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무모한 도발

주체101(2012)년 11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연평도사건발생 2년과 관련하여 그 무슨 《북의 포격도발과 기습강점에 따른 대비》를 운운하며 북침불장난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괴뢰합동참모본부는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서 서북도서방위사령부와 해군작전사령부,공군작전사령부를 포함한 륙,해,공군의 방대한 무력을 동원한 지휘소연습과 실제기동훈련을 벌리였다.공중조기경보통제기까지 투입한 가운데 지난해보다도 더 많은 해상무력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2년전 연평도사건이 벌어진 시간에 맞추어 감행되였다.동시에 괴뢰륙군 7사단은 남조선강원도 철원에서 수백발의 포실탄사격훈련으로 화약내를 짙게 풍기였다.이것은 우리에게 걸핏하면 군사적도발을 걸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치기 위한 괴뢰호전광들의 책동이 얼마나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사실상 괴뢰들에게는 이런 불장난소동을 벌릴 하등의 명분이 없다.누구에게나 명백한바와 같이 연평도사건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우리의 신성한 령해에 감히 불질을 해대지 않았다면 애당초 일어나지조차 않았을것이다.우리 군대의 대응조치는 정정당당한것이였으며 그로 인해 연평도가 불바다가 된것은 도발자에게 차례진 응당한 징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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