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대는 통일대전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을것이다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성명 –

주체101(2012)년 8월 22일 로동신문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끝끝내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적들은 이번 연습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실전씨나리오》에 바탕을 두고 벌어진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지금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의 방대한 무력이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진을 치고있다.

유엔의 간판을 도용하여 조선침략전쟁에 참전하였던 어중이떠중이나라 군사인원들까지 연습판에 뛰여들었다.

반공화국 특대형국가정치테로행위에 이은 이번 전쟁연습은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의 안정을 여지없이 파괴하는 새 세기 평화의 교란자,전쟁방화자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을 비롯하여 미국의 불장난에 머리를 들이밀고있는 추종세력들은 한갖 상전의 제물에 불과한 가련한 주구의 무리들임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전야의 극단적인 국면에로 번져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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