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는 중앙추도대회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

주체100(2011)년 12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국가,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중앙추도대회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는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가장 큰 상실의 아픔을 안겨주었다.

민족최대의 국상을 알리는 청천벽력같은 비보가 전해진 순간부터 온 나라 천만군민은 절통함과 비애에 곡성을 터치고 피눈물을 쏟았으며 산천초목도 비분에 떨었다.

해외동포들과 남녘동포들,세계의 당 및 국가수반들과 저명한 인사들,진보적인민들이 화환과 조전을 보내오고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

세계가 비분에 잠기고 온 겨레와 인류가 우리와 슬픔을 함께 나눈 지난 애도기간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얼마나 위대한 령도자를 모셔왔는가를 더욱 심장깊이 절감한 나날이였다.

12월 29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는 중앙추도대회가 엄숙히 거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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