓고 찾게 되는 심각한 교훈이 있다. 그것은 대화일방이 악의를 품고 대결을 추구하는 조건에서는 대화를 해보았댔자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이다.
남측은 이번에 대화와 협상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과 북남관계개선을 강하게 요구하는 내외여론에 못이겨 하는수 없이 대화의 마당에 끌려나왔다. 그들은 대화에는 응하였지만 속으로는 딴 꿍꿍이를 품고있었다. 그 속심은 한마디로 민족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역집단이라는 규탄을 모면하고 대결정책을 계속 강행하려는것이였다. 그것은 억측이 아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월 5일 우리 공화국은 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을 통해 북남사이의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제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우리 군대는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군사회담을 가질것을 남조선군부당국에 제의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온실도시》, 《농장도시》에 넘쳐나는 인민의 기쁨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본보기적실체로 솟아난 강동종합온실에서 새집들이 진행-
- 천만의 가슴을 울린다, 화선에서의 뜻깊은 기념사진
- 사설 :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중앙이 제시한 정책적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자
- 수령결사옹위의 항로만을 날은 견실한 혁명전사 -새 조선의 첫 비행사이며 전쟁로병이였던 안성득동지의 영웅적위훈과 참된 삶에 대한 이야기-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과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장사이의 회담 진행
- 인종주의왕국에서 대를 두고 고통받는 불운아들
- 로씨야대통령 전체 인민이 단결할것을 호소
- 상식 : 혈압이 낮아지게 하는 10가지 비결(2)
- 사설 : 모두다 지식과 기술로 국가발전과 사회적진보에 적극 이바지하자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외무성 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정치용어해설 : 주체의 혁명관
- 락관주의자들은 반드시 승리한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치고-
- 《탄핵세력 총단결로 윤석열을 끝장내자!》,《윤석열독재 갈아엎자!》 -윤석열괴뢰퇴진을 요구하는 제82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대중적항의기운 고조-
- 중동을 누가 전란의 소용돌이에 빠뜨렸는가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 지휘부와 직속 제1땅크장갑보병련대를 시찰하시였다
-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을 만났다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