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철생산의 우월성을 높이 발휘하고있는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4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철생산의 우월성을 높이 발휘하고있는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 인민보안부장 리명수동지, 국방위원회 국장 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성진제강련합기업소 지배인 허재률동지, 성진제강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 전룡국동지를 비롯한 기업소의 책임일군들, 함경북도당위원회 비서들인 리히용동지, 염학진동지를 비롯한 중앙과 도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성강의 로동계급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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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선군사상의 창시

주체100(2011)년 4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선군사상의 창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의해 항일무장투쟁이 개척되고있던 시기인 주체19(1930)년 6월말~7월초에 열린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지도간부회의(카륜회의)에서 선포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선군사상의 창시자이시고 선군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십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카륜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조선혁명의 진로》에서 세가지 로선과 방침을 제시하시였는데 그 첫번째가 선군사상이 구현된 항일무장투쟁로선이였다.
카륜회의에서 제시된 무장투쟁로선이 선군사상의 창시를 선포한 로선으로 되는것은 이 로선이 총대로 혁명을 개척하고 전진시켜나갈데 대한 선군사상의 근본핵을 명시한 사상이며 로선이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카륜회의에서 당시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정세와 식민지민족해방운동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반영하여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무력으로 때려부실데 대한 로선을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기본로선으로,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첫째가는 과업으로 규정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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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당국은 북남대화의 악랄한 파괴자, 유린자의 정체를 감출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비망록 –

주체100(2011)년 4월 24일 로동신문

북남대화는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해소하고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우리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통일의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확고한 립장으로부터 남조선에 보수《정권》이 들어선 이후에도 시종일관 북남대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보수당국은 동족대결을 악랄하게 추구하면서 대화를 거부하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북남대화의 파괴자,유린자로서의 남조선보수당국의 정체와 반통일적죄행을 내외에 낱낱이 발가놓기 위해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북남공동선언의 부정과 유린말살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발표는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운동에서 획기적전환을 가져온 일대 사변이다.

그동안 우리와 남조선의 이전 당국사이에는 북남공동선언리행을 위한 대화와 접촉들이 수많이 진행되고 그 과정에 커다란 전진들이 이룩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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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라진조선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4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라진조선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 인민보안부장 리명수동지, 국방위원회 국장 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진두지휘하시며 련일 불철주야의 초강도강행군길을 걷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조선소의 로동계급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소의 로동계급은 나라의 수산업과 해상운수, 대외무역을 발전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여러가지 선박들을 많이 생산할데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배무이전투를 힘있게 벌려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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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64대련합부대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4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264대련합부대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예술선전대원들의 가슴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 인민보안부장 리명수동지, 국방위원회 국장 현철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인 조선인민군 대장 최부일동지가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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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선군사상의 시원

주체100(2011)년 4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선군사상의 시원에 관한 문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창시하실수 있은 력사적시원에 관한 문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아버님으로부터 두자루의 권총을 물려받으시고 <ㅌ.ㄷ>의 기치를 높이 드신 때로부터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여오신 전과정에 총대중시, 군사중시의 사상을 일관하게 견지하시고 언제나 군사력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습니다.》
선군사상의 시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으로부터 물려받으신 두자루의 권총과 력사적인 《ㅌ.ㄷ》의 강령에 있다.
선군사상의 시원은 우선 김형직선생님의 혁명유산인 두자루의 권총에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5(1926)년 6월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으로부터 《지원》의 사상과 3대각오, 동지획득에 관한 사상과 함께 두자루의 권총을 혁명유산으로 물려받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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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앞두고 궁지에 몰린 《한나라당》

주체100(2011)년 4월 23일 로동신문

지금 《재보충선거》를 앞둔 《한나라당》내부분위기는 말이 아니다.이번 《선거》에서 보수집권세력을 심판하려는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며 날로 강화되고있는 진보세력의 련대련합투쟁으로 《한나라당》세력은 사면초가에 몰렸다.게다가 권력쟁탈을 위한 집권층내부의 고질적인 대립과 알륵이 표면화되고있다.

원래 《한나라당》세력은 이번 《재보충선거》가 래년에 있게 될 《대통령선거》(《대선》)와 《국회의원선거》(《총선》)에 앞서 마지막으로 남조선 전지역규모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정국의 주도권을 누가 쥐느냐 하는 싸움이 될것이라고 예상했었다.그러나 최근 남조선에서 파국적인 현실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반《정부》투쟁,반《한나라당》투쟁으로 일어번지면서 《한나라당》세력은 앞으로의 정국주도는커녕 격노한 민심의 심판에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겠는가 하는데 몰두해야 할 판이다.

지금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반《정부》감정으로 분노한 민심이 언제 어떤 날벼락을 치겠는지 알수 없어 불안에 떨며 안절부절못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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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혜산청년광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4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혜산청년광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 인민보안부장 리명수동지, 국방위원회 국장 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량강도당위원회 비서들인 신영철동지, 한흥원동지, 량강도광업련합기업소 지배인 최연즙동지, 량강도광업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 김범동지와 광산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자나깨나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광부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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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선군사상의 뿌리

주체100(2011)년 4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뿌리깊은 나무가 그 어떤 광풍에도 흔들림없듯이 깊은 력사적뿌리에 기초하여 창시된 혁명사상은 자기의 진리성과 정당성으로 하여 언제나 생명력을 잃지 않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선군사상의 뿌리는 한마디로 말하여 주체사상이다.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의 원리들을 뿌리로 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선군사상과 선군정치도 그 뿌리는 주체사상입니다.》
선군사상은 우선 인민대중의 자주성,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할데 대한 주체사상의 원리에 기초하고있다.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사회적인간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으로 내세우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는 사상이다.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으로부터 출발하여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가장 위력한 무기인 총대를 중시하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완성할것을 밝힌 철저한 자주의 사상이다.
선군사상은 다음으로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나갈데 대한 주체사상의 원리에 기초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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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 4월투쟁선언 발표

주체100(2011)년 4월 22일 로동신문

《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18일 4월투쟁선언을 발표하였다.

선언은 다음과 같다.

전체 국민들이여!

오늘 우리는 투쟁의 봄과 더불어 4.19민중봉기 51돐을 맞이하고있다.

적수공권으로 리승만친미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미국의 식민지통치에 심대한 타격을 가한 4월민중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장장 반세기이상의 세월이 흘렀지만 항쟁용사들의 념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시국은 민주를 지향하고 평화와 통일에 살려는 전국민이 친미보수패당을 반대하는 투쟁에 총궐기할것을 절박하게 요청하고있다.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정의의 위업에서 언제나 민중과 운명을 함께 해온 우리 반제민전은 사대매국적이고 파쑈적이며 동족대결적인 극우보수집권세력을 없애버리기 위한 각계층의 결연한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엄숙히 선언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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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장령급군사회담 북측 단장 반공화국삐라살포지역에 대한 조준격파사격범위를 전면격파사격으로 넓히게 될것이라고 남측에 통고

2011년 4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북남장령급군사회담 북측 단장이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이 극도에 달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2일 남측 괴뢰군부에 통지문을 보내였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측은 치졸한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에 계속 매달리는가 하면 우리측에 총탄까지 발사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우리 군대의 무자비한 대응이 두려워 도적고양이처럼 뭇사람들의 눈을 피해가며 4월 15일에는 파주시 림진각에서 20여만장의 삐라를, 14일에는 전선중부 련천군 중면 삼곳리주변에서 120만장의 삐라를 살포하였다.

그런가 하면 4월 15일 19시 38분에는 516헌병초소에서 우리측을 향하여 12. 7mm대구경기관총을 마구 쏘아대는 용납 못할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북측 단장은 역적패당이 감행하고있는 반공화국삐라살포와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들은 북남대결을 더욱 악화시켜 끝끝내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려는 현 괴뢰당국의 호전적립장이 더욱더 분별없는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군대의 원칙적립장을 다음과 같이 엄숙히 통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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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대고조의 선봉에서 기운차게 내달리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8(2009)년 4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고조의 선봉에서 기운차게 내달리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지배인 리히헌동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철훈동지를 비롯한 기업소의 책임일군들, 금속공업성 부상 명송철동지, 함경북도당위원회 비서들인 리히용동지, 염학진동지를 비롯한 중앙과 도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4개월만에 또다시 맞이한 북방의 대야금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는 이날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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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수성천종합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4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경북도에서 새로 건설한 수성천종합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도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올해에 경공업에 다시한번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수성천종합식료공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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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자 – 선군시대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선구자대회 진행 –

주체100(2011)년 4월 21일 로동신문

선군시대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선구자대회가 20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당의 령도밑에 지난 기간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최첨단돌파전이 벌어지고있는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이 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인민문화궁전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대회장에는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모두다 26호선반을 따라배우는 충성의 모범기대창조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대회에는 김영남동지,최영림동지와 조병주내각부총리,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26호모범기대창조운동에서 선구자적역할을 수행하고있는 단위의 일군들,모범적인 기대공들,혁신자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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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선군사상의 본질

주체100(2011)년 4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선군사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창시하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립체계화하고 심화발전시키신 혁명사상이다.
선군사상의 본질은 한마디로 말하여 군사를 앞세우고 혁명군대를 주력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간다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에서 군사를 중시하고 앞세우는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당의 정치는 선군정치이고 우리 당의 령도는 선군혁명령도라고 하는것입니다.》
선군사상은 우선 혁명과 건설에서 군사를 무엇보다 중시하고 군사를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울데 대한 사상이다.
군사를 중시한다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사업들가운데서 군사를 언제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보고 그것을 강화하는데 최대의 힘을 넣는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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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기 : 통일애국의 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스승 – 조국통일상 수상자 김태선 –

주체100(2011)년 4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저는 4월을 맞을 때면 모란봉극장을 찾군 합니다.
사연깊은 극장앞에 서면 남조선로동자대표로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에 참가하여 대표들과 함께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통일정부를 세울것을 결의하던 그날의 메아리가 들려오는듯 합니다.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사상과 리념이 다르고 정견과 신앙에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민족공동의 위업을 위해 온 민족이 단결할수 있다는것을 힘있게 과시한 련석회의의 숭고한 뜻은 세기의 언덕을 넘어 온 겨레를 통일에로 부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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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는 북과 남의 각이한 정치세력과 각계각층이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민족의 운명문제, 나라의 통일문제를 론의한 민족적회합이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지도밑에 주체37(1948)년 4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련석회의는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는 력사적인 민족적회합이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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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무엇을 노린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인가

주체100(2011)년 4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호전당국이 그 누구의 《미싸일공격》으로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남조선의 여러 지역들과 각 군전투전략시설들을 《보호》하기 위한 이른바 조선반도에 《국한》된 형태의 독자적인 남조선형미싸일방어체계(KAMD)를 오는 2015년까지 완성할 기도를 드러내놓았다.
괴뢰들은 이를 위해 미국으로부터 미싸일방어운영체계와 즉시적인 미싸일발사시점포착을 위한《인공위성정보》, 미싸일종류 등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받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외세와의 군사적공모결탁을 더한층 강화하여 기어이 북침핵전쟁을 일으키려는 기도를 더욱 로골화한것으로서 우리에 대한 또하나의 군사적도발인 동시에 조선반도평화를 위협하는 호전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새로운 군사전략에 따라 미싸일방위체계를 지역별미싸일방위체계로 급속히 확대전개하여왔다. 미국은 세계를 마음대로 주물러댈 목적으로 힘이 약하거나 전략적으로 필요한 지역의 나라들을 《위험세력》으로 몰아대면서 그로부터의 자국과 동맹국들의 《안보》를 지킨다는 미명하에 세계 여러 지역에 대한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다그쳐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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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공격전은 우리 당의 위력한 투쟁방식

주체100(2011)년 4월 20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리고있다.천만군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계속혁신,계속전진의 기상으로 세기적인 변혁과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강성대국을 향하여 폭풍쳐나아가는 선군조선의 필승의 기상에는 언제나 대담한 공격전으로 백전백승을 떨치는 우리 당의 투쟁방식이 그대로 체현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사업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견인불발의 의지와 대담한 공격정신으로 힘있게 밀고나가 혁명과 건설에서 대변혁,대비약을 이룩해야 합니다.》

우리 당은 수십성상 전진,전진,투쟁 또 전진하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왔다.침체와 답보를 모르는 우리 당의 완강한 공격정신이 있었기에 천리마대진군으로 빈터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 창조와 비약의 영웅서사시가 창조될수 있었다.혁명의 북소리높이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친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사회주의대건설력사는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우리 당의 완강한 공격전의 력사로 빛나고있다.최악의 역경이 겹쌓이던 시기에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이 안겨준 필승의 신심과 공격기질로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였다.우리 당은 혁명하는 당,투쟁하는 당이며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은 우리 당의 영원한 숨결이고 맥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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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결한 평화수호의지

주체100(2011)년 4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는 북침전쟁연습은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지난 13일 괴뢰호전광들은 남조선강원도 고성군 거진주변 해상에서 괴뢰해군 제1함대 함선들과 공군의 비행기들,륙군 해안포부대,해양경찰을 포함한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괴뢰해군 제1함대인 경우 각 군종무력과의 합동훈련을 매달 벌리고있다고 한다.

이에 앞서 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도발》에 대비하여 민간,행정관리,경찰과의 통합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한다고 소동을 피웠다.

한편 호전광들은 해병대에 항공부대를 새로 내오는데 골몰하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전쟁광증은 북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하루빨리 해소하고 관계개선의 길로 나갈것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전적으로 배치되는것이다.

하기에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서 보수당국의 대결전쟁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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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공약은 어디로 갔는가

주체100(2011)년 4월 20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제일 요란하게 광고한것이 다름아닌 《경제살리기》였다.저들이 집권하면 죽어가는 경제를 살리고 인민생활도 안정시키며 남조선을 그 무슨 《선진국》으로 올려세운다는 이른바 《747》공약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사실 지난 《대통령선거》때 많은 사람들이 달콤한 《경제살리기》공약에 한가닥의 기대를 가지고 《한나라당》에 손을 들어주었다.그러나 오늘날에 와서 그 공약은 완전히 하늘로 날아가버리고말았다.

지금 남조선경제는 더욱 침체되고 인민생활은 극도로 령락되여 더이상 살지 못하겠다는 아우성소리가 도처에서 터져나오고있다.

그 원인은 다름아닌 보수당국의 반인민적경제정책에 있다.

알려진것처럼 《한나라당》집권세력이 들고나온 경제정책은 극단적인 미국식《시장만능주의》와 《신자유주의》에 기초하고있다.그것은 경제의 명맥을 외래독점자본에 내맡기고 부유한자들에게는 더 많은 리익이 차례지게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에게서는 생존의 권리를 빼앗고 부익부,빈익빈의 사회악을 가증시키는 악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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