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의 동포형제자매들에게 고함

주체101(2012)년 4월 10일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의 동포형제자매들!

지금 남조선에서 곧 《국회》의원선거(총선)가 진행되게 된다.

이번 《총선》은 단순히 여야정치세력사이에 누가 《국회》의석수를 더 차지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라 남조선에서 친미보수전쟁《정권》이 연장되느냐 아니면 그것을 막고 자주와 민주, 통일의 길로 나아가느냐 하는 중대분수령이다.

보수패당은 이번 선거에서 어떻게 하나 이겨볼 야심밑에 친미보수세력을 총발동하여 갖은 권모술수와 회유기만책동에 매달리면서 최후발악하고있다.

우리는 공화국의 전체 인민들과 온 겨레의 뜻을 담아 남조선인민들의 운명과 장래를 좌우하게 될 엄숙한 시기에 당신들, 남녘의 각계각층에게 이 고함을 보낸다.

남조선동포형제들이 이번 《총선》을 계기로 리명박역적패당을 쓸어버릴 단호한 의지밑에 《정권심판론》을 전면에 내들고 반리명박, 반《새누리당》투쟁에 나서고있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리명박《정권》과 그와 한속통인 《새누리당》은 집권기간 남조선인민들과 우리 민족앞에 천추만대를 두고 씻을수 없는 대역죄를 저질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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