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9th, 2011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은 이 세상의 영원한 중심이시다 – 남조선법정에서 울려퍼진 신념의 목소리 –

주체100(2011)년 9월 8일 로동신문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인터네트에 웹싸이트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를 개설하여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과 동영상들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남조선주민이 5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결심공판과정에 절세의 위인들을 칭송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최후진술을 통해 《우리 국민의 아버지이시고 민족의 영웅이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은 이 세상의 영원한 중심이시다.》고 하면서 《위대하신 김정일장군님 만세!》를 목청껏 웨쳤다.

지난 6월 30일에도 그는 항소심재판정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을 우러러 만세를 불러 파쑈당국을 당황케 하였다.

괴뢰검찰이 기소를 하며 위협하였지만 그는 조사를 받는 자리에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의 위대성을 널리 알리고싶어 사전에 계획하여 의도적으로 웨쳤다.》고 당당하게 말하였다.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민족의 태양,희세의 위인들을 우러러따르는 남녘인민들의 칭송의 목소리는 파쑈의 총칼과 폭압속에서도 더욱 높아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하루빨리 끝장나야 한다

주체100(2011)년 9월 8일 로동신문

미제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때로부터 66년이 되였다.미군의 남조선강점기간은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을 짓밟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구름을 몰아온 범죄적행적으로 얼룩져있다.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하면서 저들을 《해방자》로 자처하였다.그러나 남조선에 기여든 미군은 해방자가 아니라 침략자,강점군이였다.

일제패망후 미제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할 그 어떤 구실도 명분도 없었다.

1945년 당시 조선은 련합국의 적국이 아니였다.20세기 전반기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선포한 조선은 당시 적국인 일본으로부터 독립되여야 할 나라였다.

우리 나라는 다른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한적이 없었다.해방후 우리 민족은 그 어떤 외부세력의 도움이 없이도 자기의 손으로 사회를 관리운영하고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다.

전패국도 아닌 우리 나라가 북과 남으로 분렬되게 된것은 전적으로 미국때문이였다.우리 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종결이후 미국의 지배주의적리해관계에 의해 북과 남으로 갈라지게 되였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말기에 조성된 정세를 리용하여 조선반도 남쪽 절반이라도 먹어보려고 《분할점령안》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전 미극동군사령관 맥아더의 전기작가였던 죤 간서는 미국은 무엇인가 대책을 세워 쏘련군이 단숨에 조선반도를 남하하여 전조선령토를 점령해버리지 않도록 하는것이 초미의 문제였다고 하면서 《우리로서는 반도의 그 어딘가에 한 선을 긋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썼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 평 : 《돈먹는 하마》

주체100(2011)년 9월 8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신문 《로스안젤스 타임스》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특종기사를 실었다.

그에 의하면 미국의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22》가 국내에서 《돈먹는 하마》로 혹평을 받고있다고 한다.

《F-22》로 말하면 미국이 스텔스기능과 전투능력에서 《세계최고》라고 자랑하고있는 공중기동타격수단이다.미국은 그 개발에만도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였다.그런데 《F-22》는 2005년에 도입된 후 언제 한번 작전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였다고 한다.여러가지 고장과 설계상결함이 많아 이 전투기들을 유지하고 보수하는데 엄청난 자금을 쏟아붓고있다는것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F-22》는 비행중에 산소공급장치오동작을 자주 일으킨다.이로 하여 지금까지 이 전투기조종사가 정신이 몽롱해지거나 호흡이 곤난해지는 증세가 14건이나 발생하였다.《F-22》의 비행이 끝난 후 조종사들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유해물질이 검출되였다고 한다.

또한 일부 조종사들은 무전주파수를 바꾸는 방법을 기억하지 못하는가 하면 착륙을 위해 고도를 낮추다가 활주로의 주변나무에 기체가 긁히는데도 그것을 느끼지 못하였다.어떤 때에는 조종실덮개가 열리지 않아 비행사가 오랜 시간 전투기안에 갇히는 사고도 발생하군 한다.이외에도 자동항법장치의 고장,물이 새고 표면에 녹이 쓰는것 등과 같은 사고요소들이 계속 생긴다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100(2011)년 9월 7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남조선에서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제주도주민들을 비롯한 각계층의 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보도 제980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제주해군기지건설로 말하면 미국의 침략적요구에 따라 괴뢰들이 제주도의 평화로운 어촌마을을 파괴하고 대규모의 군항을 건설하여 섬을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을 겨냥한 새로운 전초기지,병참기지로 만들려는 극악한 범죄적인 책동이다.

지금 제주도주민들과 각계층 시민사회단체 및 야당들은 제주해군기지를 《북침전초기지》,《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화약고》라고 규탄하면서 기지건설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괴뢰패당은 그에 응당 귀를 기울일 대신 제주도에 경찰무력과 진압장비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의로운 투쟁에 떨쳐나선 주민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있으며 지어 《친북좌익세력》으로 몰아 체포,투옥하는 파쑈적만행도 감행하고있다.

이로 하여 해군기지가 건설되는 제주도의 강정마을에서는 60여년전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우익깡패들에 의해 수많은 인민들이 잔인하게 학살되였던 4.3봉기때의 비극적참상이 다시 빚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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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 지열설비 총시운전에서 성공 –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

주체100(2011)년 9월 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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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술과 힘으로 설계제작한 지열설비들이 현재 정상적으로 가동하고있는 소식은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지열수를 리용하여 건축물의 난방과 랭방을 보장하는것은 연료와 동력을 극력 절약하면서도 사람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것으로 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있다.

룡성의 로동계급이 이번에 지열설비총시운전에서 완전히 성공함으로써 우리 나라에서 지열수리용의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룡성의 로동자,기술자들이 최첨단수준의 지열설비들을 연구개발하고 총시운전에서 성공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당의 부름에 끝없이 충실한 우리 로동계급의 무한한 헌신성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룡성의 로동계급은 당에서 과업을 주면 무조건 해내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입니다.》

지난 1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룡성의 로동계급에게 지열수를 리용하는데 필요한 압축기를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신데 이어 석달후 또다시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찾아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성대국건설사에 길이 빛날 희천의 영웅서사시(2)

주체100(2011)년 9월 7일 로동신문

새로운 천리마속도,희천속도로 대비약의 열풍을 일으킨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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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업을 앞둔 희천2호발전소언제 (2011년 5월 29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적군인정신과 군인들의 전투적기풍이 나래치는 곳에서는 무에서 유가 창조되고 기적과 혁신이 일어납니다.》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최전선인 희천전선에 나래친 새로운 천리마속도,희천속도는 대고조시대를 격동시키며 최후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천만군민에게 무한한 힘과 신심을 안겨주었다.

거창한 건설전역에 흐르는 분과 초를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으며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는 대혁신,대비약의 열풍을 안아온 희천속도,

우리는 희천2호발전소언제 콩크리트치기와 물길굴공사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친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의 투쟁을 통해 이 위대한 속도를 낳은 거대한 힘의 원천에 대하여,사상도 신념도 담력도 배짱도 우리 장군님을 그대로 닮은 혁명군대의 불패의 위력에 대하여 다시금 심장으로 느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선군시대 경제강국건설의 불멸의 지침

주체100(2011)년 9월 7일 로동신문

온 나라 강산에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 날에날마다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당이 제시한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 8돐을 맞이하였다.이 로작은 선군의 기치높이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철의 의지가 빛발치는 기념비적문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선군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였습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혁명적당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의 하나이다.경제건설에서의 성과에 의하여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발휘되며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도 실현되게 된다.

우리 당은 언제나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경제건설로선들을 제시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하여왔다.우리 당이 제시한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과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로선,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들은 우리 나라의 현실과 시대발전의 추이,우리 인민의 지향을 반영한것으로서 혁명실천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와 애국애족은 조국통일문제해결의 열쇠

주체100(2011)년 9월 7일 로동신문

민족분렬의 비극이 지속되고있는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해야 한다는 민족사적책임감을 안고있다.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는 바로 여기에 조선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고 자주권을 확립하는 길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어떤 사회제도하에서 어느 계급과 계층에 속해있건,국내에서 살건 해외에서 살건 모두가 자신의 운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결합시키고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투쟁하여야 한다.》

외세에 의하여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조선민족의 세기적숙원을 성취하기 위한 투쟁이다.

민족의 자주성이 60여년동안이나 외세에게 유린당하고있는 오늘 가장 절박한 민족사적요구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이다.그 어떤 개인이나 개별적계급,계층의 리해관계보다 하나의 민족으로서 통일을 이룩하려는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이 비할바없이 중요하다.민족이 있어야 계급이 있을수 있으며 민족의 리익이 보장되여야 계급의 리익도 보장될수 있다.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야말로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기 위한 최대의 애국투쟁으로 된다.해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그러자면 온 겨레가 자주의 원칙과 애국애족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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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공연한 소동

주체100(2011)년 9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남조선당국은 우리가 금강산국제관광을 시작한데 당황하여 《대응조치》를 떠벌이면서 그 무슨 《대책반》회의라는것을 거듭 벌려놓는 등 부산을 피워대고있다.
  우리가 진행하는 금강산관광사업에 협력하지 말아달라며 내외신기자들을 모여놓고 애걸하다 못해 이와 관련한 편지까지 외국대사관들에 보낸다고 비지땀을 흘리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실로 역스럽기 그지없다.
  과연 그런 몸부림으로 금강산국제관광에 제동을 걸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명산을 그리워하고 명승지를 밟아보고싶어하는것은 인간의 보편적심리이다.
  더우기 금강산으로 말하면 예로부터 조선의 제일명산으로,  천하절승으로 손꼽혀왔다.
  일찌기 금강산을 돌아보고 그 절경에 탄복한 한 외국인이 금강산에 오르지 않은 사람과는 산수를 론할수 없다고 이야기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오죽하면 남녘겨레들이 통일되기 전이라도 금강산에 한번 와보기를 소망했고 금강산에 찾아와서는 조선민족의 긍지를 가슴 뿌듯이 느꼈다고 경탄을 련발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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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문제로 곤경에 처한 《한나라당》

주체100(2011)년 9월 7일 로동신문

오는 10월 26일 서울에서는 시장《선거》가 있게 된다.《한나라당》소속인 오세훈이 얼마전 서울시장직을 사퇴한것과 관련하여 진행되게 되는 보충《선거》이다.이와 관련하여 여야정치세력들은 벌써부터 서울시장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그러면 지난해 6월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 간신히 서울시장직을 따낸 오세훈이 왜 스스로 사퇴하게 되였는가.

그 발단은 학생들의 급식문제이다.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지난해부터 이 문제를 놓고 치렬한 싸움을 벌려왔다.

남조선에서는 지금 파국적인 경제위기로 수많은 가정들이 극심한 생활난에 시달리고 특히 빈곤층세대들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것이 가정을 유지하는데 어려운 부담으로 되고있다.이런 속에 서울시에서 학생들에 대한 급식문제가 제기되게 되였다.

그러나 이 문제와 관련한 두 당의 정책은 명백한 차이가 있다.지금껏 재정파탄의 위험을 구실로 민주당의 정책을 《복지인기주의》로 비난해온 《한나라당》은 학생들의 급식문제와 관련하여 민주당이 들고나온 제안을 반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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