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전면대결전에 떨쳐나서게 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 –

주체102(2013)년 1월 25일 로동신문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공적인 발사는 나라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민족사적대경사이며 세계가 공인하는 평화적인 우주개발계획의 쾌승이다.

정의를 사랑하고 량심을 귀중히 여기는 세상사람들은 한결같이 크지 않은 우리 나라가 자체의 힘으로 이룩한 놀라운 성과에 대해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있다.

남에 대한 거부감에 물젖어있는 적대국의 전문기관들도 도고한 자세를 굽히고 크게 성공한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에 대해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해를 넘기며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장거리미싸일발사》로,유엔《결의》에 대한 《란폭한 파기행위》로,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매도하면서 그것을 여론화해오던 끝에 드디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우리에 대한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해냈다.

미국이 주동이 되여 막후교섭으로 골격을 만들고 맹종으로 체질화된 성원국들이 허재비처럼 손을 들어 채택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번 《결의》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새로운 위험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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