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조선의 태양은 영원하다

주체101(2012)년 1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백설의 대지우에 김일성민족의 새 100년대가 밝아왔다.

하늘처럼 믿고 살던 민족의 어버이를 천만뜻밖에 잃은 대국상에 하늘땅이 몸부림치던 12월의 피눈물이 아직 진하게 고여있는 이 땅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해돋이가 시작되였다.

온 지구에 거대한 격랑을 일으킨 비애의 바다우에서 억척같은 의지로 일어선 천만군민의 대오, 그 진두에는 천출명장 김정은동지께서 거연히 서계신다.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정녕 그이는 장엄하게 펼쳐지는 민족의 새 100년대와 더불어 인민의 심장속에 태양으로 솟아오르신 조선의 장군, 전설적령장이시다.

                                                                           *         *

주체조선의 새 100년대는 평범한 날에 례사롭게 시작되지 않았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김일성민족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이시기 위해 불철주야 심혈을 바치시며 천만군민의 진두에서 폭풍쳐달리시던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심장의 박동이 강성부흥의 봄을 눈앞에 두고 그토록 비통하게 멈추어설줄 그 누가 상상이나 하였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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