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당국의 《진정성》타령을 평함 – 로동신문 론평원의 글 –

주체100(2011)년 3월 17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은 북남관계파국과 대화파탄에 대한 책임을 모면하고 대결정책을 정당화해보려고 우리의 진정성을 운운하며 여론을 우롱하고있다.

그들은 온 겨레와 내외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에서 천명된 중대제안에 대해 《진정성》이 담기지 않았다고 외면하고 그 실현을 위한 성의있는 대화제의를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부정하였으며 모처럼 열린 북남군사예비회담도 《진정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무도하게 결렬시켰다.

말끝마다 《진정성》을 깨진 소리판처럼 되풀이하면서 그것을 북남관계와 대화부정의 방패막이로 써먹는 괴뢰패당의 역겨운 추태는 온 겨레와 내외의 환멸과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진정성에 대해 떠벌일 체면과 자격이 없다.

원래 깨끗하고 진실한 마음, 거짓없고 참된 정과 실지 있는 그대로를 나타내는 진정성이란 표현을 불의와 거짓, 모략과 권모술수에 이골이 난 괴뢰역적패당과 같은자들이 입에 올린다는것 자체가 순결한 조선말에 대한 모독이다.

더우기 그들이 떠드는 《진정성》의 내용을 보면 어처구니없다.

그것인즉 지난해에 있은 특대형모략극인 《천안》호침몰사건과 도발적인 연평도포격전에 대해 우리가 《사과》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하라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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