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5th, 2011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남조선통일부 장관의 교체가 위기수습을 위한 방책으로 되여서는 안될것이라고 언명

주체100(2011)년 9월 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9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에서 통일부 장관이 교체된것과 관련하여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각계층의 한결같은 비난과 규탄을 받아오던 현인택이 끝끝내 통일부 장관 자리에서 쫓겨났다.

동족대결과 반통일의 주모자였던 현인택이 밀려난것은 반공화국대결정책전환과 북남관계개선을 요구하는 민심과 내외여론의 심판이다.

통일부 장관의 교체는 남조선당국의 대결정책의 파산을 의미한다.

역적 현인택은 반통일대결책동에만 매달리면서 분별없이 날뛰다가 결국은 남조선각계층 인민들과 야당은 물론 여당으로부터도 배격을 받고 수치스러운 파면을 당하였다.

그것은 민족을 등지고 대세의 흐름을 거역한자의 응당한 말로이다.

현인택역도가 북남관계에 끼친 죄악은 막심하다.

민족의 사활이 걸린 북남관계가 현인택과 같은 극악한 반통일대결분자에 의해 처참하게 짓밟힌것은 실로 경악할 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조선의 100년,승리와 기적의 력사 : 존엄높은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신 절세의 애국자

주체100(2011)년 9월 4일 로동신문

한편의 노래가 위대한 사변을 칭송하고있다.

백두산천지에서 제주도 끝까지

새 기발 높이여 삼천만은 나섰다

산천도 노래하라 이날의 감격을

조선은 빛나는 인민의 나라다

아-자유조선 인민공화국

해와 별 빛나라 조국의 앞길에

지금으로부터 63년전 9월의 하늘가에 차넘쳤던 가슴벅찬 환희를 그대로 안아보게 하는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

얼마나 기다리던 감격적인 순간이였던가.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위대한 건국위업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영웅이신 김일성장군님을 우러러 우리 인민이 활화산같이 터친 《김일성장군 만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의 환호성이 들려오는듯싶다.

맑고 푸른 내 조국의 하늘가에 거세차게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를 바라보며 뜨겁게 눈물짓던 우리 인민의 모습은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새 나라,자주독립국가를 창건하시여 참된 삶을 안겨주신 위대한 은인에 대한 열화같은 감사의 정의 분출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류의 자주위업을 힘있게 떠밀어주시며

주체100(2011)년 9월 4일 로동신문

현시기 국제무대에서는 진보와 반동,혁명과 반혁명사이의 투쟁이 첨예하게 벌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 빠져들면서 침략과 전쟁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여달리고있다.그러나 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발악하여도 자주의 거세찬 흐름을 가로막지 못하고있다.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꿋꿋이 전진해나아가는 인류자주위업의 진두에는 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서계신다.경애하는 장군님은 인류의 자주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류의 자주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 자기의 국제적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 세계혁명발전에 귀중한 공헌을 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로씨야와 중국의 광활한 대지우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로씨야,중국방문은 인류의 자주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성의 발현이다.그이의 사색과 걸음걸음은 언제나 인류의 자주위업수행과 잇닿아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불면불휴의 탁월한 사상리론,정치외교활동으로 인류의 자주위업에 영원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나라 동서해에서 칠색송어양어 완전성공

주체100(2011)년 9월 3일 로동신문

양어업에서 또 하나의 비약이 일어났다.

최근 해당 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동서해에서 칠색송어양어에 완전성공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칠색송어바다양어를 적극 장려하여야 합니다.》

동서해에서 바다양어를 한데 의하면 칠색송어바다양어는 경제적실리가 대단히 크다.칠색송어를 마리당 300g이상 되게 자래우는데 민물에서는 2년정도 걸렸다고 한다.그러나 민물에서 키운 100g짜리 칠색송어를 바다에서 300g이상으로 키우는데는 3~4달밖에 걸리지 않았다.

바다는 칠색송어를 기를수 있는 생태학적조건들이 충분히 갖추어져있으므로 칠색송어의 성장속도가 매우 빠르다.물원천의 제한을 받지 않기때문에 그물우리를 리용하여 마음먹은대로 칠색송어를 기를수 있다.또한 민물에서처럼 물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특히 바다에는 풍부한 먹이자원이 있으므로 적은 원가로 생산을 늘일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해당 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양어업에서 최첨단을 돌파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이들은 동해의 양어기지에 나가 피타는 탐구의 낮과 밤을 보내면서 칠색송어를 적응시키는데 알맞는 양어방법을 과학적으로 찾아내였다.그리하여 칠색송어를 바다물에 완전적응시키는데 성공하였다.결과 맑은 샘물에서만 칠색송어를 기르던 전례를 깨고 바다양어를 대대적으로 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천만의 힘 용솟음친다

주체100(2011)년 9월 3일 로동신문

그리움에 잠 못 이루던 온 나라가 어버이를 맞이하여 감격에 설레인다.

조국은 백배의 힘으로 비약의 나래를 더 억세게 폈다.

사람들이여,지도를 펼치고 우리 장군님의 외국방문로정을 붉은 선으로 이어보시라.

하싼역에서 아무르주까지,부레야 자연과 원동의 지경을 지나 울란-우데에로,그곳에서 로중국경을 넘어 네이멍구의 대초원을 거쳐 동북산야를 주름잡으신 그 기나긴 로정은 무려 2만여리,

너무도 놀라운 강행군원정이여서 눈굽이 쩌릿해진다.

광활한 대륙에 넘쳐흐르는 열렬한 환영의 물결을 누비시며 강성번영의 길에 또 하나의 사변을 안아오시고도 떠나실 때처럼 조용히 조국땅에 들어서신 우리 장군님,

원정에서 돌아오시는 걸음으로 희천의 발전소건설장과 룡림군을 찾으시여 사랑하는 인민들과 뜻깊은 상봉을 하신 그 소식에 천만의 군민이 또다시 세찬 감동으로 끓어번졌다.

전호가와 건설장들에서,기대앞과 포전에서 뜨거운 충정과 새 기적의 창조로 최대의 영광과 다함없는 축하의 꽃다발을 엮어온 이 나라의 아들딸들이 무한한 긍지와 불타는 맹세를 안고 심장의 격정을 터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군인들과 인민들을 그리워하고 군인들과 인민들은 나를 그리워하는것이 바로 우리의 일심단결이고 우리 사회의 참모습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대결정책을 근원적으로 페기해야 한다

주체100(2011)년 9월 3일 로동신문

며칠전 남조선에서 있은 개각의 결과 말썽많던 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끝내 물러나게 되였다.때늦은감은 있지만 북남관계와 통일에 해되는 일만 골라하던 현인택이 장관자리에서 밀려난것은 다행스럽고 당연한 일이다.

현인택역도가 통일부 장관자리에 틀고앉아 한짓이란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은것밖에 없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배치되는 대결정책인 《비핵,개방,3 000》을 고안하고 북남관계를 대화도 협력도 없는 완전페쇄상태에 몰아넣은것이 역도이다.그 무슨 《5.24조치》를 운운하며 북남민간단체들사이의 래왕과 접촉은 물론 인도주의협력사업까지 가로막았다.《원칙고수》니 뭐니 하고 떠들며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들을 무지막지하게 차버리고 금강산관광을 파탄시킨것도 현인택이다.

이런 대결광신자를 과연 누가 그냥두자고 하겠는가.남조선에서는 이미전부터 북남관계파국의 장본인인 현인택을 장관자리에서 당장 쫓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았다.얼마전에는 야당들이 통일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보기 드문 일이 벌어졌다.지어 집권여당인 《한나라당》까지 현인택의 제거를 강하게 요구해나섰다.나라와 민족을 등지고 반역에 미쳐날뛰는자들이 달리 될수 없다.현인택은 이번에 민심의 응당한 심판을 받았다.현인택의 장관해임은 대결정책의 총파산을 의미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내외여론을 우롱하는 오그랑수

주체100(2011)년 9월 3일 민주조선

(평양 9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3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내외여론을 우롱하는 오그랑수》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8월 30일 남조선에서 장관 4명이 해임되고 그 후임들이 지명되였다.남조선과 외국언론들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통일부 장관의 교체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고있다.현인택이 통일부 장관자리에서 밀려난것이 커다란 화제거리로 되고있는것이다.

알려진것처럼 현인택은 온 민족이 저주하는 반통일역적이다.동족대결의 《비핵,개방,3 000》을 고안해낸것도 통일부페지를 주장한것도 다름아닌 현인택이다.그 주제에 렴치없이 통일부 장관자리를 차지한 역도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핵문제의 해결없이 남북관계의 발전이 어렵다》,《북이 변해야 한다》고 줴치면서 지난 2년반동안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는짓만 골라가며 감행해왔다.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성의와 노력을 《전술적변화》,《진정성결여》라고 헐뜯으며 대화와 접촉들을 모조리 차단하고 《퍼주기》니,《돈줄》이니 하고 떠들며 협력사업들에 제동을 건것을 비롯하여 역도가 저지른 죄악을 일일이 꼽자면 끝이 없다.심지어 역도는 그 무슨 《급변사태》를 부르짖으며 《자유민주주의체제에 의한 통일》망상을 실현해보려고 어리석게 날뛰면서 무엄하게 우리의 체제와 최고존엄까지 시비하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로운 평양속도창조의 불길속에 이룩된 성과 – 만수대지구건설 착공후 100일간의 나날을 더듬어 –

주체100(2011)년 9월 2일 로동신문

당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강성국가의 희한한 새 거리로 일떠서는 만수대지구건설이 착공된 때로부터 100일이 지나갔다.

만수대지구건설의 지난 100일간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수도건설력사의 훌륭한 전통을 빛내여온 거창한 창조의 나날이였다.

만수대지구 건설자들은 보람찬 100일간의 전투과정에 20여만㎥의 방대한 토량을 처리하고 억세게 다진 터전우에 1 200여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골조를 경쟁적으로 일떠세웠으며 미장 및 간벽축조,보온재시공과 환기구조공사를 립체적으로 추진하고 수십정보의 드넓은 부지안에서 공공건물 및 봉사망건설성과도 확대하여 선군천리마를 타고 비약의 령마루로 치솟는 주체조국의 현실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심장에 지펴진 혁명적인 사상정신의 불씨에 의하여 타오르는것이 사회주의건설에서의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수대지구건설에서 력사적인 평양번영기가 펼쳐지던 1970년대와 광복거리,통일거리를 건설할 때처럼 선군시대의 새로운 평양속도가 창조되게 하실 웅대한 작전을 펼치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인민적정책에 항거

주체100(2011)년 9월 2일 로동신문

며칠전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각지에서는 로동자,대학생,언론인,교원 등 각계층 군중들이 《정리해고 철회하라!》,《민생파탄정권 심판!》,《반값등록금 실현하자!》 등의 구호를 웨치며 초불집회를 진행하였다.모임에서 발언자들은 한결같이 반인민적악정에 매달리고있는 보수당국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그들은 특히 한진중공업사태는 개별적기업에 한한 문제가 아니라 《정리해고》로 죽어가는 로동자모두의 문제로 되고있다고 주장하면서 모든 진보세력이 하나로 굳게 뭉쳐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짓부시자고 호소하였다.남조선에서 련이어 벌어지는 이러한 투쟁들은 한진중공업사태와 등록금문제가 초미의 문제로 제기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특히 한진중공업사태가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지난 2010년 한진중공업측은 로조에 300명의 로동자들을 해고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였다.이것은 로동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때부터 한진중공업 로동자들은 파업투쟁에 일떠섰다.그러나 업주측은 이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후 또다시 400명을 해고하기로 하였다.분노한 한진중공업 로동자들은 즉시에 총파업을 선언하였다.바빠맞은 업주측은 《정리해고》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부산 영도조선소의 경영난을 야기시켰다.그리고는 불경기를 구실로 290명의 로동자들에 대한 일방적인 해고계획을 부산지방고용로동청에 제출하였다.한편 남조선당국은 한진중공업사태를 해결할 대신 업주측을 비호하면서 로동자들의 파업투쟁을 폭력으로 탄압해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무모한 핵선제공격흉계의 발로

주체100(2011)년 9월 2일 로동신문

미국이 최신전쟁장비개발 및 현대화를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최근 미국은 지하구조물파괴용폭탄인 《벙커 버스터》의 생산을 추진하는데 적극 달라붙고있다.이 폭탄은 콩크리트구축물과 지하암반을 뚫고들어가 폭발을 일으킨다고 한다.미공군은 이미 군수업체에 《벙커 버스터》생산을 주문하였다.

미국이 지하구조물파괴용폭탄의 생산과 실전배비를 추구하고있는것은 철두철미 전쟁목적에 리용하기 위해서이다.그 주되는 공격대상의 하나가 바로 우리 나라이다.미국도 이에 대하여 숨기지 않고있다.

두해전 미국방성은 《벙커 버스터》개발이 우리 나라와 이란을 작전대상으로 하는 미태평양사령부와 미중앙사령부의 긴급요구에 따른것이라고 뻐젓이 공개하였다.

미국은 조선반도《유사시》에 지하구조물파괴용폭탄을 탑재한 《B-2》스텔스전략폭격기 등으로 우리 나라의 군사전략적대상들을 불의에 폭격하여 무력화시키려 하고있다.미국의 《벙커 버스터》생산과 배비책동의 위험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이 신형공중타격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도 간과할수 없는 군사적움직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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