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0th, 2011

론평원의 글 : 6.15의 도도한 흐름은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

주체100(2011)년 6월 9일 로동신문

우리 겨레는 통일과 반통일사이의 대결이 극도로 첨예한 준엄한 정세속에서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1돐을 맞이한다.

나라가 분렬되여 처음으로 이루어진 2000년 6월 북남수뇌상봉과 6.15공동선언의 발표는 반세기이상 지속된 분렬과 대결의 력사를 화해와 단합,통일의 력사로 바꾸고 새 세기 우리 민족의 통일대강을 환히 밝혀준 일대 사변으로서 온 겨레와 전세계를 커다란 충격과 열광,환호와 경탄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6.15와 그것이 가져온 경이적인 북남관계발전은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으면 이 세상에 무엇도 못해낼 일이 없으며 우리 민족의 주체적힘으로 얼마든지 대결과 분렬의 장벽을 마스고 평화와 통일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내외에 널리 과시하였다.

더우기 6.15의 열풍이 지속되는 속에서 2007년에 또 한차례 수뇌상봉이 진행되고 10.4선언이 발표된것은 평화와 통일,번영의 시대를 열어놓으려는 우리 민족의 확고한 의지와 저력,슬기를 세계만방에 남김없이 보여준 장엄한 쾌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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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과수의 새시대가 왔다

주체100(2011)년 6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희망이 현실로 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우리는 성장하고있으며 더욱 굳건히 단결되고있다.

감히 상상해볼수 없었던것을 현실로 볼 때 인간은 무엇을 생각하는가.

꿈같은 리상을 현실로 만들어놓은 위대한 인간에 대한 매혹속에서 인간은 한걸음 더 크게 성장하며 더 큰 기적을 창조한다.

남들은 엄두도 낼수 없는 리상들이 목적한 시간표대로 실현되는것을 눈앞에 볼수록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높이 세운 목표를 그처럼 완강하게 점령해나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머리가 숙어진다.

오늘도 우리는 원대한 포부가 현실로 되고있는 또 하나의 크나큰 승리를 체험하고있다.

우리 조국에 과수의 새시대가 펼쳐졌다.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현대적인 과수원이 동해기슭 북청지구에까지 눈뿌리 아득히 펼쳐졌으니 선군시대를 자랑할 과수업의 새로운 탄생이 우리의 심장을 쿵쿵 두드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신념을 힘있게 과시한 희천의 기적

주체100(2011)년 6월 8일 로동신문

선군조선의 혁명적기상,백절불굴의 정신력이 희천전선에서 세차게 나래치고있다.육탄으로 당중앙위원회를 결사옹위해나가는 화선용사들에 의하여 룡림언제가 장쾌하게 일떠서고 10년이상 걸려야 할 대규모의 희천발전소건설이 불과 2년만에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중국방문을 마치고 조국에 돌아오시는 길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이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신념을 안고 강성대국건설사에 길이 빛날 거창한 창조물을 훌륭히 일떠세운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고 희천발전소 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희천발전소건설장에서 창조된 불멸의 기적은 우리 당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의 일대 과시이며 조선의 결심과 혁명적군인정신이 결합되면 그 어떤 난공불락의 요새도 단숨에 점령할수 있다는것을 만천하에 뚜렷이 보여준 대고조시대의 영웅적위훈이다.

지금 희천의 최전선용사들과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백두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필승의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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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의 파국을 몰아온 외세와의 공조

주체100(2011)년 6월 8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현 보수당국의 출현이후 줄곧 악화되여온 북남관계가 이제 더는 수습할수 없는 상태에 처하였다.그것은 리명박패당이 동족을 극도로 적대시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린것과 떼여놓고 볼수 없다.최근에도 보수패당은 해외의 여기저기를 뻔질나게 돌아치며 외세에게 반공화국공조를 구걸하면서 극도의 대결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한편으로는 외세와 야합하여 매일과 같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불장난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이로 말미암아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 북남관계의 파국상태는 나날이 심화되고있다.

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가 민족을 등지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뛰는 사대매국노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애국투쟁을 거족적으로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남조선보수당국의 외세공조책동은 인민들의 자주권실현을 가로막는 근원이다.

민족이 자주권을 실현하자면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야 한다.자기 민족이 아니라 외세를 우상화하면서 그에 의거한다면 민족의 자주권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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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상투적궤변만을 되풀이한 《현충일추념사》

주체100(2011)년 6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6일 리명박역도가 《현충일추념사》라는것을 하였다.
여기에서 역도는 또다시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면서 《안보력량강화》를 부르짖었으며 《언젠가 올 <한>반도통일에 대비해 국민의 힘을 모아야 한다》느니, 《북은 대결과 갈등의 길에서 벗어나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와야 한다》느니, 《이를 위해 인내심을 가지고 진지하고 일관된 노력을 계속해나갈것》이라느니 하였다.
이것은 최근년간 리명박패당이 북남관계파탄과 긴장격화의 책임을 모면하고 저들의 북침책동과 《체제통일》기도를 합리화하기 위해 수도 없이 되풀이해온 상투적궤변들로서 그 의미와 본질에 대해서는 이미 낱낱이 폭로되였다.
문제는 역도가 지금의 시점에서 이 맥빠진 궤변들을 또다시 되풀이한 저의가 무엇인가 하는데 있다.
최근 우리의 련이은 원칙적립장표명으로 하여 리명박패당은 더는 상종할 필요가 없는 정치페물로 전락되였으며 그 추악한 반민족적정체가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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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화국도발은 악화된 북남관계의 시한탄

주체100(2011)년 6월 7일 로동신문

얼마전 리명박패당이 괴뢰군불한당들을 내몰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용납할수 없는 정치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함으로써 가뜩이나 첨예한 북남관계는 최악의 상태에 처하고 조선반도에는 또다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게 되였다.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여지없이 파괴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에 인위적인 장벽을 쌓으며 민족적재앙을 몰아오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망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한줌도 못되는 대결광신자들에 의해 겨레의 통일념원이 무참히 우롱당하고 전쟁위험만이 나날이 고조되고있는 오늘의 엄중한 현실은 조선반도에서 대결과 긴장격화를 조장하는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뭉개버릴것을 요구하고있다.

반공화국도발은 력대 남조선보수패당의 고질적인 악습이였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우리가 지금껏 저들에게 계속 《도발》했다느니 뭐니 하며 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얼마전 리명박역도는 해외를 행각하면서 과거시기의 반공화국모략사건들까지 거들면서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떠들어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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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

주체100(2011)년 6월 7일 로동신문

요즘 남조선강점 미군이 저들의 기지와 그 주변에 고엽제를 비롯한 유독성화학물질을 불법적으로 매몰한 사실이 드러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며 우리 인민을 격분시키고있다.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1978년 당시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에 있는 남조선강점 미군기지에서 근무한 퇴역군인 3명이 최근 미국의 한 방송을 통해 그러한 사실을 폭로하였다.그들은 상관의 명령에 따라 고엽제를 넣은 도람통 250개를 기지내 땅에 묻었다고 하면서 파묻은 고엽제의 량은 무려 50t에 달한다고 실토하였다.그들은 매몰작업에 내몰린 이후 온몸에 발진이 생기고 발이 마비되여 걸을수 없었다고 하면서 그때로부터 3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만성적인 관절염,정신장애 등으로 고통을 받고있다고 개탄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에 의해 수십년동안 매몰되여있은 유독성화학물질이 이미 주변지역을 오염시키고 이 지역 주민들이 인체에 피해를 입었을것은 불보듯 명백하다.남조선에서 미군이 《노란자위》라고 할수 있는 땅을 타고앉아 이런 불법행위,반인륜적범죄행위를 저질렀으니 그 후과의 심각성과 엄중성을 가히 알만 하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고엽제매몰행위는 미국의 오만성과 극단한 민족리기주의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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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혁명적대고조로 강성대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기는 위대한 령도예술

주체100(2011)년 6월 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선군령장이 열어준 승리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장엄한 대고조진군의 불길속에서 우리의 정치군사력은 천백배로 강화되고 도처에서 세상을 들었다놓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고있다.계속혁신,계속전진의 기치높이 강성대국의 령마루에로 솟구쳐오르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예술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예술은 천만군민의 무한대한 정신력과 나라의 모든 잠재력을 총폭발시켜 비약의 폭풍을 안아오는 전투적기치이며 세기를 주름잡는 새로운 천리마속도와 거창한 변혁으로 우리 인민의 모든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 강성대국건설의 보검이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령도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대고조시대를 불멸의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 땅우에 주체의 강성대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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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지키는것은 성스러운 민족적의무

주체100(2011)년 6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이 이제는 도저히 상상할수도 참을수도 없는 매우 험악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에서 지적된바와 같이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은 경기도 양주와 인천시를 비롯한 남조선도처에 널려있는 훈련장들에 우리의 사회주의체제를 헐뜯는 구호와 선전물들을 걸어놓고 소란을 피우다 못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표적까지 만들어놓고 총탄을 쏘아대는 천추에 용납 못할 광기를 부리였다.지난해 우리의 공화국기를 표적으로 정하고 포사격을 가하여 커다란 물의를 일으킨 역적패당이 거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오히려 그보다 더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한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용납될수 없는 죄악이다.

괴뢰들이 그 무슨 《개별적행동사례》니 뭐니 하며 최악의 반민족적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놀아대고있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술책이다.지금 우리 인민은 역적패당의 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행위에 천백배의 보복을 가할것이라는것을 단호히 선언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 분별없이 날뛰는 괴뢰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안길 불타는 적개심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남조선 각계도 리명박일당의 엄중한 반공화국도발행위를 북남관계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분별없는 도전행위》,온 겨레의 항거에 직면할 《미증유의 정치적도발》로 규탄하면서 동족도 인륜도덕도 모르는 불한당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전면공세에 적극 호응해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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