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6th, 2012

사 설 :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자

주체101(2012)년 8월 15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자주와 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강국이다.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선군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떨치며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67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을 해방하신 8월 15일은 우리 인민이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끝장내고 민족재생의 환희와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맞이한 영광의 날이다.조국해방과 더불어 백두산대국으로 존엄높은 우리 조국의 성스러운 력사가 시작되고 우리 인민은 자주적운명개척의 거창한 시대를 열어나가는 긍지높은 인민으로 되게 되였다.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에서 자주적인 삶을 누리는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께서 빼앗겼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워주시였기때문에 우리 인민은 비로소 참다운 조국에서 보람찬 삶과 행복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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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전설 : 위인을 알아본 백마

주체101(2012)년 8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3권에는 《백마에 대한 추억》이라는 제목이 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위대한 혁명생애의 나날에 그토록 감회깊이 추억하신 백마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하늘이 낸분이시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잊지 못해 자주 추억하군 하시던 백마는 항일무장투쟁시기 어느 한 전투에서 로획한것이였다.

전투가 한창 벌어지고있을 때 백마 한필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투를 지휘하시는 곳으로 달려왔다.

전령병이 지휘처가 로출될것 같아 백마를 여러번 쫓았지만 백마는 네다리를 떡 뻗치고 움직일줄 몰랐다.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마의 갈기를 쓰다듬어주시자 백마는 공손히 고개를 주억거리는것이였다.이렇듯 그 의거부터가 신비로왔던 백마의 그후행동이 사람들을 깜짝 놀래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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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선경제무역지대와 황금평,위화도경제지대 공동개발 및 공동관리를 위한 조중공동지도위원회 제3차회의 진행

주체101(2012)년 8월 15일 로동신문

【베이징 8월 14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라선경제무역지대와 황금평,위화도경제지대 공동개발 및 공동관리를 위한 조중공동지도위원회 제3차회의가 14일 베이징의 낚시터국빈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장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기발들이 세워져있었다.

회의에는 라선경제무역지대와 황금평,위화도경제지대 공동개발 및 공동관리를 위한 조중공동지도위원회 조선측 위원장인 장성택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중공동지도위원회대표단 성원들과 지재룡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참가하였다.

라선경제무역지대와 황금평,위화도경제지대 공동개발 및 공동관리를 위한 중조공동지도위원회 중국측 위원장인 천더밍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조공동지도위원회대표단 성원들과 류훙차이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공동지도위원회 제2차회의이후의 개발사업정형이 총화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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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일 성장군님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

주체101(2012)년 8월 15일 로동신문

남녘인민들속에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목소리가 날로 더욱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그들은 한결같이 위대한 수령님을 절세의 애국자,항일의 전설적영웅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수십성상 항일대전을 벌리시여 조국해방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되새기고있다.

남조선의 한 재야인사는 동료들앞에서 《김 일 성장군님께서는 백두산에서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전법들로 일제침략군을 무찌르시였다.그분께서 주체의 전략과 신묘한 전법을 자유자재로 쓰신 여기에 보천보전투의 승리,항일혁명투쟁에서의 빛나는 승리의 비결이 있었다.주석님이시야말로 절세의 애국자이시고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다.》고 격찬하였다.

서울대학교의 한 교수는 《김 일 성주석님과 8.15해방》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김 일 성주석님께서는 우리 민족이 망국노의 수난에 피눈물짓던 암담한 시기 그 누구보다도 나라와 민족을 구원할 애국애족의 일념을 안으시고 준엄한 항일혁명의 길에 용약 나서시였다.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항일대전의 총성을 높이 울리신 그분께서는 강도 일제를 파멸의 나락에 몰아넣으시고 마침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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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정 일선집》 증보판 제16권 출판

주체101(2012)년 8월 14일 로동신문

201208140101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집대성한 《김 정 일선집》 증보판 제16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선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0(1991)년 12월부터 주체81(1992)년 4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서한을 비롯한 12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이 발표된 기간은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속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던 력사적인 시기였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자본주의의 《승리》,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들어대는 제국주의자들과 배신자들의 궤변을 짓부셔버리시며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사회주의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로작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에는 사회주의위업을 확고히 고수하고 새로운 앙양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탁월한 사상리론,방침들이 제시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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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박역적패당과 일본반동들의 범죄적인 군사적결탁책동을 만천하에 고발한다 –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백서 –

주체101(2012)년 8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역적패당과 일본반동들의 군사적결탁책동이 더욱 로골화되여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에서는 침략적결탁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거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남조선과 일본의 군사적결탁책동의 현 실태와 위험성,괴뢰패당의 친일사대매국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하기 위해 이 백서를 발표한다.

 

                                         1.남조선일본군사동맹관계의 구축

 

친미친일이 골수에까지 꽉 찬 리명박역도는 미국의 조종하에 집권하자마자 《과거를 묻지 않는 새로운 한일협력시대》구축을 떠들면서 력대 괴뢰집권자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일본반동들과의 군사관계를 《동맹》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책동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무엇보다 일본반동들과의 군사교류와 협력범위를 대폭 확대강화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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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의 반공화국테로행적을 파헤친다

주체101(2012)년 8월 14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책동이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이제는 도를 넘어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특대형테로행위까지 배후조종하고있다.이것은 우리의 제도를 전복해보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어떤 제도를 선택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해당 나라 인민의 자주적권리에 속하는 문제이다.그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우리 제도를 압살하는것을 국책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있다.

주권국가를 대상으로 한 미국의 이러한 횡포한 처사는 명백히 국가테로범죄이다.더우기 우리 인민들이 가장 신성시하는 나라의 최고존엄에 대한 모독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것으로서 가장 엄중시되여야 할 특대형범죄이며 국가테로의 전형이다.

이번에 드러난 미국의 특대형국가정치테로행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해내외 온 겨레의 힘을 모아 일본의 재침책동을 배격하고 나라의 평화와 조국통일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자 – 조국해방 67돐에 즈음하여 해내외 온 겨레에게 보내는 공동호소문 –

주체101(2012)년 8월 13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이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을 물리치고 자주독립의 새날을 맞이한 때로부터 6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20세기초에 시작된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전쟁과 식민지통치의 마수는 세기가 바뀐 오늘에도 계속되고있고 분렬과 대립으로 얼룩진 비극의 력사는 세기를 넘어 지속되고있다.

일본은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전쟁과 식민지통치시기 감행한 모든 범죄에 대하여 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

일본은 우리 나라를 불법적으로 강점하고 감행한 모든 범죄적행위들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기는커녕 오히려 침략력사와 온갖 범죄를 외곡하거나 덮어버리려 하고있다.

지난해에는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정당화하고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간또대지진당시의 조선인대학살만행을 삭제한 교과서들을 검정통과시킴으로써 일본의 침략전쟁과 반인륜적범죄행위를 은페하려 하였다.

일본은 과거의 침략전쟁과 식민지통치에 대한 사죄와 배상이 없이는 그 누구와도 평화,협력의 관계를 맺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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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체제대결광신자들의 개꿈

주체101(2012)년 8월 13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김 정 일애국주의를 강성국가건설의 사상적무기로 틀어쥐고 최후승리를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날에날마다 기적과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세계는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기상과 정신력을 똑똑히 보고있다.

하지만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우리 공화국의 약동하는 현실을 저들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으로 대하면서 외곡하고 그 무슨 《변화》설따위를 내돌리고있다.이자들은 그 무슨 《개혁》이니,《전방위적인 교류협력》이니 하는 나름대로의 수작을 늘어놓는가 하면 나중에는 우리의 존엄높은 선군정치까지 제멋대로 평가하면서 만사람을 웃기고있다.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너무도 모르는 정치문맹자들의 가소로운 추태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면서 끊임없이 변화발전하여왔다.만약 답보와 침체를 거듭해왔다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김 일 성민족의 100년사를 그렇듯 긍지높이 떳떳이 총화할수도 없었을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문을 닫아맨적이 없으며 자주권존중과 평등,호혜의 원칙에서 세계의 모든 나라들과 관계를 발전시켜왔다.북남사이에도 우리는 일찌기 분렬의 장벽을 마스고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력을 실시할것을 제의하였으며 특히 6.15이후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실현하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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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문화적침투는 제국주의자들의 상투적침략수법

주체101(2012)년 8월 13일 로동신문

제국주의자들이 진보적인 나라들에 대한 와해말살작전에서 힘을 넣고있는 부문의 하나는 사상문화분야이다.그것은 사상문화적침투가 총포소리없이 저들의 목적을 달성할수 있는 수법이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를 통하여 인민들을 사상적으로 병들게 하고 그 나라들을 내부로부터 와해시켜 저들의 지배와 통제밑에 얽어매려고 끊임없이 책동하고있다.》

오늘 자주와 평화,진보를 위한 인민들의 투쟁에 의하여 제국주의자들의 일극세계화책동은 파탄되고있으며 세계는 다극화의 방향으로 발전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이러한 흐름을 리용하여 《협조》와 《교류》 등의 간판을 내들고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강화하고있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자본가계급의 리익을 대표하고 옹호하며 그들의 계급적립장과 생활방식을 반영한 가장 반동적이고 반인민적인 사상문화이다.그것은 사람들을 정신적불구자로 만드는 매우 위험한 사상적독소이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사람들의 생활틈새기에 야금야금 침습하여 뿌리를 내리고 서식하면서 사회자체를 좀먹고 부패변질시킨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나라들이 하루아침에 물먹은 담벽처럼 붕괴된것은 부르죠아생활양식,미국식생활양식을 끌어들이고 그것이 전파되도록 허용한데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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