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th, 2011
사 설 : 김일성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계속혁신,계속전진하자
주체의 영원한 태양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강산에 비약과 혁신의 기상이 세차게 약동하고있다.천만군민이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불굴의 신념과 정신력으로 2012년을 향한 혁명적총진군에 련속적인 박차를 가하며 질풍같이 전진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존함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영원한 승리의 표대이다.어버이수령님께서 펼쳐주신 주체의 길을 따라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빛내이며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창조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오늘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대고조진군을 계속 힘있게 다그쳐 어버이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는것은 수령님의 뜻이였으며 위업이였습니다.》
올해의 총공격전이 개시된 때로부터 반년이 지났다.이 기간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절세위인의 전승업적을 칭송하는 흠모의 목소리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국주의자들에게 가장 수치스러운 패배를 안기고 세기에 빛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은 력사상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세기적기적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과 흠모의 정을 터치고있다.
부산에 사는 남조선의 이전 군장성은 지난 조선전쟁에 관한 자기의 견해를 이렇게 피력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에서 이북의 승리는 전적으로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김일성장군님의 위대한 령도의 결과였다.전쟁은 단순한 힘과 힘의 대결이 아니라 사상과 사상,지략과 지략의 대결이다.따라서 전쟁의 승패는 교전쌍방의 경제력이나 군사적힘에 의해서만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전쟁에 참가하는 군민의 정치사상적준비상태,특히는 지략을 펼치고 군민을 령솔하는 령수의 령도력에 의해 좌우되는것이다.6.25의 비극을 7.27전승이라는 쾌거로 바꾸어놓으신 경애하는 김일성장군님의 불멸의 력사적공적은 위대한 령장을 모신 군민은 위대한 힘을 가지고있으며 그 어떤 대적의 침략도 쳐물리치고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최근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은 괴뢰정보원과 보안수사대를 내몰아 그 무슨 《북의 지령》을 받아 《간첩활동과 지하당건설》을 하였다는 터무니없는 감투를 씌워 로동계,정계,학계인사 10여명의 집과 사무실들을 강제수색한데 이어 그중 1명을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체포구속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괴뢰패당은 이번 사건에 이른바 《일진회사건》이라는 어마어마한 감투까지 씌워놓고 탄압의 마수를 범민련 남측본부 관계자들과 야당에까지 뻗치려 하고있다.
지어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투쟁과 등록금실태를 분석조사하는 《한국대학교육연구소》까지 《일진회사건》과 련관이 있다고 하면서 자료와 콤퓨터,개인수첩을 샅샅이 뒤지는 등 조사놀음을 벌렸는가 하면 민주로동자전국회의,제주청년회,강릉청년회를 비롯한 로동자,청년,대학생학술단체들과 인사들을 《보안법》에 걸어 박해하고 잡아가고있다.
괴뢰패당이 통치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간첩단사건을 조작하고 인민들에 대한 탄압에 더욱 매달리는것은 상투적수법이다.
이번 간첩단사건조작과 탄압만행 역시 리명박패당의 대내외정책의 총파산과 경제와 민생의 파탄,반통일대결책동으로 하늘에 닿고있는 인민들의 원성을 무마하고 저들에게로 쏠린 이목을 딴데로 돌리며 꺼져가는 잔명을 부지해보려는데 그 흉악한 목적이 있다.
더우기 래년의 괴뢰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보수패당을 단호히 심판하려는 진보,민주세력의 투쟁을 극력 가로막고 재집권의 야망을 기어코 실현해보려는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리명박패당의 탄압책동에 대해 《독재정권의 마지막발버둥질》,《래년의 선거들을 앞두고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을 붕괴시키려는 대결광란극》이라고 신랄히 규탄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다.
괴뢰패당이 모략과 파쑈독재로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원한과 분노를 억누르려 하지만 그것은 보수《정권》을 갈아엎으려는 민심을 더욱더 불러일으킬뿐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과 인민들은 희세의 반민족적,반인권적악법인 《보안법》을 철페하고 부당하게 구속된 인사들을 석방하며 온갖 모략사건을 날조하여 파쑈와 동족대결을 추구하는 리명박역적패당을 단호히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집권첫날부터 반공화국모략과 전쟁대결을 일삼으며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폭압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리명박역적패당의 천추에 용납 못할 죄행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위기에 처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
최근 극도의 위기에 처한 남조선보수당국이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얼마전 보수패당은 《보안법》위반이라는 터무니없는 구실밑에 정보원과 경찰을 내몰아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의 전직성원들을 비롯하여 통일운동관계자 10여명에 대한 체포,압수수색소동을 벌리였다.강릉청년회 회장을 포함한 3명과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에 가입하여 의로운 활동을 벌린 인터네트방송국 《청춘》 대표도 사법당국의 마수에 걸려 탄압을 받고있다.그런가하면 괴뢰들은 등록금네트워크와 《전교조》 등도 《북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용공》세력으로 몰아 박해를 가하고있다.이것은 현시기 남조선보수당국이 저들의 반역정책에 반기를 드는 각계 진보세력들에 대한 탄압말살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피눈이 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괴뢰들의 탄압책동은 궁지에 빠질 때마다 써먹는 상투적수법으로서 날로 심화되는 통치위기를 모면하고 파멸의 함정에서 헤여나기 위한 불순한 망동이다.(전문 보기)
대결광신자들의 《인권》모략소동
남조선에서 보수패당의 《북인권법》조작소동이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괴뢰당국자들과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당정협의회니 뭐니 하는것들을 벌려놓고 《인권재단》과 《인권기록보존소》의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북인권법》의 《국회》강행통과를 떠들고있다.괴뢰국무총리,통일부 장관,법무부 장관,《국회》의장 등 남조선의 악질대결광신자들은 《북인권법》조작의 앞장에서 미친듯이 날뛰고있다.《북인권법》으로 말하면 보수패당이 지금까지 몇차례나 조작을 시도하다가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실패한것이다.그러나 보수패당은 이번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그것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잡도리로 달라붙고있다.
리명박일당은 《북인권법》을 기어코 조작할 심산밑에 그것이 그 누구의 《인권증진에 기여》한다느니,《남북관계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것이라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궤변까지 늘어놓고있다.하지만 그런 나발로 내외여론을 속일수 없다.괴뢰들이 《북인권법》조작책동에 열을 올리는 목적은 《인권》의 미명하에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해치고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자는데 있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정치군사적으로 모해하려고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달성할수 없다고 판단하고 우리 제도를 내부로부터 감히 허물어보기 위해 불순한 모략책동에도 극구 매달리고있다.그 수법의 하나가 《인권》모략소동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일본은 무엇을 추구하는가
최근 일본정부가 그 무슨 《간담회》라는데서 정전감시 등 《유엔평화유지군》의 기본업무에 《자위대》가 참가하는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하였다.보고서는 일본이 2001년의 《유엔평화유지활동협력법》개정으로 《자위대》의 《유엔평화유지군》참가동결조치를 해제하였지만 그후 《자위대》는 《유엔평화유지군》에 파견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검토의 필요성》을 운운하였다.
이것이 《자위대》에 《유엔평화유지군》의 외피를 씌워 군사적해외팽창의 길에 합법적으로 내몰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지난 기간 일본《자위대》는 《유엔평화유지작전협력》의 미명하에 미군과 나토군에 군수물자를 조달하는 형식으로 미국의 침략전쟁에 가담하였다.일본반동들은 이것도 성차지 않아 《자위대》가 전투지역에 진출하여 마음대로 돌아치게 하려 하고있다.
일본이 《평화국가》로 자처하며 국제평화와 안전에 《기여》할것처럼 떠드는것은 가소로운짓이다.전범국인 일본은 법적으로 전쟁무력을 가지지 못하게 되여있다.일본은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군사행동도 벌리지 못하게 되여있다.(전문 보기)
날로 강화되는 반미자주적립장
이란이 반제자주적인 립장을 계속 견지하면서 자기 할바를 떳떳이 해나가고있다.
최근 이란은 26명의 미국인물들에 대한 결석재판을 진행하여 그 자료들을 국제재판기구들에 발송하기로 하였다.그 근거는 미국의 해당 인물들의 인권유린행위이다.결석재판을 받게 되는 인물들가운데는 이전 미국방장관 람스펠드,국방성 부장관 울포위쯔 그리고 이라크에서 미군이 관할하던 아부 그라이브형무소와 꾸바의 관따나모미해군기지감옥의 미군우두머리들이 들어있다.
이란이 문제의 미국인물들에게 법적처벌조치를 취하고있는것은 미국과 서방의 배후조종에 의해 유엔인권기구가 이란에서의 그 무슨 《인권유린행위》들을 조사할 특별보고담당관을 파견하는데 대해 반격을 가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지난 9일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한 고위사령관은 자국이 미국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면 미항공모함들을 과녁으로 대응타격을 가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공군 및 우주군사령관은 《미항공모함들은 이동목표들이다.만약 적들이 우리를 위협한다면 항공모함들을 타격할것이다.》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주체사상교양은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필수적요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25돐이 되였다.
주체75(1986)년 7월 1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주체사상을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철의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는 전투적기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사상에 의거함으로써만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당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습니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세워지고 발전완성되여가는 사회주의이다.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주체사상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위업은 그 어떤 풍파에도 흔들림없이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의 과학성과 혁명성,그 독창성과 시대적보편성을 완벽하게 론증하시고 모든 형태의 사상교양사업을 주체사상의 기본원리에 기초하여 진행해나갈데 대한 당사상사업의 근본원칙 그리고 주체사상교양에서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똑똑히 인식시킬데 대한 중요한 리론실천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현실적위험을 띠는 북침선제공격음모
7월 1일 남조선에서는 괴뢰국방정보본부와 미국의 군사지리정보국 관계자들의 참가하에 국방지형정보단을 창설하는 놀음이 벌어졌다.괴뢰해군과 공군,해병대의 전문가들로 조직된 이 기구는 미국의 군사지리정보국으로부터 받은 위성사진 등을 리용하여 《지형정보와 영상정보를 결합한 첨단지리공간영상정보》를 괴뢰륙해공군에 제공하는 임무를 맡고있다고 한다.물론 그 무슨 《첨단지리공간영상정보》라는것은 《유사시》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거점들을 선제공격하는데 필요한 3차원영상정보자료이다.괴뢰들이 《3차원영상으로 북지역과 군사시설정보를 볼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고 떠들어대고있는 사실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지금 괴뢰군부는 국방지형정보단으로 하여금 북침을 위한 상륙작전지도와 해저지형도제작을 다그치게 하는 한편 그에 기초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부단히 벌림으로써 륙해공군의 합동작전능력과 우리의 전략적거점들에 대한 선제공격능력을 높이려고 꾀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엄중히 중상모독하는 호전적이며 악랄한 특대형도발행위를 련이어 감행하였다.온 민족을 경악케 한 괴뢰들의 반공화국도발망동은 사실상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이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전문 보기)
중미사이의 갈등을 불러오는 내정간섭행위
최근 중국의 티베트분립주의세력의 우두머리인 달라이가 미국을 행각하여 미국무성 티베트문제담당 특별조정관을 비롯한 미국정계의 고위인물들을 만났다.관측통들은 이것을 분립주의세력의 티베트《분리독립》활동의 일환으로 평하고있다.그들은 지난해 2월에 미국을 행각한바 있는 달라이의 이번 미국행각이 가뜩이나 예민한 중미관계에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최근시기 중미사이에 인민페환률문제,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문제 등을 둘러싸고 의견대립과 마찰이 지속되여오고있다.게다가 미국은 《종교》,《인권문제》 등을 걸고 반중국내정간섭행위를 계속함으로써 중국을 심히 자극하고있다.중국의 소수민족문제도 그렇다.지난 시기 중국정부는 전국의 각 민족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자체의 실정에 맞는 옳바른 소수민족정책을 실시하여 적지 않은 성과들을 거두고있다.티베트자치구의 경우 소수민족간부양성사업을 위한 중국정부의 노력에 의해 현재 대학을 졸업한 소수민족출신 간부들이 이 지역 간부대렬의 70%를 차지하고있다.
한편 중국정부는 지난 5년동안 티베트자치구 농촌주민들의 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자치구적으로 빈곤자수를 46만 2 000명 줄이는 등 사회적안정보장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