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결사의 투쟁

주체100(2011)년 9월 19일 로동신문

제주도남부에 위치하고있는 서귀포시의 자그마한 어촌마을인 강정마을이 제주해군기지건설반대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강정마을주민들이 대대손손 살아오던 소중한 보금자리,삶의 터전에 저주스러운 해군기지가 건설되고있는것이다.지금 강정마을은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투쟁의 축소판으로 되고있다.강정마을주민들은 각계 인민들과 단결하여 삶의 터전을 지켜 제주해군기지건설반대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고있다.줄기차게 이어져온 강정마을에서의 투쟁은 지난 6월 공사를 중단하였던 괴뢰당국이 폭력에 의거하여 제주해군기지건설을 강행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을 계기로 더욱 격렬해지고있다.

공사현장에 방대한 경찰무력이 투입된다는 소식에 강정마을주민들을 비롯한 제주도인민들은 더욱 분노하여 투쟁에 총궐기해나섰다.그들은 《륙지경찰이 제주도에 파견된것은 4.3인민봉기이후 63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면서 야당 등 각계 사회단체성원들과 함께 강정마을을 지키기 위한 집회를 열고 파쑈폭압에 견결히 맞서싸울 의지를 과시하였다.그들은 쇠사슬로 자기들의 몸을 한데 묶고 경찰무력이 투입될수 있는 길목들에 차단물들을 설치하면서 투쟁기세를 올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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