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침략군의 철수는 절박한 민족사적과제

주체101(2012)년 9월 8일 로동신문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에 피묻은 군화발을 들여놓은 때로부터 67년이 되였다.돌이켜보면 미제의 남조선강점사는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유린하고 조국통일을 가로막아온 치떨리는 죄악의 력사이다.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로 하여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지고 북과 남이 서로 대결하게 되였다.그로 인한 우리 민족의 불행과 고통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우리 민족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자면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미제침략군을 하루빨리 철수시키고 괴뢰통치배들의 친미사대매국정책을 끝장내야 한다.

미국의 남조선강점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용납 못할 침해행위이다.

남조선을 식민지군사기지로 만들고 그곳을 거점으로 하여 전조선을 침략하며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자는것이 미국의 흉악한 기도이다.미국이 이미 오래전부터 조선반도에 침략의 마수를 뻗쳐온것도,1945년 9월 8일 구일본군의 무장해제를 구실로 남조선에 기여든것도 전략적요충지인 조선반도를 틀어쥐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장악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은 손때묻은 주구들을 내세워 정치,경제,군사,문화의 모든 분야를 저들의 침략적목적에 철저히 종속시키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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