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

주체100(2011)년 6월 7일 로동신문

요즘 남조선강점 미군이 저들의 기지와 그 주변에 고엽제를 비롯한 유독성화학물질을 불법적으로 매몰한 사실이 드러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며 우리 인민을 격분시키고있다.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1978년 당시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에 있는 남조선강점 미군기지에서 근무한 퇴역군인 3명이 최근 미국의 한 방송을 통해 그러한 사실을 폭로하였다.그들은 상관의 명령에 따라 고엽제를 넣은 도람통 250개를 기지내 땅에 묻었다고 하면서 파묻은 고엽제의 량은 무려 50t에 달한다고 실토하였다.그들은 매몰작업에 내몰린 이후 온몸에 발진이 생기고 발이 마비되여 걸을수 없었다고 하면서 그때로부터 3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만성적인 관절염,정신장애 등으로 고통을 받고있다고 개탄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에 의해 수십년동안 매몰되여있은 유독성화학물질이 이미 주변지역을 오염시키고 이 지역 주민들이 인체에 피해를 입었을것은 불보듯 명백하다.남조선에서 미군이 《노란자위》라고 할수 있는 땅을 타고앉아 이런 불법행위,반인륜적범죄행위를 저질렀으니 그 후과의 심각성과 엄중성을 가히 알만 하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고엽제매몰행위는 미국의 오만성과 극단한 민족리기주의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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