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3rd, 2012

사 설 : 인민군대의 투쟁정신과 전투적기질로 올해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자

주체101(2012)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지금 평양시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주민들속에서는 우리 군대가 제일이라는 경탄과 찬사의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도 높이 울려나오고있다.불과 한달 남짓한 기간에 방대한 합장강과 보통강정리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고 평양시안의 18개 공원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킨 인민군군인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가 만사람의 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김 정 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결사관철하여 평양시안의 공원꾸리기와 호안정리공사를 빛나게 결속한 인민군군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고 감사를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인민군군인들이 평양시꾸리기에서 보여준 군인정신,군인기질,군인본때는 올해전투의 승리적결속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가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귀중한 정신적량식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일단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단숨에 끝장을 보고야마는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창조본때를 본받아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혁신,대비약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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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행복의 창조자

주체101(2012)년 11월 22일 로동신문

1970년대처럼!

최후승리에로 향한 이 격동적인 혁명적진군의 전렬에 백두산혁명강군인 우리 인민군대가 서있다.

인민을 위한 해!

이것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인 올해 당의 숭고한 뜻 받들어 인민군대가 높이 내세운 헌신의 글발이였다.

인민군군인들의 불타는 충정과 지극한 정성속에 얼마나 희한한 창조물들이 수풀처럼 일떠섰는가.

인민극장이며 릉라인민유원지,인민야외빙상장과 로라스케트장,류경원,개건보수된 만경대유희장과 대성산유희장,통일거리운동쎈터,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훌륭히 변모된 수도의 여러 호안과 공원들…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높은 뜻을 시대의 맨 앞장에서 가장 훌륭하게,가장 성실하게,가장 진실하게,가장 완벽하게 꽃피워온 영웅적장병들의 투쟁을 직접 목격한 인민의 격동,인민의 창조적열정은 하늘에 닿았다.

병사처럼 살자!

이것이 김 정 일애국주의를 심장에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행복의 창조자로 위훈떨치는 군인건설자들의 투쟁에 화답하며 최후돌격전에 나선 온 나라 인민의 웨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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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들이 벌리는 《연평도승전》기념식추태는 제2의 연평도불바다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 조선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 대변인 기자의 질문에 대답 –

주체101(2012)년 11월 22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연평도일대에서 또 한차례의 대결광대극을 연출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연평도불바다세례를 받은 2돐을 맞으며 괴뢰들이 그 무슨 《참배식》이니,《기념식》이니,《위령탑》제막식이니,《전승기념관》개관식이니 하는 해괴한 놀음을 벌려놓는다고 한다.

연평도불바다는 우리에게 선불질을 한 도발의 대가가 얼마나 값비싼가 하는것을 만천하에 보여준 정정당당한 포격전의 결과였다.

범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다가 혼쭐이 난 괴뢰들은 지금까지 뒤골방에서 《추모행사》라는것을 벌려놓는것으로 도발자의 말로를 위로해왔었다.

그런데 지난 10월 연평도에 불시에 기여나온 괴뢰당국자가 철면피한 본색그대로 《연평도포격전에 대한 재평가》를 떠벌이고 그에 따라 괴뢰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연평도에서의 수치스러운 패전을 《승전》으로 탈바꿈시키기 시작하였다.

결국 괴뢰해병대안에서 남모르게 치르어오던 《추모행사》가 괴뢰국방부와 《정부》보훈처의 공동주관밑에 일약 《정부》급《승전기념》행사로 벌어지게 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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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제67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 연설

주체101(2012)년 11월 22일 로동신문

15일 유엔총회 제67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안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보고서》와 안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구성에서의 균등한 대표권과 성원국확대문제》토의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그는 지난 한해동안의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사업을 돌이켜보면 공정성과 신뢰성의 결여와 권능람용으로 특징지을수 있다고 하면서 안보리사회가 극소수 나라들이 국제관계의 제반 원칙들을 무시하고 저들의 전략적리익실현을 위한 일방적행위를 합법화하는 공간으로 계속 악용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그 대표적실례로 지난 4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또다시 문제시하는 의장성명발표를 강요한데 대하여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결의보다 훨씬 더 우위를 차지하는 보편적인 국제법들에 의하여 공인된 자주적인 우주리용권리를 계속 행사해나갈것이다.

우리는 국가우주개발계획에 따라 우주개발기관을 확대강화하고 정지위성을 포함하여 나라의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각종 실용위성들을 계속 쏴올릴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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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보장의 길을 밝혀주시여

주체101(2012)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인류사에는 많은 전쟁들이 기록되여있다.어느 시대,어느 지역이든 전쟁이 그친 때는 별로 없었다.문명이 발전하면서 전쟁의 범위는 확대되였고 그 후과는 더욱 참혹해졌다.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인류는 평화로운 세계가 건설되기를 간절히 고대하였다.세계적,지역적규모에서 평화보장을 위한 기구들이 나오고 력사적인 선언들과 원칙,조약들이 발표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후 얼마 안있어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한 국제적련합기구인 유엔이 창설되였다.1945년 7월 중순부터 8월초까지 도이췰란드에서 이전 쏘련과 미국,영국수뇌자들이 진행한 포츠담회담은 제2차 세계대전후 도이췰란드에서 군국주의와 파시즘의 재생을 방지하고 일본군국주의정권과 세력을 청산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것으로 하여 세계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는데 기여한 회담으로 기록되였다.

세상사람들은 유엔이 자기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고 포츠담회담에서 합의된 협정과 선언을 제대로 리행하면 지구상에 평화가 깃들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1950년 미제가 도발한 조선전쟁은 전쟁과 침략세력이 존재하는 한 세계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가 쉽지 않다는것을 현실로 보여주었다.창설된지 5년밖에 안되는 유엔의 이름이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제에 의해 먹칠당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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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존중의 화원과 더불어 길이 전해갈 위대한 사랑과 믿음 –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온 나라의 경사로 성대히 진행된데 대하여 –

주체101(2012)년 11월 21일 로동신문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온 나라의 경사로 성대히 진행되였다.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희망찬 앞날을 내다보며 강성국가건설을 힘차게 다그치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된 대회는 절세위인들의 녀성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하고 어머니들과 더불어 조국과 민족의 더 밝고 창창한 래일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를 보여준 의의깊은 축전이였다.

이 땅우에 녀성존중의 화원을 아름답게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첫 어머니날에 즈음하여 수도 평양에서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성대히 진행하도록 하시고 대회를 통하여 조선녀성들의 혁명적풍모를 힘있게 과시한 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시였으며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평양체류기간 대회참가자들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열렬한 축하를 받으면서 한생토록 잊지 못할 나날을 보내였다.그들은 불타는 충정과 애국헌신으로 조국의 륭성번영과 선군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나가는데 이바지한 어머니들의 위훈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였다.

력사적인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김 일 성,김 정 일동지의 후손들이 길이 복락할 강대하고 문명한 조선을 위한 애국충정의 길에서 조선녀성들의 혁명적기상과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떨치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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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화해와 단합실현의 위력한 무기

주체101(2012)년 11월 21일 로동신문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과 남은 화해와 단합,협력과 교류를 적극 실현하면서 관계개선의 길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하지만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북남관계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남조선에서 동족대결을 정책화한 리명박《정권》이 등장하면서 다 사라지고말았다.지금 북남관계는 대결의 절정에 이르렀다.

북남관계는 하루빨리 대결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야 하며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맞게 발전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에게는 민족적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을 도모해주는 훌륭한 리념이 있다.그것은 6.15공동선언이 밝힌 우리 민족끼리이다.우리 민족끼리를 공동의 리념으로 내세우고 노력한다면 북과 남은 대결에서 벗어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할수 있으며 협력과 교류로 관계개선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라의 안팎의 정세로 보나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과 시대의 추세로 보나 지금이야말로 온 민족이 대단결을 이룩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통일된 하나의 조국,하나의 민족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야 할 때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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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대결광신자들의 해괴한 광대놀음

주체101(2012)년 11월 21일 로동신문

2년전 연평도에서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다가 우리 군대의 무자비한 불벼락을 얻어맞은 괴뢰패당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리명박역적패당이 연평도사건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승전》이니 뭐니 하며 그 무슨 《연평도포격전 2주년 기념행사》라는것을 벌려놓으려 획책하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괴뢰들의 책동은 《기념》의 간판밑에 연평도사건에서 당한 저들의 쓰디쓴 참패의 진상을 오도하여 수치를 모면하고 체면을 세워보려는 가소로운 추태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리명박패당은 지난해 괴뢰해병대에서 조용히 치른 연평도사건관련 행사를 올해에는 괴뢰국방부와 보훈처의 주관하에 《정부급기념행사》로 판을 크게 벌리려 하고있다.

괴뢰정부와 정계인물들은 물론 민간인들까지 참가시킨 가운데 22일부터 24일까지 벌어지는 이 광대극에서는 《참배식》이니,《위령탑제막식》이니,《전승기념관》개관식이니 하는 놀음들이 진행되게 된다.이것이야말로 온 세상에 괴뢰들의 패전으로 락인된 연평도사건을 생억지를 부려서라도 《승전》으로 광고함으로써 연평도에서 당한 참패를 만회하며 북남대결소동을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반공화국도발소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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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되는 보수패당심판기운

주체101(2012)년 11월 21일 로동신문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있는 남조선에서 각계각층 인민들의 보수《정권》심판기운이 전례없이 높아가고있다.특히 당국의 반인민적악정과 동족대결책동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에 로동계가 발벗고나서고있다.

지난 11일 서울역광장에서는 수만명에 달하는 민주로총 로조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70년대에 《유신》독재에 항거하여 한몸바쳐 싸운 전태일렬사의 정신을 되살려 반《정부》투쟁에 총궐기할것을 다짐하는 로동자들의 대회가 각계의 관심속에 열리였다.

참가자들은 리명박《정권》의 류례없이 악랄한 반인민적악정과 동족대결정책을 신랄히 폭로단죄하면서 당국의 비호밑에 감행된 정리해고소동과 로조파괴행위에 대한 《국정조사》 및 책임자처벌,로동기본권보장,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페기,북남대결상태해소 및 조선반도의 평화보장 등을 강력히 요구해나섰다.

대회에서 민주로총은 비정규직과 정리해고제도의 철페,로조파괴중단,진보적《정권》수립 등의 5대요구를 내걸고 《대통령선거》까지 본격적인 대중투쟁에 나설 결의를 표명하였다.

이들의 투쟁은 수많은 각계 인사들과 광범한 시민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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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된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강경정책 (2)

주체101(2012)년 11월 21일 로동신문

2010년에 들어와 미국은 대조선강경정책을 더욱 교활하게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미국은 대조선정책에서 그 무슨 변화라도 보일듯이 요란스레 떠들어댔다.

그러나 사람들은 미국의 그 무슨 대화와 평화타령이 한갖 기만에 불과하다는것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였다.

그것은 미국이 대조선정책에서 종전과 다름없이 힘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무모한 군사적대결책동에 계속 매여달리였기때문이다.

2010년 정초에 미국회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를 돌이켜보자.여기에 참가한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문제담당 차관보는 미국이 동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유지》하고 남조선과 《군사동맹을 현대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것이라고 떠벌이면서 《방위공약을 준수하겠다는 확고한 결의에 오차란 있을수 없다.》고 떠들어댔다.

당시로 말하면 조미사이에 군사적대결을 격화시키는 일체 언행을 특별히 삼가해야 할 시기였다.

그런데 그가 이러한 무분별한 언동을 일삼은것은 미당국이 조선반도비핵화와 평화보장문제같은것은 안중에도 없이 대조선강경정책을 계속 강행하겠다는 랭전식사고방식에 여전히 물젖어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파탄된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강경정책 (1)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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