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2

파멸에 직면한자들의 발작증

주체101(2012)년 3월 11일 로동신문

리명박역적패당이 이번에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한 사건은 북남관계사상 류례가 없는 최악의 정치적도발이다.인류력사에는 폭정과 반역을 일삼은것으로 하여 두고두고 지탄을 받고있는 통치배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리명박역도처럼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극도에 달하여 온갖 반민족적악행을 저지르다 못해 나중에는 초보적인 인륜마저 짓밟으며 미치광이소동을 벌린 깡패는 알지 못한다.

집권초기에는 미국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평화적시위에 질겁하여 청와대로 향하는 길들을 짐함으로 막는 희비극을 연출하였고 연평도사건때에는 제일먼저 지하방공호에 뛰여들어가 머리도 내밀지 못한채 비명만 질렀다.이런 역도가 어떻게 되여 만사람을 경악케 하는 악행을 저지르게 되였는가.

리명박패당의 이번 도발은 대내외정책의 총파산으로 하여 파멸의 위기에 몰린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집권말기가 가까와오는 지금 보수패당은 외교와 경제,북남관계를 파국상태에 빠뜨리고 온갖 부정부패행위를 저지른 반역적죄악으로 하여 파멸의 운명에 처하였다.

보수패당이 반민족적인 친미사대정책을 실시한것으로 하여 남조선은 미국의 식민지로 더욱 전락되였고 미국은 괴뢰당국을 떡주무르듯 하면서 저들의 탐욕을 다 채우고있다.리명박일당의 굴욕적인 매국행위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은 생존권까지 빼앗기고 현대판노예의 치욕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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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서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초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3월 10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초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김영철동지,조선인민군 상장들인 조경철동지,윤동현동지가 동행하였다.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가 함께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초도방어대장을 비롯한 방어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는 방어대에는 천만군민이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백두산위인들의 절대적인 권위를 감히 중상모독한 역적패당을 총대로 모조리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이룩할 인민군대의 충정의 맹세가 담겨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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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해군 제123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3월 10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해군 제123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김영철동지,조선인민군 상장들인 조경철동지,윤동현동지가 동행하였다.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가 함께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인 조선인민군 대장 정명도동지,조선인민군 상장 오철산동지와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날리는 군부대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복무함!》을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었으며 군항의 계류장에 줄지어 늘어선 함선들에서는 해군기와 장식기들이 세차게 휘날리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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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1(2012)년 3월 10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의 생명인 최고존엄을 무엄하게 중상모독한 불구대천의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멸적의 기개와 보복의지에 넘쳐있다.

철천지원쑤들의 아성에 무자비한 불벼락을 퍼부어 재가루로 만들어버릴 백두산혁명강군의 포문은 열려있으며 전인민적,전국가적인 성전으로 반역의 무리를 깡그리 매장해버리고야말 전체 인민의 드높은 참전열의로 천하가 진동하고있다.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속에 가장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모독한것은 우리의 심장을 란도질하고 우리의 모든것을 송두리채 부정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악행중의 악행이기에 천만군민의 기세는 최대로 격앙되여있다.

그런데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은 격노한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 저들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특대형도발에 대해 무릎꿇고 사죄할 대신 오히려 더욱 도전적으로 나오고있다.

지난 5일 괴뢰패당은 국방부 대변인이라는자를 내세워 《북의 억지주장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느니,《인천부대의 게시물은 대적관확립을 위해 부착한것일뿐》이라느니,《오히려 북에 비방중상중단을 촉구해야 할 립장》이라느니 뭐니 하고 지껄여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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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3.8국제부녀절기념 은하수음악회 《녀성은 꽃이라네》를 관람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3월 9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3월 8일 평양대극장에서 국제부녀절기념 은하수음악회 《녀성은 꽃이라네》를 관람하시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음악회를 보게 된 끝없는 감격과 기쁨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관람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개척되고 승승장구해온 우리 나라 녀성운동을 주체의 혁명적녀성운동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온 나라 전체 녀성들의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담아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제부녀절을 맞는 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조국의 륭성번영과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하여 헌신분투하고있는 온 나라 전체 녀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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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정체

주체101(2012)년 3월 9일 로동신문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은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1일부터 북침을 노린 대규모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4월 30일까지 감행되는 이 불장난소동에는 미제침략군 1만 1 000여명과 사단급이하 괴뢰군부대 등 방대한 무력이 동원되고있다.수십만에 달하는 침략병력과 핵전쟁장비들이 전시태세에 진입한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지금 내외호전광들은 북침을 노린 기동 및 특수작전훈련을 광란적으로 감행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내외호전광들의 광란적인 북침불장난소동으로 북남관계는 최악의 위기에 처하고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는 전쟁발발국면으로 치닫게 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외호전광들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인 야외전술기동훈련》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그 무슨 《방어위주의 성격》에 대해 크게 광고하였다.하지만 그것은 저들의 북침전쟁도발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상투적인 수법으로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 공화국과 해내외의 온 겨레에 대한 기만우롱이다.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통치배들의 북침야망의 산물로서 력사적으로 핵전쟁의 불씨를 안고 체계적으로 확대강화되여온 위험한 전쟁소동이다.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대규모적인 야외기동훈련이다.이 연습은 전쟁을 위한 공격형의 실동훈련이라는데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과 구별되는 특징이 있으며 바로 여기에 보다 큰 위험성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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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락의 운명에 처한 《유일초대국》

주체101(2012)년 3월 9일 로동신문

한때 미국은 《큰 몽둥이》를 거머쥐고 세계도처에서 성조기를 날리며 《초대국》의 《위세》를 뽐냈다.그러나 오늘 미국의 처지는 확실히 달라졌다.

미국은 가는 곳마다에서 배척받고있으며 날이 갈수록 파멸의 구렁텅이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국제사회에서는 미국의 《유일초대국》지위문제를 놓고 비평과 조소의 목소리들이 계속 전해지고있다.

미국잡지 《뉴스위크》는 《미국사람들은 퍽 오래전부터 자기 나라가 항상 〈초대국〉이기때문에 세계에 적응할 필요는 없다고 믿어왔다.이제는 그러한 생각을 버릴 때가 왔다.》라고 썼으며 다른 한 미국잡지도 《미국은 로년기에 들어섰으며 황혼길을 걷고있다.》라고 비평한바가 있다.

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도 미국이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지만 자기의 《지도력》을 발휘하기는 힘들것이라고 야유하는 글을 실었다.

이러한 론조들은 미국의 세계《유일초대국》지위가 허물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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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녀성들은 강성국가건설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차게 밀고나가자

주체101(2012)년 3월 8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녀성들은 온 나라의 축복속에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당과 인민은 원쑤격멸의 보복성전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치고있는 전체 녀성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3.8국제부녀절은 녀성들의 단결을 강화하고 그 위력을 시위하는 전투적명절이다.

지금 우리의 전체 녀성들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선녀성의 불굴의 기상과 혁명적기개를 힘있게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나라의 녀성운동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개척되고 강화발전된 주체의 혁명적녀성운동입니다.》

우리 녀성들은 당과 수령의 손길아래서 가장 값높은 삶을 누리며 보람찬 혁명의 길을 걸어온 존엄높은 녀성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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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에 직면한자들의 필사적발악

주체101(2012)년 3월 8일 로동신문

지금 리명박패당은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서 살길을 찾아보려고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날뛰고있다.하지만 그것은 파멸의 위기에 직면한자들의 무모한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집권초기부터 《잃어버린 10년》을 떠벌이며 남조선에서 극도의 동족대결광기와 전쟁열을 고취하여왔다.특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는 용납 못할 행위들과 군사적도발소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졌다.

괴뢰호전광들이 미제와 야합하여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 속에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하는 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한것은 어떻게 하나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계획적인 정치군사적도발이다.그것으로 역적패당은 저들이 직면한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 하고있다.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이 처한 위기는 그야말로 막다른것이다.

보수패당이 추구하여온 시대착오적인 동족대결정책은 총파산의 운명에 처하였으며 반통일세력은 극도의 궁지에 빠져들었다.

폭로된바와 같이 리명박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외세추종적이며 동족대결적인 《비핵,개방,3 000》을 《대북정책》으로 선포하고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부정하면서 북남관계를 완전파국의 낭떠러지에로 몰아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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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무슨 낯짝에 《대화》를 운운하는가

주체101(2012)년 3월 8일 로동신문

며칠전 괴뢰통일부 장관 류우익은 북이 미국과의 회담에 이어 북남대화에도 응하라고 하면서 어처구니없이 놀아댔다.그는 《만나서 진정성있는 대화를 시작하자.》느니,《현안들을 지혜롭게 해결하면 상생공영의 남북관계와 통일의 길이 열릴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었다.참으로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류우익에게는 과연 눈도 없고 귀도 없단 말인가.그렇지 않다면 지각이 없는것이 아닌가.

이번에 괴뢰군악당들이 저지른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악랄한 중상모독행위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도발로서 북남관계사상 있어본적이 없는 특대형비상사건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이 누구라 할것없이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터뜨리며 천백배의 복수를 웨치고있는것은 조금도 이상할것이 없다.

류우익은 저들패당이 우리를 겨냥하여 어떤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는지 알기나 하고 그따위 나발인가.그가 《대화》를 운운한것이야말로 상사말 하는데 혼사말 하는 격의 분수없는 놀음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최근 그 무슨 《유연한 대북정책》을 운운하며 그 어느때보다 《대화》타령을 많이 늘어놓고있다.하지만 《대화》를 웨치는자들이 하고있는 행동은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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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미국은 선택을 똑바로 해야 한다

주체101(2012)년 3월 8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미군철수문제는 미군이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제기되여온 해묵은 미해결문제이다.이 문제가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하고있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지향과 통일의지,평화적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전적으로 미국때문이다.력대로 미국은 여러가지 당치 않은 구실을 내세우면서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리화해왔다.

1945년 9월 8일 미군이 남조선에 군화발을 들여놓으며 내세운것은 《일본의 무장해제》였다.하지만 그것은 황당한 구실이였다.일제는 1945년 8월 15일 무조건 항복을 선포하고 전투태세를 완전히 해제하였다.그때 일제는 무장을 놓은 상태였다.미군이 아무런 저항도 받지 않고 남조선에 진주한 사실이 그것을 말해주었다.미군이 기여든것은 남조선을 강점하고 식민지화하며 조선을 둘로 분렬시키기 위해서였다.

미국은 전조선을 강점하고 지배할 목적으로 조선전쟁을 도발하였다가 참패를 당한 후에는 남조선강점 미군을 《유엔의 결정》에 의한 《유엔군》으로 둔갑시키면서 철수하지 않았다.

1970년대에 와서 남조선으로부터 미군을 철수할데 대한 내외여론의 요구가 높아지자 바빠맞은 미국은 미군장기주둔을 규제한 미국남조선《호상방위조약》을 코에 걸고 미군의 남조선강점에 합법성을 부여하려고 하였다.미국은 랭전이 국제정치의 기초를 이루고 제국주의세력의 온갖 간섭과 강권의 만능명분으로 되고있던 시기 쏘련의 《남하를 견제》하기 위해 미군주둔이 필요하다고 제창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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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평화가 아무리 귀중해도

주체101(2012)년 3월 7일 로동신문

평화!

누구나 이 말을 사랑한다.

푸르른 하늘가에 비둘기떼 날으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대지에 울려퍼지기를 누구나 소원한다.

그러나 평화가 귀중하기에,평화를 절절히 소원하기에 이 땅은 지금 평화의 극악한 교란자인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최후결산의지로 용암마냥 끓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더는 늦출수도 미룰수도 없는 민족의 사활적요구이며 지상의 과업입니다.》

평화도 전쟁도 아닌 민족분렬의 비극이 반세기이상 지속되고있다.

서리발총창 번뜩이는 최전연고지들에 서보라.

가랑잎 구우는 소리에도 방아쇠에 손이 간다는 분계연선 전호가에 심장을 대보라.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으려는 침략의 원쑤들에게 동조하며 민족대결의 장벽을 쌓고있는 극악한 반역의 무리들에 대한 끝없는 적개심이 심장의 피를 끓인다.

그토록 평화를 원하는 민족이,아름다운 강토에서 반만년 유구한 세월 한지맥,한피줄을 잇고 살아온 단일민족이 과연 무엇때문에 혈맥을 끊기우고 남이 아닌 남이 되여 살아가고있는것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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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족적인 성전으로 역적들을 쓸어버리자

주체101(2012)년 3월 7일 로동신문

최근 인천시에 주둔한 괴뢰군부대 내무반에서 발생한 특대형도발사건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모독이다.아직도 상복을 입고있는 우리를 북침합동군사연습의 총포성으로 위협하는것으로도 모자라 민족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건드리는것으로 최대최악의 도발을 걸어온 특대형범죄자들을 어떻게 용서할수 있겠는가.

우리의 최고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린자들은 이 땅,이 하늘아래에서 살아숨쉴 곳이 없게 될것이라는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에 접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일떠섰다.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심을 담은 분노에 찬 웨침이 이르는 곳마다에서 터져나오고 인민군군인들은 만장약된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원쑤격멸의 불을 토할 가슴후련한 시각만을 고대하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온 겨레로 하여금 나라와 민족앞에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덧쌓고있는 리명박역적패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오늘의 성전은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떨쳐일어나야 할 전민족적인 애국성전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의 만행은 우리 민족의 생명을 건드리는 최악의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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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101(2012)년 3월 7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이 반공화국모략소동을 더욱 악랄하게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6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993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한 불구대천의 원쑤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와 멸적의 의지가 하늘을 찌르고있는 때에 괴뢰패당이 《북풍》바람을 일으켜 내외를 더욱 경악케 하고있다.

괴뢰패당은 지난해부터 조사요 뭐요 하면서 떠들던 모략적인 간첩단사건에 대한 재판놀음을 벌려놓고 관련자들을 우리와 억지로 련관시켜 중형에 처하였는가 하면 진보적인 잡지 《민족 21》 발행인과 대표 등이 우리에게 포섭되여 《간첩활동》을 하였다고 하면서 살벌한 폭압소동을 벌리고있다.

또한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영상을 흐리게 하고 어용언론들을 동원하여 대결책동을 정당화하는 불순한 모략소동에 더욱 매달리는 한편 그 누구의 《도발가능성》을 떠들며 남조선의 젊은 세대와 괴뢰군에 대한 《안보교육》강화와 동족적대감고취에 광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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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특대형범죄자들의 역겨운 오그랑수

주체101(2012)년 3월 7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과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격노에 찬 목소리들에 질겁한 괴뢰들이 이러쿵저러쿵 허튼 나발을 불고있다.

며칠전 괴뢰국방부 대변인은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느니,《비방중상의 중지를 촉구한다.》느니 뭐니 하고 도전적인 소리를 하였다.통일부 대변인도 《비방을 중단하라.》고 맞장구를 쳤다.한편 일부 남조선보수언론들은 《북의 대남비방강화》는 《통미봉남전략》이라느니,《총선》을 앞두고 《남남갈등을 유발시키려는 의도》라느니 하는 등의 극히 불순한 여론들을 내돌리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자기의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최고존엄을 가장 악랄하게 중상모독하고서도 아닌보살을 하며 삿대질을 하고 지어 왕청같은 수작으로 여론을 오도하는 괴뢰들의 처사는 가뜩이나 격앙된 우리의 분노를 더한층 치솟게 하고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설사 리명박패당이 온 민족앞에 무릎꿇고 골백번 사죄한다 해도 우리의 직성은 조금도 풀리지 않을것이다.그만큼 우리의 분노는 지금 막을수 없는 화산처럼 터져오르고있다.그런데 사죄는커녕 도리여 제편에서 《비방중상》이라고 우리를 시비했으니 실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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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에서 대통령선거결과

주체101(2012)년 3월 7일 로동신문

로씨야에서 지난 4일 대통령선거가 진행되였다.

5일 오전 10시에 중앙선거위원회가 발표한데 의하면 현 정부수상 뿌찐이 근 64%의 지지표를 획득하였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이전에 진행된 대통령선거와 다른 일련의 특징을 가지고있다.그것은 이번 선거부터 로씨야대통령의 임기가 이전의 4년이 아니라 6년이라는것이다.말하자면 로씨야선거자들이 4년임기의 대통령을 선거한것이 아니라 6년임기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라는것이다.이번 선거의 다른 특징은 거의 모든 선거구들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선거과정을 감시할수 있게 함으로써 대통령선거의 공정성과 정확성이 보장되였다는것이다.

이번 선거는 로씨야인민들이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한 뿌찐의 로선과 계획을 찬성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선거자의 63%이상이 참가한 선거에서 뿌찐이 근 64%의 지지표를 받고 확고한 우세를 차지함으로써 그의 정책에 대한 로씨야인들의 지지도가 여전히 높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이번 선거에 나섰던 다른 대통령후보들이 뿌찐의 승리를 인정하였으며 그를 축하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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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범죄적인 해외팽창기도의 발로

주체101(2012)년 3월 7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의 반평화적이고 호전적인 정체가 더욱 드러나고있다.

최근 일본반동들은 《F-35》의 가격과 납입기일을 엄수해줄것을 미국에 애걸하였다.여러가지 작전임무를 동시에 수행할수 있는 다목적스텔스전투기로 알려진 《F-35》는 《유사시》 제공권장악을 위한 핵심적인 공중기동타격수단이라고 한다.일본은 항공《자위대》를 이와 같은 전투기들로 무장시키고 그 작전능력을 부쩍 높이려 하고있다.

아직도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버리지 않고있는 일본반동들은 미국을 등에 업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판단하고있다.그것은 아시아인민들이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반대하고있는 조건에서 미국을 끼는것을 목적실현의 유일한 방책으로 보는 사정과 관련된다.때문에 일본은 모든 문제에서 미국에 빌붙고있다.

엄중한것은 일본이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에 그 어느때보다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

올해초에만도 일본《자위대》는 주일미군과 함께 2차에 걸쳐 지휘소훈련에 참가하였다.미해군륙전대 원정려단,미륙군의 최정예부대인 스트라이커부대 등 무력이 참가한 지휘소훈련에는 륙상《자위대》의 특수작전부대들이 투입되였다.지어 항공《자위대》무력은 괌도에서 벌어지고있는 미국,오스트랄리아와의 합동공중훈련에까지 뛰여들어 전쟁열을 돋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우리 군대와 인민은 역적무리를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주체101(2012)년 3월 6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복수의 일념으로 심장의 피를 세차게 끓이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리명박과 군부호전광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만고대역죄를 저질렀다.이것은 오직 리명박역적패당만이 부릴수 있는 반민족적인 히스테리적광기이며 나라의 정세를 더는 수습할수 없는 막다른 지경에로 몰아가는 무지한 깡패집단의 새로운 특대형도발행위이다.

오늘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며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민족사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우리 인민뿐아니라 온 민족과 세계의 진보적인민들도 위대한 장군님의 영생을 기원하고있다.

우리의 가슴아픈 애도기간을 노리고 감행된 리명박역적패당의 죄악은 더는 참을수 없는 극악무도한 반민족적,반공화국대결망동이다.역적패당의 행위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당장이라도 전쟁이 터질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대변인성명을 통하여 역적패당을 이 땅에서 영영 매장해버리기 위한 우리 식 성전을 무차별적으로 벌릴것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엄숙히 선포하였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최후결전의 이 시각 선군조선의 존엄을 걸고 리명박역적패당을 씨도 없이 쓸어버리기 위한 정의의 보복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서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한 역적패당을 찢어죽이기 위한 전인민적성전에 떨쳐나서자 – 청년학생들의 조선인민군 입대,복대탄원결의대회 –

주체101(2012)년 3월 6일 로동신문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한 리명박역적패당을 소탕하는 우리 식 성전에 떨쳐나서기 위한 청년학생들의 조선인민군 입대,복대탄원결의대회가 5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중심주제 《승리》상앞에서 진행되였다.

201203060401 대회장은 혁명의 군복을 입고 화선으로 달려나가 천하에 못된짓만 골라가며 해대는 만고역적,인간쓰레기들을 선군의 총대로 쓸어버리고 전승의 축포가 오르는 광장에서 다시 만날 불타는 열의를 안고 모여온 1만여명의 청년학생들로 차넘치였다.

대회장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청춘들이 다 맡자!》를 비롯한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민족의 이름으로 리명박놈을 찢어죽이라!》,《천만군민의 우리 식 성전으로 보복의 불벼락을 들씌우자!》 등의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대회는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을 리용철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가 랑독하였다.

이어 송림시청년동맹위원회 1비서 리조일,김일성종합대학 학생 정두성,대동강식료공장 로동자 리명원,평양락원중학교 학생 배성남이 토론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차별적인 성전은 정당한 자위적조치

주체101(2012)년 3월 6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군대는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모독한 극악한 민족의 원쑤들의 머리우에 멸적의 불벼락을 들씌울 만단의 격동태세에 진입하였다.온 나라가 분노의 함성으로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동족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처참하게 파괴해버리고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해 피를 물고 날뛰여온 리명박역적패당은 최근 또다시 무엄하게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였다.이것은 그 어떤 우발적인 사건인것이 아니라 우리를 극도로 자극하여 긴장상태를 최악으로 격화시키고 북침전쟁을 도발하려는 계획적인 책동이다.리명박역적패당이 북침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최악의 정치군사적도발을 걸어온 이상 우리가 그에 대응하여 원쑤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대변인성명을 통하여 만고역적 리명박패당을 이 땅에서 영원히 매장해버리기 위한 우리 식 성전을 무차별적으로 벌리게 될것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하였다.이것은 우리 인민들과 온 겨레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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