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대변인성명

주체100(2011)년 6월 29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괴뢰군 《백골부대》를 비롯한 전방부대들에서 우리 군대와 우리 체제,우리 존엄을 극악무도하게 중상모독하는 구호들을 내걸고 극단적인 반공화국적대감을 고취하고있는 사실이 언론들에 의해 또다시 폭로되였다.

그 구호들의 내용은 너무도 험악하여 내외를 경악시키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우리의 체제와 존엄을 건드리는 《표적사건》을 도발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망동을 감행한데 대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치솟는 격분과 증오를 금치 못하고있으며 불타는 적개심과 복수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지금 역적패당의 속통에는 오직 우리 체제와 존엄에 대한 적대와 대결광기만 꽉 들어차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청와대에 괴뢰국회 국방위원회족속들을 끌어들여 연평도사건에 대해 그 무슨 《천추의 한》이니,《울화통이 터진다.》느니 하고 지껄여댄것은 그들이 대결에 얼마나 미쳐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는것이다.

이번 특대형도발사건 역시 몇몇 괴뢰군부불한당들의 개별적행위가 아니라 그 장본인은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와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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