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30th, 2011
론 설 : 과학기술인재는 나라의 귀중한 재부
우리 당은 과학기술인재들을 최대로 중시하고있다.우리 당이 아끼고 내세우며 조국과 인민이 떠받드는 선군조선의 과학기술인재들은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과학인재들은 나라의 재부이며 민족의 자랑입니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지식경제시대이다.오늘의 시대에 로동은 더욱더 지능화,기술화되고있다.거의 모든 물질문화적부가 고도로 발전된 과학기술에 의하여 창조되고있다.이것은 첨단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인재들의 지적능력의 발현이다.과학기술인재는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제일밑천이다.
우리 당은 일찌기 과학기술중시를 강성대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우고 인재육성사업에 커다란 힘을 기울여왔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과학기술발전의 세계적추세에 맞게 수재교육체계를 정연하게 세워주시고 그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하시였으며 과학연구기지들에서 첨단과학기술분야를 성과적으로 개척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전문 보기)
통할수 없는 《진정성》타령
《천안》호사건이 일어난지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이 대화거부자세를 더욱 뚜렷이 드러내고있다.며칠전 《개성공단기업협의회총회》라는데 나타난 남조선통일부 차관은 또다시 그 무슨 《태도변화》를 운운하며 우리가 《〈천안〉함폭침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북남관계가 진전될수 있다고 떠들었다.이보다 앞서 남조선통일부는 《천안》호사건 1년을 계기로 이른바 《원칙에 기초하여 정책의 일관성을 견지》한다는것을 골자로 하는 그 무슨 《대북정책설명자료》라는것을 내돌렸다.여기에서 통일부는 북남대화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그 누구의 《무력도발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 등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저들이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있지만 우리에게 《태도변화와 진정성》이 없다고 터무니없이 걸고들었다.한마디로 남조선당국의 립장은 우리가 《천안》호사건 등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면 대화에 나서고 그렇지 않으면 대화에 나서지 않겠다는것이다.이것이야말로 도발자들의 파렴치한 생억지로서 해결될수도 없는 문제를 조건부로 내걸고 북남대화의 문을 언제까지나 닫아매고있으려는 반통일적술책의 발로이다.
이미 폭로된바이지만 《천안》호사건은 철두철미 우리의 거듭되는 대화노력에 제동을 걸고 북남대결상태를 더한층 격화시켜 우리를 어째보려는 흉계밑에 남조선호전광들이 조작해낸 모략극이다.함선침몰사건이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기 위한 사상 류례없는 특대형도발사건이라는것은 남조선 각계와 세계의 량심있는 학자들도 인정하고있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전설적위인 김정일동지》 제2권 – 《선군령장》 출판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101(2012)년 탄생일에 즈음하여 발행되는 도서 《전설적위인 김정일동지》 전 5권중에서 제2권 《선군령장》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문무를 겸비한 걸출한 지도자입니다.김정일동지는 다재다능한 재사이며 무적의 장군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주체혁명위업,선군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백두산장군이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물론 온 세계가 위대한 장군님을 전설적령장으로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도서 《전설적위인 김정일동지》 제2권 《선군령장》에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민족의 존엄과 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강성대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특출한 위인상이 종합적으로 서술되여있다.
도서는 4개의 장으로 구성되였다.
제1장 《선군혁명의 길을 이어나가는 백두산장군》에서는 백두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시여 명철한 선견지명과 무비의 담력을 지니시고 선군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시는 선군령장으로서의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에 대하여 강조하고있다.(전문 보기)
석탄증산으로 인민생활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 석탄공업대회 진행 –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석탄공업대회가 2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대회장에는 또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강성대국을 건설하자!》,《탄부들이여! 석탄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최영림동지,김영춘동지,전병호동지,김기남동지,홍석형동지,문경덕동지와 로두철,박수길,조병주,한광복내각부총리들,도당책임비서들,당,근로단체,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석탄공업부문 일군들,영웅들,접견자들,로력혁신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69(1980)년 12월 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확대회의에서 하신 연설 《석탄공업부문에서 기술혁명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를 육성록음으로 청취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주체사상은 격동하는 21세기와 더불어 끝없이 빛날것이다
우리는 다음해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맞이한다.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고 새로운 100년대를 내다보면서 우리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혁명사상,주체사상이 얼마나 위대하고 생활력있는 사상인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된다.
혁명사상의 위대성은 그 영원불멸성에 있다.주체사상은 오늘의 21세기에도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시대의 지도사상으로 계속 빛을 뿌리고있다.그 시대성,보편성에서도 손색이 없고 진보적인류의 심장을 틀어잡는 견인력에서도 변함이 없다.시공간적한계를 초월한다는 바로 여기에 주체사상의 진가가 있다.
위인은 그의 리념과 함께 영생한다.어버이수령님 탄생 100돐은 인류의 태양으로,사상리론의 영재로 영생하시는 수령님의 위대성을 과시하는 인류사적대경사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천안》호사건은 북남관계파국과 전쟁을 노린 특대형도발
남조선당국이 특대형반공화국모략극인 《천안》호사건을 조작한 때로부터 1년이 지났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에서는 그 무슨 《토론회》니,《전시회》니,《참관》이니 하는 광대극들이 요란히 벌어지는 속에 우리를 적대시하고 대결을 고취하는 망발들이 마구 튀여나오고있다.이미전에 그 모략적진상이 낱낱이 드러난 함선침몰사건을 한사코 우리와 련결시키면서 동족대결에 열을 올리는 남조선당국의 행위는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1년간 《천안》호사건을 구실로 한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은 계단식으로 확대되여 극도에 달하였다.이로 하여 북남관계는 전면페쇄상태에 처하고 나중에는 불과 불이 오가는 험악한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였다.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이 이 사건을 아직도 우리와 결부시키며 《책임있는 조치》따위를 운운하고 지어 사건발생 1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반공화국모략소동을 또다시 광란적으로 벌리는것은 대화와 평화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도발이 아닐수 없다.
리성과 현명성을 가진 사람들이 일치하게 주장하고있는바와 같이 《천안》호사건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켜 북침전쟁을 도발하려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음모의 산물이다.(전문 보기)
대결정책철회와 대화 주장
최근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당국의 대결정책을 반대하면서 그의 철회와 북남대화의 재개를 요구하는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지난 21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와 학술본부,청년학생본부는 집회를 열고 당국의 대결전쟁책동과 북남대화거부자세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집회에서는 당국이 북이 제의한 대화와 협력은 뿌리치면서 대결정책을 계속 고집하고있는데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울려나왔다.집회참가자들은 북남협력교류와 금강산과 개성관광의 재개,북침전쟁책동의 중지를 주장하면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그들은 성명서에서 당국자가 지난 《3.1절기념사》라는데서 《열린 마음으로 북과 대화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했지만 그 이후 《진정성》이니 뭐니 하며 지금까지 그것을 실천하지 않고 오히려 끊임없는 전쟁연습소동으로 군사적긴장만을 격화시키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계속하여 그들은 당국이 말로만 대화를 말하지 말고 전제조건 없이 허심하게 대화를 받아들이는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평화를 해치는 전쟁연습소동
지금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여 조선반도에 화해와 평화의 새봄이 오기를 고대하고있다.그러나 남조선호전세력은 아직도 구태의연한 대결정책을 버리지 않고 북침을 가상한 전쟁연습책동을 끊임없이 벌리면서 평화를 해치고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있다.
지난 3월 23일 남조선호전광들은 조선서해에서 미국과의 대규모적인 해상군수지원훈련을 감행하였다.《유사시》 전투병력과 장비들의 투입,물자의 공급을 원만히 하는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이 훈련에는 수많은 병력과 함선들 그리고 근 100대의 자동차들이 동원되였다.
이보다 앞서 괴뢰군 제6공병려단은 경기도 포천에서 《테로대비》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고 극도의 전쟁열을 고취하였다.호전광들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테로위협》을 떠들며 경찰,행정기관과의 합동하에 총포탄을 쏘아대며 전쟁광기를 부리였다.
한편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군산미공군기지에서 북침을 노린 합동군사연습인 《쌍매》훈련을 감행하였다.훈련에서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의 《F-16》전투폭격기들과 괴뢰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KF-16》전투기들의 리착륙 및 공격훈련이 맹렬히 벌어졌다.(전문 보기)
《선거》를 앞둔 남조선정국의 혼란
오는 4월 27일 남조선에서는 《재보충선거》가 있게 된다.《선거》는 현재 비여있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자리를 보충하기 위하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경상남도 김해시 등 6곳에서 실시된다.다음기 《국회의원선거》(총선거)를 1년 앞두고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이번 《선거》는 중간《총선거》의 성격을 띠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지금 남조선에서는 《선거》를 통해 정국의 주도권을 잡고 재집권의 야망을 이루려는 보수세력과 그에 대항하여 현 당국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실현하려는 야당세력간의 치렬한 대결이 벌어지고있다.
제1야당인 민주당은 얼마전 《한나라당》의 《터밭》이라고 하는 경상남도지역에서 김해《선거》대책위원회를 내오고 반드시 승리할것을 다짐하면서 기세를 올리였다.반면에 《한나라당》은 야당의 영향력이 강한 전라북도 전주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등을 돌린 민심을 끌어당기기 위한 모의판을 벌리였다.
주목되는것은 《선거》를 앞두고 야당세력의 련합움직임이 강화되고 후보단일화론의가 본격화되면서 《한나라당》이 골머리를 앓고있는것이다.야당들의 후보단일화에서 일련의 의견상이가 있었지만 이 문제를 놓고 민주당이 《중재안》을 받아들임으로써 지금 이와 관련한 협상은 마지막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은 세계평화와 안정파괴의 장본인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27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미국은 세계평화와 안정파괴의 장본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스웨리예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세계적인 무기수출실태에 관한 년례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는 최근 5년동안 세계적으로 상용무기판매량이 24%나 증대되였는데 세계적인 무기판매에서 미국이 제1위를 차지하고있다고 밝히였다.자료적으로 볼 때 미국은 세계 70여개 나라들에 무기를 수출하고있는데 미국무기의 44%가 아시아와 오세안주 나라들,28%가 중동지역 나라들,19%가 유럽지역 나라들에 판매되고있다고 한다.
수자와 사실자료들을 통하여 세계최대의 무기장사군으로서의 미국의 정체가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알려진것처럼 랭전이 종식된 후 미국은 세계제패야망을 변함없이 추구하면서 군비를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현대적인 무장장비의 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다른 나라들에 군수품을 대대적으로 수출하였다.최근년간 미국의 군수품수출은 세계군수품수출총액의 근 절반을 차지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