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자강도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자강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함남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번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재일동지,박봉주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박재경동지,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비서들인 김춘섭동지,박성남동지를 비롯한 도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함남의 불길이 온 나라에 타번지게 하시려고 자강도를 찾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신 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100(2011)년 10월 30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지난 27일부터 남조선전역에서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 《호국》훈련을 감행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보도 제985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괴뢰호전광들이 지난 27일부터 남조선전역에서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인 《호국》훈련을 감행하고있다.

11월 4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쟁연습에 14만여명의 괴뢰륙해공군 및 해병대들과 미군병력 그리고 각종 함정,전투기,직승기를 비롯한 전쟁장비들이 동원되고있다.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이 지상과 공중,해상에서 립체적으로 진행되고있다.

특히 괴뢰들은 우리와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하고있는 조선서해 백령도일대에서 대규모적인 훈련을 강행하는 한편 경상북도 포항에서는 미제침략군과의 합동상륙훈련까지 벌리려 하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이 미제침략군과 함께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또다시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내외여론에 대한 란폭한 도전이며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군사적도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유무역협정》 페기하라,굴욕협정비준을 반대한다 -남조선의 각계층 군중 1만여명 항의투쟁 전개-

주체100(2011)년 10월 30일 로동신문

미국과의 굴욕적인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괴뢰국회비준을 반대하는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28일 서울에서 격렬하게 전개되였다.

전국농민회총련맹,전국농민련대를 비롯한 36개 농민단체 대표들이 여의도에서 집회를 가지였다.

그들은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은 이 땅의 농업과 농민을 다 죽이는 불공정한 협정이라고 단죄하였다.

《국회》비준을 반드시 막아내기 위해 결사적인 항쟁을 벌릴것이라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이어 《한미자유무역협정반대 범국민대책위원회》의 주최로 굴욕협정체결을 반대하는 범국민집회가 진행되였다.

로동자,농민,학생을 비롯한 각계층 군중 1만여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자유무역협정》이 미국의 리익만을 대변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한나라당》이 이 불평등한 협정을 어떻게 하나 체결해보려고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의 《국회》처리를 강행하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한미동맹강화》를 떠드는 속심은 어디 있는가

주체100(2011)년 10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7일과 28일 남조선에서 미국과 남조선의 군부우두머리들이 모여앉아 이른바 《한미군사위원회》와 제43차 《한미년례안보협의회》라는것을 벌려놓고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15개 조항으로 된 《공동성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전과는 달리 매개 조항들이 《한미동맹강화》라는 문구들로 관통되여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비단 여기에 한한 일만이 아니다. 

  얼마전에 진행된 《한미련합사령부》 부사령관 리임식 및 취임식이라는 자리에서도 《한미동맹강화》타령이 울려나왔으며 이보다 앞서 진행된 남조선 현 집권자의 미국행각시에도 그 어느때보다 요란스럽게 《한미동맹강화》의 필요성에 대하여 떠들어댔다. 

  미국을 할애비로 섬기는 남조선의 친미사대매국노집단만이 들고나올수 있는 매국방편이라 하겠다. 

  그러면 남조선당국이 침략적이며 예속적인 남조선미국《동맹》관계에 대하여 《친선적이고 혈맹적인 관계》니, 《공통의 리해와 가치를 통한 동맹관계의 세계적모델》이니, 《가장 가까운 친구》니 하고  분칠을 하며 《동맹강화》에 대하여 입술에 침이 마를새없이 력설하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존재해오던 주종관계가 갑자기 달라지기라도 하였는가, 아니면 식민지노예에 불과하였던 남조선의 《국격》이 갑자기 세계《유일초대국》과 동등한 위치로 올라서기라도 하였는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여기에는 기만적인 《한미동맹강화》타령으로 남조선미국《동맹》의 범죄적성격을 가리우고 미국의 옷자락에 더욱 바싹 매달려 저들이 처한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보수패당의 속심이 깔려있다. 

  지금 반세기이상이나 미국과의 침략적이며 지배예속적인 《동맹》관계를 통하여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당해온 남조선인민들의 반미감정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남조선에서 미군철수투쟁과 반미자주화투쟁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사실 그 저주로운 남조선미국《동맹》관계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이 지난 60여년동안 강요당한 불행과 고통은 그 무슨 말로도 다 표현할수 없다. 

  정치, 경제, 군사, 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가 미국의 지배사슬에 든든히 얽매인 가운데 땅을 내라고 하면 수백만평의 기름진 땅을 거저 떼주어야 했고 극도로 오염된 미군기지를 《반환》의 명색으로 넘겨주면 침략군놈들의 배설물까지 천문학적액수의 《국민혈세》를 퍼부어 처리해주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국제 군사장비를 사라고 강박하면 페기품에 가까운것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울며겨자먹기로 국제시장가격보다 몇배나 비싼 값으로 사야 했으며 시장을 개방하라면 남조선인민들의 생존권, 생명권까지 통채로 팔아서라도 개방하지 않으면 안된것이 바로 지금 남조선당국의 처지이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길가던 녀학생들을 장갑차로 깔아죽여도 범죄자는 《무죄》석방되고 피해자는 두벌죽음을 당해야 했고 미제침략군놈들에게 꽃나이처녀들은 물론 10대 소녀로부터 70대 로파에 이르기까지 치마두른 녀성이라면 누구나 노리개로 롱락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과의 그 무슨 《동맹》관계가 남조선인민들에게 가져다준것은 억울한 죽음과 헤아릴수 없는 불행, 재난과 치욕뿐이였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더이상 미국을 《우방》으로 보지 않고있으며 집권세력들이 광고하는 이른바 《혈맹》관계에 침을 뱉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10월의 축하연

주체100(2011)년 10월 29일 로동신문

참으로 가슴벅찬 력사적인 화폭이였다.

오곡이 무르익는 환희로운 10월에 사람들을 격동시키는 성대한 연회가 마련되였다.

누구를 위한것인가.

은백색의 국장이 찍힌 차림표에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과학자,기술자들을 위한 연회》라는 글이 새겨져있었다.

휘날리는 당기발우에서 《함남도 혁신자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라고 쓴 전광판의 글발이 빛을 뿌리였다.

우리 장군님과 평범한 근로자들이 한자리에서 허물없이 이야기하면서 감격에 겨워 노래를 부르고 춤추는 모습을 우리는 무한한 격정속에 보았다.

절세의 위인의 축복속에 함남도의 혁신자들이 지나온 나날과 휘황찬란한 미래를 그려보며 맹세의 노래를 합창하는 참으로 극적인 광경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나라 속담에 고생끝에 락이 온다는 말이 있는데 함경남도에서처럼 자연을 개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 일을 잘하면 남부럽지 않게 잘살 때가 반드시 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위험천만한 기도

주체100(2011)년 10월 29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이 불순한 기도를 드러내고있다.《무기수출3원칙》완화와 남부수단에 대한 륙상《자위대》의 파견에 대해 떠드는것을 통해서도 그것을 알수 있다.앞으로 있게 될 미일수뇌자회담에서 토의될것이라고 하는 《무기수출3원칙》으로 말하면 일본이 《평화국가》를 표방하면서 국제사회에 공약한것이다.《무기수출3원칙》에 따라 일본은 다른 나라들과 공동으로 무기를 개발하지 못하게 되여있다.

일본은 《무기수출3원칙》의 완화가 무기의 공동개발 및 생산의 참가를 실현하고 거액의 재정원천이 필요한 방위장비품조달비용을 낮추는데로 이어진다고 하고있다.

하지만 일본은 딴 꿍꿍이를 하고있다.일본은 《무기수출3원칙》을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야망실현의 장애물로 보고있다.일본은 이미전부터 저들의 기술력을 무기공동개발에 리용할것을 꿈꾸어왔다.최근년간 미국의 강박에 못이기는척 하면서 미싸일방위체계공동개발에 발을 들여놓은 일본은 그를 구실로 일미동맹을 강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있다.일본이 최신예스텔스전투기와 무인기구입,개발에 광분하고있는것도 그 일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함남의 불길따라 2012년의 위대한 승리를 위하여 총공격하자

주체100(2011)년 10월 28일 로동신문

온 함남땅이 대고조기상,대고조열풍으로 약동하고있다.함흥과 흥남으로부터 북방의 대흥과 룡양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를 가보아도 정신이 번쩍 들고 날에날마다 눈부신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주체공업의 무궁무진한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의 진리가 실천으로 확증되고있는 곳이 바로 오늘의 함남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경남도의 공장,기업소들을 돌아보시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이룩한 자랑찬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함남의 불길이 온 나라에 타번지게 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여기에는 함남사람들의 결사의 투쟁기풍과 창조본때를 온 나라에 일반화하여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을 계속 고조시키고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안아오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다.

강선의 봉화로부터 시작된 우리의 새로운 대고조진군은 희천속도의 창조에 이어 함남의 불길로 더욱더 높은 단계에로 심화되고있다.함남의 불길,이것은 강성대국에로 폭풍쳐나아가는 영웅조선의 거세찬 숨결이며 선군혁명대고조의 승리의 기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0(2011)년 10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조미고위급회담이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2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대표단과 스티븐 바즈워스 미합중국 대조선정책특별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미국대표단사이의 두번째 고위급회담이 10월 24일과 25일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진행되였다.

지난 7월말에 이어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는 서로의 립장에 대한 리해가 더욱 깊어지고 일련의 전진이 이룩되였다.

쌍방은 신뢰조성의 견지에서 미결문제를 토의해결하기 위한 조미접촉과 회담을 계속해나가기로 하였다.

6자회담을 전제조건없이 하루빨리 재개하여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9.19공동성명을 동시행동의 원칙에서 전면적으로,균형적으로 리행해나가려는 우리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긴장격화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주체100(2011)년 10월 28일 로동신문

미국이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침략무력을 집결시키고있다.최근 미국은 남조선의 군산미공군기지에 《F-16C》전투기 12대를 들이밀었다.미국 유타주의 힐공군기지로부터 날아온 이 전투기들은 미제419전투비행단과 제388전투비행단소속으로서 약 200명의 미공군병력과 함께 배비되였다.미호전광들이 최신선제공격무기라고 하는 전투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인것은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이다.

미국은 이번에 《F-16C》전투기배비가 남조선에 대한 《방어를 위해 적절한 억제력을 제공한다는 공약을 재확인하는것》이라고 떠들고있다.그것이 그 어떤 위험성도 없다는것이다.그야말로 철면피한 궤변이다.

미국은 《방어》라는 말로 저들의 모험적인 군사적행동을 정당화하려 하지만 그런 수법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남조선의 군산미공군기지에 전투기들을 끌어들인것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것이다.북침을 위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합동군사연습에서 군산미공군기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원의 글 : 민심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은 누구도 거역할수 없다

주체100(2011)년 10월 28일 로동신문

지난 26일 남조선에서 진행된 지방자치단체보충선거에서 민주개혁세력후보가 《한나라당》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서울시장에 당선되였다.

뿐만아니라 다른 시장,구청장,군수,지방의회에 대한 보충선거에서도 민주진영이 우세를 차지하였다.

이번 선거는 민주와 파쑈,진보와 보수,시민사회세력과 구정치세력,새것과 낡은것사이의 치렬한 대결이였다.

특히 서울시장선거는 더욱 첨예하였다.

원래 서울시장은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이 전통적으로 타고앉아 반인민적악정을 일삼던 자리로서 전 서울시장도 얼마전 민심의 배격을 받고 수치스럽게 밀려났다.

더구나 서울은 남조선반동정치의 아성이며 인구가 집중되여있는 곳인것만큼 이번 시장선거는 다음해에 있게 되는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민심을 가늠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격전장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함남의 불길이 안아온 비날론공업의 천지개벽 –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현대화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주체100(2011)년 10월 27일 조선중앙통신

새로운 대고조시대를 대표하는 함남의 불길이 온나라에 활활 타번지며 위대한 창조와 변혁을 안아오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지펴주신 이 자력갱생의 불길속에서 우리의 비날론공업이 일대 전성기를 펼치며 위력떨치고있다.

뜻깊은 지난해 현대적인 비날론공장을 일떠세워 온 나라 대경사를 안아온 2.8비날론련합기업소가 방대한 능력확장공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대비날론섬유생산기지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추게 되였다. 하나의 큰 공장과도 맞먹는 수평방사공정,섬유생산공정과 비날론생산의 선행공정건설을 비롯한 거창한 공사가 불과 1년반사이에 기본적으로 끝나고 질좋은 주체섬유가 더 많이 쏟아져나오는 희한한 현실이 펼쳐졌다.

각종 화학제품들을 만드는 비날론중간체생산공정이 완비되고 가성소다,염화비닐생산공정과 물감-농약지구까지 그쯘하게 갖추어짐으로써 2.8비날론련합기업소는 무기화학,유기화학,고분자화학,정밀유기화학을 다 겸비한 현대적이고 종합적인 대화학기지,청춘공장으로 전변되였다.

비날론공업의 천지개벽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최대의 중대사로,최고의 투쟁목표로 틀어쥐고나가는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와 당의 결심을 절대불변의 진리로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하는 함남의 불길이 낳은 자랑찬 결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우리 식의 우월한 생활양식을 더욱 빛내여나가자

주체100(2011)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일찌기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혁명적구호를 제시하였다.이 위대한 구호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우리 식의 독특한 생활양식을 창조하고 구현하기 위한 투쟁이 줄기차게 진행되여왔다.조국땅우에 꽃펴난 주체의 생활양식은 사회주의를 위한 오랜 투쟁에서 이룩된 고귀한 전취물이며 김일성민족의 크나큰 자랑이다.

혁명이 전진할수록 우리 식 생활양식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립장은 확고부동하다.우리는 생활양식에 관한 문제를 혁명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계속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혁명하는 시대,투쟁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적생활양식을 창조하고 확립해나가야 합니다.》

오늘의 시대는 우리의 우수한 민족성이 높이 발양되는 시대이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우리 식의 생활양식을 확립하는 사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전면적으로 심화되고있다.일군들로부터 로동자,농민,청소년들과 가두녀성들에 이르기까지 전체 인민이 창조와 건설도 우리 식으로,생활도 우리의 멋이 나게 해나가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조선의 100년,승리와 기적의 력사 백두산총대로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신 탁월한 군사전략가 –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안아오신 천출명장의 불멸의 업적(1) –

주체100(2011)년 10월 27일 로동신문

탁월한 정치가,비범한 군사전략가,강철의 령장으로서의 우리 수령님의 명성은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신 백전백승의 업적과 잇닿아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우리 인민의 력사적승리는 경애하는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

20세기를 진감한 이 력사적사변,기적적승리를 떨치신분은 우리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이시다.

이룩하신 업적이 그토록 위대하기에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세월이 흐를수록 어버이수령님을 더욱 못 잊어하는것이며 김일성장군찬가를 그토록 긍지높이 부르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너는 누구냐?》

주체100(2011)년 10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괴뢰호전광들이 상전을 추어올리며 역겹게 놀아대고있다.
지난 24일 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정승조가 그 누구의 《도전》과 《위협》을 억제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사령관이라는자의 《로고》와 《리더쉽(지도력)》에 대해 낯뜨거울 정도로 올려추었다.  《<한>미련합사령부》의 부사령관자리를 타고앉게 되는 권오성 역시 《유사시 <한>미동맹의 막강한 힘으로 적의 위협을 완전히 제거》하겠다고 목청을 돋구었다. 말투는 서로 달라도 상전에게 발라맞추는 아부와 굴종에서는 누구도 짝지지 않을 언동이다.   
아무런 군사적실권도 지휘권도 쥐지 못한 미국의 총알받이로서의 저들의 처지를 그대로 드러낸 망언이라 하겠다.
도대체 《<한>미련합사령부》라는것이 어떤 실체인가.
남조선괴뢰군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작전 및 지휘의 련동체계를 보장하기 위해 꾸며졌다는 《<한>미련합사령부》라는것은 그 어떤 경우에도 남조선괴뢰군 장성이 사령관자리를 차지한적이 없다. 겨우 명색상의 부사령관자리만을 타고앉았을뿐인데 그나마도 병력이동과 전투진입결정, 작전지휘는 물론 인사권마저 없는 허수아비, 둘러리에 지나지 않는다. 말하자면  남조선괴뢰군이  미제침략군사령관에게 《전시작전통제권》을 비롯한 모든 군사적실권, 군사적주권을 통채로 떠맡기고 그 밑씻개노릇이나 하는 격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유의 녀신상》밑에서 벌어지는 탄압소동

주체100(2011)년 10월 27일 로동신문

미국에는 《자유의 녀신상》이 있다.미국이 자유의 나라라는것을 상징한다고 한다.

하다면 미국에 과연 자유와 민주주의가 있는가.

지금 미국에서는 생존권을 위한 근로대중의 투쟁이 계속 벌어지고있다.

지난 9월 17일 자본주의경제의 심장부이자 독점자본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미국 뉴욕 맨하탄의 월가에서 처음으로 타오른 투쟁의 불길은 삽시에 워싱톤과 보스톤,로스안젤스,쌘프랜씨스코 등 미국각지에서 련쇄적인 운동으로 확대되였다.

그 기세는 갈수록 더욱 세차지고있다.《월가를 점령하라!》는 구호밑에 미국전역에서 벌어지고있는 시위대렬에는 청년들과 막벌이로동자,빈민,실업자들뿐아니라 회사원,가정부인 등 각이한 나이,각이한 계층의 군중이 합세해나서고있다.

뉴욕의 한 시위자는 《전체 은행업계를 대상으로 항의하고있다.》고 하면서 경기침체기에 은행들을 구제하는데 막대한 자금을 사용해 은행들이 큰 리윤을 챙긴 반면에 일반미국인들은 높은 실업률로 고통받고있다고 정부의 정책을 단죄하였다.

미국의 곳곳에서 한달이 넘도록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는 생존권을 위한 투쟁은 착취계급에 대한 피착취계급의 쌓이고쌓인 분노의 폭발이며 자본주의의 아성을 통채로 들어낼 의지의 분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함남의 불길

주체100(2011)년 10월 26일 로동신문

                                                               1

김일성조선의 한세기가 그어지는 주체100년,강성국가건설의 대고조최후공격전이 벌어지고있는 이때 동해지구에서 울린 하나의 포성이 온 나라를 뒤흔들고있다.

함남의 불길이다!

살아 세차게 솟구쳐오르며 시대앞에 격문처럼 높이 웨치는 이 불길을 조국이 보고 인민이 보고 력사가 보고있다.

나라의 큰 짐을 지고 언제나 조국과 고락을 함께 해온 이 영웅의 땅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으며 그것이 어떻게 되여 시대의 불길로 타오르게 되였는가.

- 흥남의 가스화가 완공되여 첫 비료가 나왔다!

- 룡성에서 135일만에 우리의 첫 지열설비를 만들어냈다!

- 2.8비날론에서 수평방사공정이 완공되여 첫 시동을 걸었다!

- 대흥과 룡양이 또 비약하고 단천지구가 천지개벽했다!

어디서나 바라보고 누구나 기뻐했다.온 나라가 하루빨리 듣고싶던 소식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 정치,새 생활에 대한 막을수 없는 지향

주체100(2011)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오늘 남조선에서는 서울시장《선거》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재보충선거》가 진행되게 된다.《선거》를 계기로 고조된 진보와 보수간의 치렬한 대결은 본질에 있어서 부패하고 반인민적인 반역정치를 끝장내기 위한 민주개혁세력과 낡은것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반동세력사이의 첨예한 대결전이다.

남조선에서 새 정치,새 생활을 실현하는것은 절대다수 근로인민대중의 지향이며 념원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지난 수십년세월 새 정치,새 생활을 실현하기 위하여 반역통치배들을 반대하면서 피어린 투쟁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 세기 중엽 일제식민지통치가 끝장나고 조국이 해방된것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새 생활을 꽃피울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놓았었다.그러나 미제의 군사적강점으로 남조선이 외세의 지배하에 놓이게 됨으로써 인민들은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새 생활은 고사하고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미국은 남조선의 정치,경제,군사분야를 철저히 거머쥐고 주인행세를 하면서 온갖 전횡과 범죄적만행을 일삼았다.한편 상전을 등에 업은 남조선의 반역통치배들은 인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깡그리 말살하고 사회를 폭압과 살인만행이 살판치는 몸서리치는 암흑천지로 만들었다.남조선인민들은 외세의 지배와 예속,사대매국노들의 파쑈폭압으로 자주권과 존엄,생존권이 무참히 짓밟히는 속에서도 굴하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악명높은 독재자의 비참한 말로

주체100(2011)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인민의 의사와 리익을 짓밟는 반역통치배들의 운명은 언제나 비참하게 끝났다.32년전 심복졸개의 총탄에 맞아죽은 남조선의 《유신》독재자의 말로도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유신》독재자에 대한 사살사건은 결코 우발적으로 일어난것이 아니였다.당시 남조선독재《정권》의 통치위기는 극도에 달하였다.《유신》독재자의 장기집권과 군사파쑈통치로 말미암아 남조선은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식민지예속성이 심화되고 폭력이 란무하는 암흑사회,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되여버렸다.《유신》체제하에서 잔혹한 정치테로가 공공연히 감행되였으며 그것은 《국회》에서 야당의원전원이 사퇴서를 내는 결과를 초래하였다.외신들이 전한바와 같이 당시 남조선경제는 소리치며 무너졌고 그로 인하여 실업자들이 거리를 메우고 물가와 세금이 뛰여올라 인민생활은 도탄에 빠졌다.파쑈도당은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위해 일떠선 인민들의 정당한 투쟁을 가차없이 탄압해나섰다.

《유신》독재광의 야만적인 탄압만행은 각계층 인민들의 치솟는 분노를 폭발시켰으며 그들의 대중적투쟁은 통치배들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하고 내부모순을 극도로 첨예화시켰다.바로 이러한 배경하에서 1979년 10월 26일 저녁 《유신》독재자가 총에 맞아죽었던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대외정책적리념

주체100(2011)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100(2011)년 10월 13일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주신 대답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주,평화,친선의 리념에 따라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를 좋게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대외정책입니다.》

우리 공화국은 창건된 첫날부터 지금까지 자주,평화,친선을 대외정책리념으로 내세우고 일관하게 관철하여왔다.외세의 압력이 가증되고 국제정세가 끊임없이 변동되는 속에서도 우리 나라의 대외정책리념은 달라지지 않았다.우리 공화국은 자주,평화,친선의 리념에 기초하여 세계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고 좋게 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고있다.

자주,평화,친선은 세계인민들의 공통된 지향과 현시대의 요구를 구현하고있는 숭고한 리념이다.

세계 모든 나라 인민들은 사상과 제도,정견과 신앙,민족과 인종의 차이에 관계없이 공통된 지향을 가지고있다.그것은 지배와 예속의 낡은 질서를 끝장내고 모든 나라와 민족이 자유롭고 평화롭게 친선적으로 살며 발전하는것이다.세계에 큰 나라와 작은 나라는 있어도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가 있을수 없으며 발전된 민족과 덜 발전된 민족은 있어도 지배하고 억압하는 민족과 지배받고 억압받는 민족이 따로 있을수는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심각한 실업문제와 대규모항의시위

주체100(2011)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 뉴욕의 월가에서 시작된 대중적시위가 미국전지역은 물론 자본주의세계전반으로 급속히 파급되여가고있다.지난 15일과 16일 미국의 항의시위참가자들의 호소에 합세하여 시위가 일어난 나라와 도시수만 해도 80여개 나라에 1 500여개에 달한다.시위참가자들은 탐욕스러운 금융독점재벌들과 부패한 자본주의정계를 규탄하고 빈궁과 경제적불평등을 종국적으로 청산할것을 요구하며 기세를 더욱 올리고있다.시위자들이 웨치는 구호도 매우 충격적이다.

《월가를 점령하라!》,《유럽시민들이여,분노하라!》,《일자리를 달라!》,《자본주의를 반대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지에서 일제히 일어난 근로대중의 대규모적인 항의시위는 수백년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전례없는 일이다.

시위자들의 대다수는 주로 청년들,실업자들이다.일자리를 잃고 생활난에 쪼들려살아가던 수많은 실업자들,언제 실업자가 될지 몰라 불안과 공포에 떨던 자본주의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떨쳐나와 참고참았던 울분을 일시에 터뜨리였다.

현실은 실업문제가 자본주의사회에서 첨예한 사회정치적문제로 마침내 곪아터지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1年10月
« 9月   11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