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전쟁연습이 시사하는 위험성

주체100(2011)년 3월 21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긴장상태는 전적으로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빚어낸것이다.지금 남조선에서 감행되고있는 침략적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도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의 전략적종심,중요거점들을 기습타격하는 방법으로 전면전쟁을 도발하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종합적인 핵선제공격연습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감행하는 북침전쟁연습책동으로 말미암아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는 사라지고 전쟁발발의 위험은 시시각각으로 커가고있다.평화와 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도전하여 대규모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련이어 감행함으로써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범죄적인 망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력사적으로 볼 때 남조선통치배들은 미국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침공하기 위한 도발적인 전쟁연습소동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그러나 남조선에서 북침전쟁연습이 지금처럼 매일같이 벌어진적은 없었다.자료에 의하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남조선당국이 외세와 야합하여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은 120여차에 달하며 괴뢰군단독의 주요군사훈련은 무려 980여차에 이른다.집권한 첫날부터 온갖 형형색색의 북침전쟁연습을 수없이 벌려놓은 남조선호전광들은 훈련지역을 점차적으로 군사분계선일대와 쌍방간의 군사적긴장이 첨예한 서해해상일대에로 옮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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