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2

자주시대를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희세의 정치가

주체101(2012)년 1월 6일 로동신문

인류는 세계에서 또 한분의 가장 위대한 수령을 잃었다.위대한 장군님의 뜻밖의 서거는 우리 인민은 물론 전세계에 있어서 청천벽력이였다.이 가슴터지는 상실에 인류가 슬퍼하고 세계가 비분을 터치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세상에 우리 장군님처럼 인류의 평화와 행복,자주위업을 위해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신분이 어디에 또 있겠는가.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헌신의 력사였고 그이께서 걸으신 초강도강행군길은 진보적인류의 미래와 잇닿아있었다.

하기에 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시대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잡고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을 21세기의 태양으로,절세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돌이켜보면 랭전종식후 세계는 참으로 복잡다단하고 혼란스러웠다.이전 쏘련을 비롯한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일시에 무너지고 세계정치구도와 력량관계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제국주의대변자들과 기회주의자들은 랭전의 종식으로 마치도 완화와 평화의 시대가 도래한것처럼 떠벌였다.그러나 현실은 어떠했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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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2012년의 자랑찬 승리를 향하여 총진군 앞으로!

주체101(2012)년 1월 5일 로동신문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대진군이 시작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올해공동사설은 피눈물의 바다에서 산악같이 일떠선 천만군민을 영웅적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2012년을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이것이 올해에 전당,전군,전민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이며 신념의 표대이다.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결사의 각오와 불굴의 정신력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령전에서 다진 피눈물의 맹세를 기어이 실천함으로써 2012년에 강성부흥의 대문을 열어제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이 하늘아래,이 땅우에 주체사상이 전면적으로 구현된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여 민족의 존엄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열망입니다.》

올해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70돐이 되는 가장 의의깊은 해이며 김정일동지의 강성부흥구상이 빛나는 결실을 맺게 되는 자랑찬 승리의 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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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 위대한 업적

주체101(2012)년 1월 5일 로동신문

우리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대진군을 개시한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을 발표하신 20돐을 맞이하였다.

주체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위력한 우리 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다.어버이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우리 조국청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에서 제시된 사상리론을 심장깊이 새기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자신이 선택하고 자체의 힘으로 개척하여온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그 전도에 대하여 확고부동한 신심을 가지고있으며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갈 혁명적각오로 충만되여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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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역적패당의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반민족적죄악의 진상을 폭로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상보 –

주체101(2012)년 1월 5일 로동신문

너무도 뜻밖에,너무도 애석하게,너무도 일찌기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잃은 우리 인민은 가장 큰 상실의 아픔에 지금도 피눈물을 흘리고있다.

장군님은 못 가신다고 통곡을 하고 마지막길을 막아나서며 몸부림친 우리 인민들의 그 눈물의 바다,비애의 바다를 보며 인간의 감성과 리성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온 겨레와 전세계가 우리 인민과 슬픔을 같이 나누었으며 사상과 정견,민족과 신앙이 다른 세계의 수많은 나라 인사들이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고 유엔도 조기를 게양하고 묵도하는것으로 례의를 차리였다.

그러나 이 세상 유독 한피줄을 나눈 동족의 대국상에 등을 돌리고 칼부림으로 대답한자들이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아닌 리명박역적패당이다.

그처럼 따르던 어버이를 잃은 슬픔에 땅을 치며 태질하는 동족에게 조의표시는 고사하고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한 역적패당의 만행에 온 민족이 치를 떨고 인류가 경악하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극악무도한 대결광신자,천하불망나니,희세의 패륜패덕의 무리인 리명박패당의 천인공노할 대역죄를 온 겨레와 함께 피터지는 분노와 증오를 안고 준렬히 규탄하면서 민족의 대국상기간에 역적패당이 저지른 전대미문의 야만행위진상을 만천하에 고발하기 위해 이 상보를 발표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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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어리석은자들의 전쟁광기

주체101(2012)년 1월 5일 로동신문

민족의 대국상과 관련하여 천추에 용납 못할 만고대죄를 저지른 괴뢰역적패당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그 앞장에는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 서있다.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은 새해와 관련한 연설에서 그 무슨 《불안정요인》에 대해 운운하며 《북의 도발》시에는 현장지휘관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피대를 돋구었다.같은 날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정승조 역시 《도발의 대가》가 어떻다느니 뭐니 하면서 《도발》이 있을 경우 계획하고 준비한대로 《현장에서 신속하고 충분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떠들어댔다.그야말로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극악한 전쟁광신자들의 위험천만한 폭언이 아닐수 없다.호전광들의 망발은 민족의 대국상을 악용하여 그 누구의 《도발가능성》을 요란히 광고함으로써 긴장을 더한층 격화시키고 기회를 보아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은 민족의 대국상을 계기로 대결광신자로서의 본색을 완전히 드러냈다.괴뢰군부는 비보가 발표되자마자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하여 떠들며 전군을 비상경계태세에 진입시키고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조성하였다.그뿐아니라 미국과의 그 무슨 《공조체제유지》에 매달리며 분주탕을 피웠다.이것은 민족의 대국상을 틈타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비렬한 책동으로서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군사적도발이였다.괴뢰군부패거리들이 민족의 대국상과 관련하여 조의를 표시하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그것을 기화로 하여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였으니 그 반인륜적죄악을 과연 용납할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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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 거룩한 자욱을 남기신 위인

주체101(2012)년 1월 5일 로동신문

세계의 수많은 나라 당 및 국가지도자,사회단체,
국제기구인사들 우리 나라 대사관을 조의방문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뿐아니라 온 세계가 공인하는 탁월한 정치가,걸출한 령도자,희세의 위인이시였다.하기에 진보적인류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시였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비통한 심정을 금치 못해하며 우리 인민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

세계의 방방곡곡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을 추모하는 행사들이 진행되고 그이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의 목소리들이 련일 울려나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8일까지의 기간에 중국과 꾸바,캄보쟈,네팔,적도기네,라오스 등 세계의 수많은 나라 당 및 국가지도자들이 우리 나라 대사관을 조의방문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을 추모하였다.

그들은 한결같이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으며 탁월한 정치가,희세의 전략가이시였다고 높이 칭송하면서 그이께서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실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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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설적위인 김정일동지》제4권 《창조의 영재》출판

주체101(2012)년 1월 4일 로동신문

20120104a10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발행되는 도서 《전설적위인 김정일동지》 전5권중에서 제4권 《창조의 영재》를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도서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륭성번영의 대전성기를 펼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세기적인 창조의 영웅서사시이며 그이는 김일성민족의 승리와 영광의 번영사를 안아오신 희세의 위인이시라는것을 사상리론적으로 깊이있게 서술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세계 진보적인사들과 인민들이 우리 나라에 와보고 김정일동지를 창조와 건설의 거장이라고 칭송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인간의 가장 고상한 기쁨은 창조에 있다는 인생의 좌우명을 안으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끊임없는 창조의 낮과 밤을 이어오시며 우리 조국청사와 인류력사에 특기할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전설적위인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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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강성국가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자

주체101(2012)년 1월 4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
올해 공동사설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며 함남도근로자들의
편지에 호응하는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20120104a102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민족대국상의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대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관철에로 부른 당의 호소에 열렬히 화답하여 3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장군님의 령전에서 다진 피눈물의 맹세를 목숨바쳐 지켜 강성국가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갈 혁명적열의에 충만된 수도 평양시의 10만여명의 각계층 군중이 김일성광장으로 모여들었다.

불타는 충정,일심단결의 억센 기상이 차넘치는 속에 광장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올해공동사설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며 함남도근로자들의 편지에 호응하는 평양시군중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장한가운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혁명사상 만세!》,《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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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들이여!

주체101(2012)년 1월 4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의 전체 인민들,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이 나라의 아들딸들!

우리는 상상도 못했던 민족의 대국상과 가장 비통한 슬픔을 겪고 새해 2012년의 첫아침을 맞이하였다.

불은 쇠를 녹인다 했다.허나 눈물이 언땅을 녹였다는 말을 들어본적 있었느냐.열사흘의 312시간 그 112만 3,200초를 이 나라 수천만 심장들이 위대한 어버이와의 영결을 애타게 부정하며 하늘에 부르고 땅에 빌며 목놓아 길게도 울었다.

그이는 환히도 웃으시며 우리에게 다가오셨고 그 웃음을 남기시고 저 멀리로 가시였다.눈도 내리다 눈물인듯 비가 되여 쏟아지고 하늘이 소리없이 곡하며 내뿜는 입김인양 뽀얀 안개가 그이의 령구를 포근히 감쌌다.수백만이 한꺼번에 터뜨리는 곡성이 전률을 일으키며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가듯 100리길을 따라섰다.떨어진 눈물은 정녕 얼지 못했다.

그 땅에,이런 인민에게 그렇게도 환희롭게 고대했던 2012년이 왔으니 물어보자 세월이여,

백두산하늘아래 이 나라가 생겨 수천번이나 해가 바뀌여 언제 이런 가슴저린 해맞이가 있었느냐.

이해를 부른 제야의 종소리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이며 저 동터오는 새 아침의 노을은 오늘도 뵙고싶은 우리 장군님의 환하신 태양의 미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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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겨레가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자

주체101(2012)년 1월 4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은 피눈물속에 2011년을 보내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서는 2012년을 맞이하였다.당보,군보,청년보의 새해공동사설은 올해에 기어이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놓기 위해 일떠선 우리 민족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 새로운 승리에로 떠밀어주는 고무적기치이다.새해공동사설에 접한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크나큰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고야말 신념과 의지를 더욱 가다듬고있다.

조국통일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필생의 념원이였다.그 누구보다도 민족의 분렬을 가슴아파하시며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다 순직하신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은 우리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끄시여 자주통일,평화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백두의 천출위인들께서 마련해주신 조국통일3대헌장과 북남공동선언은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승리의 표대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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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해오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주체101(2012)년 1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와 관련한 소식과 장군님을 칭송하는 국제적인 반향들이 온 세계에 중대보도로 계속 전해지고있다.너무도 뜻밖에 당한 우리 민족의 대국상에 세계정치계가 커다란 충격에 휩싸여있다.세계 여러 나라 국가지도자들과 정계,사회계인사들 등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있으며 우리 나라로 수많은 조전을 보내여왔다.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슬픔의 눈물을 흘리며 끝없이 비통해하고있다.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세계정치계에서 어떤 지위를 차지하고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해오시였는가를 다시한번 실감하게 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복잡다단하고 풍파많은 세계정치흐름을 자주의 방향으로 로숙하게 조종하며 주도해오신 탁월한 정치원로,희세의 정치거장이시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계시였기에 력사가 자기 발전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할수 있었고 인류자주위업이 승리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될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을 중심으로 세계정치구도를 새롭게 수립하신것은 인류자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의 대전성기는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결과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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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2012년 은하수 신년음악회 《태양의 위업 영원하리》를 관람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1월 3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에 즈음하여 2012년 은하수 신년음악회 《태양의 위업 영원하리》를 관람하시였다.

당과 국가,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영남동지,최영림동지,리영호동지,김영춘동지,김국태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양형섭동지,리용무동지,오극렬동지,강석주동지,변영립동지,장성택동지,김정각동지,김양건동지,김영일동지,박도춘동지,최룡해동지,김락희동지,태종수동지,김평해동지,문경덕동지,주규창동지,우동측동지,김창섭동지와 당,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과학,교육,문화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의 일군들,인민군장병들이 음악회를 함께 보았다.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뜻깊은 2012년 새해를 맞이한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의 열화같은 마음이 태양칭송의 노래되여 장엄하게 울려퍼지게 될 장내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하여 뜨겁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어버이장군님의 한생의 념원인 강성국가건설위업실현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며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새해의 인사를 삼가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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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일으키며 온 나라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내달리자

주체101(2012)년 1월 3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
올해공동사설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함남도군중대회 진행

【함흥 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올해공동사설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함남도군중대회가 2일 함흥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대회장으로 모여온 군중들의 가슴마다에는 뜻깊은 올해를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어제끼는 자랑찬 부흥의 해로 빛내여나갈 불타는 의지가 넘쳐흐르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대회장에 모셔져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혁명사상 만세!》,《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라고 쓴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강성국가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자!》,《공동구호와 공동사설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새 세기 산업혁명을 다그쳐 경제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 등의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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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의 맹세 목숨바쳐 지키자! –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

주체101(2012)년 1월 3일 로동신문

피눈물의 12월을 보내고 2012년을 맞이한 전국의 근로자들이여,

우리모두는 하늘처럼 믿고살던 위대한 장군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은 뼈아픈 슬픔을 씹어삼키며 새해의 첫 진군길에 나섰다.

지금 우리의 가슴속에서는 결코 비통의 눈물만 흐르는것이 아니다.

비록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지 못하고 2012년에 들어섰지만 장군님의 생전의 구상대로 김일성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올해에 기어이 강성부흥의 대문을 열어제끼고야말 결사의 각오로 피가 끓고있다.

력사적인 2012년을 맞으며 발표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새해공동사설은 그대로 위대한 장군님의 령전에서 다진 우리모두의 피눈물의 맹세이다.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겪고있는 어머니조국은 지금 그 어느때보다 나라의 주인구실을 해야 할 우리들,마치와 낫과 붓을 든 이 나라 근로자들의 힘과 용기를 절절히 바라고있다.

우리 함남의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조국앞에 지닌 자기의 본분을 뼈저리게 자각하면서,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관철에로 부른 당의 호소에 열렬히 화답하면서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이 편지를 보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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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힘을 체현한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

주체101(2012)년 1월 3일 로동신문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해나갈 굳은 맹세로 불타는 이 땅우에 새해가 밝아왔다.

새해의 아침을 맞이한 온 겨레는 한평생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옷깃을 여미고 경모의 큰절을 올리고있다.이와 더불어 피눈물의 언덕을 넘으며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건히 다져진 우리 공화국의 휘황찬란한 미래에 대한 굳은 확신에 넘쳐있다.

지금 세계의 주요언론들은 민족대국상속에서 피눈물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일떠선 우리 인민들의 투쟁모습을 대서특필하고있다.그러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올해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나아가는 사회주의조선의 강력한 무기인 일심단결의 위력은 더욱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라고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있다.이러한 흐름속에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도 위대한 향도의 당을 따라 일심단결하여 억세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모습에서 커다란 힘과 용기를 받아안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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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국방위원장은 과시 위인은 위인이시다》 – 남조선신문 《자주민보》에 실린 글 –

주체101(2012)년 1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뜻밖에 서거하시였다는 비보에 접한 온 겨레,온 세계가 절세위인의 고귀한 업적을 높이 칭송하며 그이를 경건히 추모하고있는 속에 얼마전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인 《자주민보》가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사를 실어 내외의 커다란 주목을 끌었다.

신문은 지난해 12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대한 국상발표이후 중국 옌지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았는데 그들의 추모열기가 매우 뜨거워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썼다.

《23일 한족택시운전사는 〈친구들과 만나면 요즘 김정일국방위원장서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다들 뜻밖의 서거에 애석함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말했다.중국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은 담임선생님이 〈조선의 김정일위원장님의 서거로 지금 평양은 온통 눈물바다로 변했다.북주민들이 저렇게 슬퍼하는것은 김정일위원장님이 나라와 인민을 위해 노력했기때문이다.여러분들도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하였다.

옌지의 한 조선족시인은 〈비통해하시는 김정은후계자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 북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특히 김정은대장의 젊고 당당한 기상을 보며 다들 북의 미래가 밝다고 입을 모으고있다.〉고 하면서 북의 앞날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그는 또한 옌지 조선족사람들은 대체로 김정은대장에 대해 강한 지도자라는 인상을 가지고있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여 새기라,위대한 태양의 모습을!

주체101(2012)년 1월 3일 로동신문

우리의 눈앞에 태양의 미소를 지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이 뜨겁게 안겨온다.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너무도 눈에 익힌 모습이다.

눈물겨운 자신의 고생을 다 묻어두시고 인민들과 병사들앞에 언제나 해빛같은 밝은 모습으로 계신 자애로운 어버이 김정일동지!

밝게 웃으시여도 선군혁명의 긴긴 세월 인민을 위해,인류를 위해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신 그 고난의 자욱자욱이 눈에 어려와 존귀하신 영상을 눈물없이는 우러를수 없는 우리들이다.어쩌면 그리도 밝은 웃음을 인류에게 안겨주실수 있었을가.그것은 위대한 사랑이였다.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인간애를 가슴에 안고계신분이 바로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령도자이시기 전에,장군이시기 전에 참된 인간이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한품속에 우리 인민이 살고 자주를 지향하며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인류가 안겨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새해에 즈음하여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방문하시고 인민군장병들을 축하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1월 2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새해에 즈음하여 1월 1일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방문하시고 인민군장병들을 축하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박재경동지, 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사단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새해공동사설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충천한 기세로 대고조진군길에 떨쳐나선 사단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었으며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이시고 영예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워갈 수령결사옹위정신, 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새해에 즈음하여 당과 국가,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1월 2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 2012년에 즈음하여 당과 국가,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1월 1일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탁월한 선군령도로 태양의 위업,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기념궁전은 경건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당과 국가,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영남동지, 최영림동지, 리영호동지, 김경희동지, 김영춘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양형섭동지, 강석주동지, 장성택동지, 김정각동지, 김양건동지, 김영일동지, 박도춘동지, 최룡해동지, 태종수동지, 김평해동지, 문경덕동지, 주규창동지, 우동측동지, 김창섭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원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겨레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어버이

주체101(2012)년 1월 2일 로동신문

해내외의 온 겨레가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터치는 곡성으로 피눈물에 잠겼던 이 땅우에 새해가 밝아왔다.

새해 첫아침이면 우리 인민들이 얼마나 소원했던가.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건강하시기를.

이 나라의 천만군민들,아니 해내외의 온 겨레가 간절한 소원을 안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할 새해 첫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너무도 절통하다.새해를 맞을 때면 가슴설레이며 소중히 품게 되는 그 소원을 이제 더는 이룰수 없게 되리라는것을 과연 그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겠는가.위대한 장군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맞이한 새해에 그이께 건강축원의 인사를 올리지 못하고 슬픔에 잠겨 모대겨야 하는 이 나라 인민들의 가슴터지는 아픔을 그 무엇으로 헤아릴수 있겠는가.

사람마다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속에 맞이한 새해의 첫아침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젖어드는것은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못 견디는 그리움이다.지금 남녘겨레들의 마음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그대로 계시는 평양으로 달리고있다.

초보적인 인륜도덕도 모르는 남조선의 파쑈깡패들이 탄압에 미쳐날뛰였지만 온 남녘땅에 물결치는 그리움의 대하는 결코 막을수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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