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외 온 겨레의 힘을 모아 일본의 재침책동을 배격하고 나라의 평화와 조국통일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자 – 조국해방 67돐에 즈음하여 해내외 온 겨레에게 보내는 공동호소문 –
8月 16th, 2012 | Author: arirang
우리 민족이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을 물리치고 자주독립의 새날을 맞이한 때로부터 6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20세기초에 시작된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전쟁과 식민지통치의 마수는 세기가 바뀐 오늘에도 계속되고있고 분렬과 대립으로 얼룩진 비극의 력사는 세기를 넘어 지속되고있다.
일본은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전쟁과 식민지통치시기 감행한 모든 범죄에 대하여 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
일본은 우리 나라를 불법적으로 강점하고 감행한 모든 범죄적행위들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기는커녕 오히려 침략력사와 온갖 범죄를 외곡하거나 덮어버리려 하고있다.
지난해에는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정당화하고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간또대지진당시의 조선인대학살만행을 삭제한 교과서들을 검정통과시킴으로써 일본의 침략전쟁과 반인륜적범죄행위를 은페하려 하였다.
일본은 과거의 침략전쟁과 식민지통치에 대한 사죄와 배상이 없이는 그 누구와도 평화,협력의 관계를 맺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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