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정당화될수 없는 군사적망동

주체101(2012)년 8월 20일 로동신문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해나섰다.

해외주둔병력을 포함한 3만여명의 미군무력과 5만 6 000여명의 남조선괴뢰군,수십만의 민간인들이 동원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이다.미당국자들이 《정례군사연습》이니,《방위연습》이니 하며 군사연습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을 감추려 해도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

논판의 허수아비같은 《중립국감독위원회》 성원들에게 연습을 참관시켜 저들의 범죄적흉계를 숨기려고 설레발을 쳤댔자 누구도 납득할수 없는것이 이번 전쟁연습이다.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로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떠돌고있는 조선반도에서 화약내풍기는 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자체가 상대방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다.지난 시기 열점지역들에서 강행된 군사연습들이 실전으로 넘어간 실례들은 많다.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방어》의 감투를 씌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임의의 순간에 실전으로 이행되지 않으리라고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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