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6th,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장을 접견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2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월 14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위원이며 공안부장인 맹건주동지와 그의 일행을 접견하시였다.

여기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강석주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류홍재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공안부장은 김정일동지께 보내온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호금도동지를 비롯한 중국의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의 친절한 인사를 정중히 전달해드리였다.

이어 맹건주부장은 자신이 준비해온 선물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와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 드리면서 탄생일을 맞으시는 존경하는 김정일총비서동지를 열렬히 축하하고 그이의 건강을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하시고 호금도동지를 비롯한 중국의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에게 인사를 전하신 다음 맹건주동지와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명언해설 : 《민족의 위대성은 령토의 광대성이나 력사의 유구성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 민족을 이끄는 수령의 위대성에 있다.》

주체100(2011)년 2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민족의 위대성은 령토의 광대성이나 력사의 유구성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 민족을 이끄는 수령의 위대성에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수령의 위대성이 민족의 위대성을 특징짓는 결정적요인으로 된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수령이 없이는 위대한 민족이 나올수 없다. 민족은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위대한 민족으로 될수 있다. 민족의 위대성은 령토의 광대성이나 력사의 유구성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민족을 이끄는 수령의 위대성에 의하여 규정된다. 지난날 나라와 민족을 이끌만 한 령도자가 없었던탓에 식민지노예의 처지에서 갖은 멸시와 천대를 받던 우리 민족이 세상이 부러워하는 민족으로 자랑떨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령님의 통일유훈 관철을 위해 바치신 불멸의 로고

주체100(2011)년 2월 15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앞둔 지금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탁월한 사상과 예지, 비범한 령도력과 숭고한 민족애로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 자주통일시대를 펼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 나가시는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의 조국통일사상을 홰불로 추켜드시고 우리 민족끼리를 근본정신으로 하는 6. 15통일시대를 펼치시여 온 겨레의 가슴에 통일의 희망과 신심을 굳게 심어주시였으며 세련된 령도로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을 진두에서 이끌어나가고계신다.

하기에 해내외 온 겨레는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통일위업의 전도를 락관하고있으며 자주통일대행진을 더욱 힘차게 다그치고있는것이다.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사상과 업적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계승하여 우리 대에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려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계승하여 우리 대에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군사회담결렬이 주는 교훈

주체100(2011)년 2월 15일 로동신문

지난 2월 8일부터 판문점에서 열리였던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이 결렬된것을 놓고 찾게 되는 심각한 교훈이 있다. 그것은 대화일방이 악의를 품고 대결을 추구하는 조건에서는 대화를 해보았댔자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이다.

남측은 이번에 대화와 협상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과 북남관계개선을 강하게 요구하는 내외여론에 못이겨 하는수 없이 대화의 마당에 끌려나왔다. 그들은 대화에는 응하였지만 속으로는 딴 꿍꿍이를 품고있었다. 그 속심은 한마디로 민족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역집단이라는 규탄을 모면하고 대결정책을 계속 강행하려는것이였다. 그것은 억측이 아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월 5일 우리 공화국은 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을 통해 북남사이의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제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우리 군대는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군사회담을 가질것을 남조선군부당국에 제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대화의 문에 빗장을 지른자들의 황당한 궤변

주체100(2011)년 2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8일부터 9일사이에 진행되였던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은 의제설정과 대표단구성문제, 회담날자의 연기문제 등 남측의 온당치 못한 행위로 해서 끝내 결렬되고말았다. 남측은 이번 예비회담이 결렬되게 된데 대해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하며 그에 대해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그런데도 지금 남조선당국내에서는 회담결렬과 관련하여 그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는 비렬하고도 구차한 궤변들이 련방 튀여나오고있다.
  지난 10일 북남군사회담 남측대표단 단장이였던자는 우리의 그 무슨 《전향적인 태도》를 운운하면서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고 떠들어댔다. 남조선의 통일부당국자도 같은날 어느 한 공개석상에서 북남군사회담이 결렬된데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다가 《우리는 어쨌건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있다.》는 소리를 늘어놓았다. 적반하장격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대결정책은 북남관계개선의 근본장애

주체100(2011)년 2월 14일 로동신문

지금 북남관계의 앞길에는 또다시 엄중한 장애와 난관이 조성되고있다.

이번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은 북남관계개선의 문이 열리게 될 력사의 순간을 고대한 온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커다란 우려와 실망만을 안겨주었다. 지금의 상태에서는 북남관계개선의 출로가 보이지 않는다고 내외여론들이 평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 북과 남이 대화에 림하는 립장과 자세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기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 대화를 통해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민족의 출로를 열어나가려는 립장이라면 남조선당국은 이 기회를 리용하여 우리에게 현사태의 책임을 넘겨씌워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우리에 대한 반목과 불신을 조장하고 저들의 불순한 기도를 실현하려는 립장이였다.

남조선당국은 말로는 《대화》를 운운하였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대화에 불성실하였으며 그 막뒤에서 반공화국모략과 북침전쟁소동에 열을 올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깊어가는 정치적위기, 도탄에 빠진 인민생활

주체100(2011)년 2월 14일 로동신문

요즘 남조선정국이 더욱 어수선해지고있다.

우선 여야간의 관계가 날로 첨예화되고있다.

력대로 남조선에서 여야간의 관계가 순탄해본적이 한번도 없었지만 현 《정권》하에서 그것은 특히 더하다.

최근에만 하여도 지난해말 《한나라당》의 새해예산안강행처리와 《국회》와 야당들을 무시한 집권자의 독단적인 행위로 하여 여야간의 대립과 모순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그것을 눅잦힐 심산으로 남조선집권자는 얼마전 신년방송좌담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그런데 미사려구와 변명으로 가득찬 좌담회의 내용은 둘째치고 우선 그 방식부터가 오만한것이여서 여론의 비난거리가 되였다.

청와대측은 좌담회의 주제와 토론진행방식 등을 참가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모두 일방적으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여기에서 집권자의 오만하고 독선적인 체질이 그대로 드러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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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무모한 무력증강책동

주체100(2011)년 2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군부가 륙, 해, 공군의 무력증강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8일 남조선군부당국은 해군함정에서 우리의 지휘소 등 전략목표물은 물론 지대함 미싸일기지도 공격할수 있는 사정거리 500km이상의 《천룡》함대지 크루즈(순항)미싸일을 금년중 서해해상에 배치된 4 500t급 《한국》형 구축함 등에 실전배치할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이날 군부당국은 그 누구의 《기습과 상륙저지》라는 미명하에 해군무력을 1 200~2 000여명으로 늘여 백령도와 연평도, 대청도, 우도 등의 서해섬들에 새로 배치하겠다고 하였는가 하면 이미전에 남아있던 105㎜포를 개작하여 래년 하반기부터 군부대들에 배치할 계획을 공개하였다.
  이뿐아니다. 남조선해군은 새로운 이지스함의 진수식을 3월말이나 4월초에 하기로 결정하고 시험가동 등을 거쳐 래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전에 전개할 기도를 드러냈다. 남조선공군은 이미 지난 9일 《북의 장사정포를 무력화》시킬 목적으로 정밀유도무기인 JDAM(합동직격폭탄)을 주력전투기 《KF-16》에 장착하고 실전에 투입할수 있게 완료되였다고 공식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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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침략적3각군사동맹조작책동을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주체100(2011)년 2월 14일 로동신문

오늘 미, 일, 남조선은 침략적인 위험한 3각군사동맹조작책동에 그 어느때보다도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을 행각한 일본방위상은 남조선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벌려놓고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군사적《공조》를 강화할데 대하여 모의하였다. 그들은 남조선군과 일본《자위대》가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과 《군수물자제공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실무협의에 착수하기로 하였다. 일본은 이러한 방법으로 남조선에 군사적으로 침투하고 남조선과 군사동맹틀거리를 구축하여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발판을 마련하고 군국주의적인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일본과 남조선사이의 군사적결탁모의는 3각군사동맹조작을 다그치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책동을 강화하기 위한 미국의 배후조종에 따른것이다. 지난해 미국은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에 일본해상《자위대》 장교들을, 일본과의 합동군사연습에는 남조선군을 《참관》의 명목으로 참가시켰다. 이것은 최근년간 있어본적이 없는 매우 심상치 않은 사태발전이다. 또한 지난해 일본당국은 남조선과 수뇌급에서 《안보공동선언》을 채택하기 위한 검토를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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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반전평화수호는 시대의 절박한 과제

주체100(2011)년 2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 인류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침략과 전쟁이 없고 예속과 억압이 없는 세계에서 평화롭게 살려는것은 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입니다.》
  평화는 인류의 념원이고 지향이다. 평화적인 환경을 떠나 인민들은 자주적인 새 사회, 번영하는 새 세계를 건설할수 없으며 인류의 운명과 장래발전이 담보될수 없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 세계 주요지역들의 정치군사정세는 보다 복잡하고 첨예해지고있다. 지금 세계여론은 우리 공화국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의 희생물로 될수 있다는 강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지난 세기 인류는 참혹한 제1, 2차 세계대전과 무시무시한 열핵전쟁위험을 내포한 랭전의 고통스러운 맛을 보았다. 이로부터 인류는 21세기가 평화의 시대로 되기를 갈망하고있다. 하지만 걱정이나 하고 우려나 표시하여서는 절대로 21세기를 평화의 시대로 펼쳐놓을수 없다. 적극적인 반전평화수호투쟁만이 전쟁을 막고 공고한 평화를 이룩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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