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3

우리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다

주체102(2013)년 1월 12일 로동신문

희망과 락관에 넘쳐 우리는 주체102(2013)년 새해의 진군을 개시하였다.밝고 광활한 전망이 우리의 앞길에 펼쳐져있다.세상천지가 열백번 변하고 설사 지구가 깨여진다고 해도 우리의 힘찬 전진을 멈춰세우지 못할것이다.

지난해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어떻게 받들어모시고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어떻게 굳건히 수호하며 강화발전시키는가를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우리는 피눈물을 힘과 용기로 바꾸며 지난해의 첫걸음을 뗐다.

세계는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어버이장군님을 잃고 몸부림치며 목놓아울던 우리 군대와 인민이 과연 어느 길로,어떻게 나아가는가를 줄곧 주시하였다.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은 우리 내부에서 저들이 바라는대로 그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하였다.

지난해 1월 13일에 발행된 꾸바잡지 《보에미아》 1호는 《자기의 길을 변함없이 가는 조선》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지난해 12월 17일 심근경색으로 69살을 일기로 서거하신것으로 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렇게 되자 미국을 위수로 하는 서방나라 지도자들은 조의를 표시할 대신 기다렸다는듯이 북조선에서 그 무슨 변화가 일어나지 않겠는가 하는 환상에 사로잡히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사회주의사상의 승리의 요인을 모르고있다.

사회주의는 북조선사람들이 선택한 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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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심해지는 일본정치의 우경화

주체102(2013)년 1월 12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의 한 신문이 실시한 전국적인 여론조사결과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그에 의하면 자민당이 지난해에 있은 국회 중의원선거때 공약했던 헌법 9조개정과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있도록 현행헌법해석을 변경하는데 대한 보수계층의 관심이 높다는것이 밝혀졌다.

지난해의 선거에서 자민당이 단독으로 과반수의석을 차지한것을 놓고 당시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컸었다.그것이 현실로 증명된것이다.

2007년에 일본에서 집권계층에 의해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용인하는 경우를 공해상에서 미군함선호위나 미국으로 날아가는 탄도미싸일 등 4개 류형에 국한시켜 제시된바 있다.그 연장선에서 최근에 일본정계에서 집단적자위권행사와 관련한 검토를 개시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있는것이다.갈수록 로골화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움직임에 대해 주변나라들이 강한 경계감을 표시하고있는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동맹국에 대한 침략을 일본에 대한 침략으로 간주하고 이에 대응해야 한다는것이 이른바 집단적자위권이다.전후 일본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헌법에 무력보유와 교전권을 영원히 포기한다고 명기하였다.이로써 일본은 집단적자위권을 어떤 경우에도 행사하지 못하게 되여있다.그런데 거기에서 벗어나보려는 망령이 지금 일본에서 배회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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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최후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주체102(2013)년 1월 11일 로동신문

새해의 장엄한 진군이 시작되였다.온 나라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신년사를 무한한 격정속에 받아안고 기세충천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섰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불멸의 대강이며 우리 당과 인민이 올해에 들고나가야 할 위대한 전투적기치이다.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원대한 포부와 희망찬 미래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으며 이 땅우에 반드시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 불타는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다.

천만군민이 발휘하는 무궁무진한 정신력은 령도자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위대한 단결에서 우러나오는것이다.

수령과 전사,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는 일심단결의 정화이며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우리는 단결의 위력으로 총대혁명도 개척하고 반제혁명전쟁에서도 승리하였으며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고 불패의 강국도 일떠세웠다.

새해 총진군대오에 차넘치는 혁명정신도 단결의 정신이며 비약의 폭풍안고 내달리는 천리마의 기상도 단결의 기상이다.우리는 조국력사에 특기할 민족사적대승리의 년륜을 자랑스럽게 새긴 혼연일체의 대풍모를 더욱 높이 떨치며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서계신다.백두에서 뿌리내린 혼연일체의 전통이 굳건히 고수되고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이 위대하기에 우리의 사상과 제도,위업은 승승장구하며 우리 혁명의 전도는 휘황찬란하다.세상이 열백번 변하고 세대가 아무리 바뀌여도 숭고한 동지애의 력사,혼연일체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고있는것은 선군조선의 더없는 자랑이고 영광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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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올해 경제건설의 주공전선

주체102(2013)년 1월 11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올해의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경제건설의 주공전선에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과 경공업은 여전히 올해 경제건설의 주공전선입니다.》

주공전선이란 말그대로 력량을 집중하여 공격하거나 전투를 벌리는 주되는 전선,힘을 집중하여 밀고나가는 대상이나 분야를 이르는 말이다.주공전선에서의 승패에 의하여 전쟁의 국면이 달라지는것처럼 경제강국건설에서도 어디를 주공전선으로 정하고 힘을 집중하는가에 따라 그 성과가 좌우되게 된다.주공전선에서 혁신을 일으켜야 인민경제의 전반적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을 가져오고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다. 올해에 우리 당은 농업과 경공업을 경제건설의 주공전선으로 내세웠다.여기에는 뜻깊은 올해에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며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가 그대로 반영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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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실현의 근본전제

주체102(2013)년 1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새해에 즈음하여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올해 조국통일운동이 나아갈 투쟁방향과 방도를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을 존중하고 리행하는것은 북남관계를 전진시키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근본전제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말씀은 해내외의 온 겨레가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지난 5년간의 대결상태가 지속되느냐 아니면 대결상태를 해소하고 평화와 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북남대결상태를 해소하지 못한다면 우리 민족은 전쟁의 재난을 피할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북남관계를 전진시키고 통일을 앞당기자면 북남공동선언을 존중하고 리행해야 한다.

북남대결상태의 해소여부는 전적으로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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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극악한 역적,통일훼방군의 악담

주체102(2013)년 1월 1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인 천영우라는자가 단말마적인 대결광증을 계속 드러내고있다.이자는 새해벽두부터 구린내나는 입부리를 분주히 놀리며 우리에게 악질적으로 도발을 걸고있다.

얼마전 한 언론과의 회견에서 천영우는 《북의 내부상황》이니,《변화》니 하면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었다.이날 이 불한당은 가소롭게도 저들의 《5.24조치》가 우리에게 그 어떤 영향이라도 주는듯이 넉두리질하면서 《북의 변화》를 위해서도 다음기《정권》에서 《대북제재》조치가 유지되여야 한다는 매우 고약한 수작을 늘어놓았다.나중에는 그 누구의 《미래를 결정할 힘》이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으며 《격변사태》라는 삶은 소대가리가 웃다 꾸레미 터질 소리까지 줴치였다.

저들이 저지른 반민족적,반통일적인 죄악으로 당장 력사의 준엄한 심판대우에 오르게 된 산송장들이 아직도 속이 살아 분수없이 입방아질하는것은 실로 꼴불견이다.

천영우가 이번에 《북의 내부상황》이 어쩌니저쩌니 하면서 우리에게서 그 어떤 《변화》가 일어날것을 바라는 고약한 속내를 드러낸것이야말로 동족대결에 미친 몽유병자의 잠꼬대라고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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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의 첫 기슭에서 세계가 받은 충격

주체102(2013)년 1월 11일 로동신문

지난해 한 외신은 올해 조선반도정세변화의 몇가지 시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하면서 《첫번째 시점은 2013년 1월 1일이다.조선이 관례에 따라 사설을 발표할수 있다.》고 보도하였다.이전 관례에 따른 예측이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새해를 맞으며 첫 신년사를 하시였다.그이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전파를 타고 온 우주에 울려퍼졌다.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남녘겨레들,해외동포들 그리고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외국의 벗들에게 새해의 인사를 보내시고 지난해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성과,올해의 투쟁과업과 방도들,조국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서 견지할 우리 공화국의 원칙적립장에 대하여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세상사람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일본의 지지통신은 《북조선은 2012년까지 새해공동사설을 통해 그해의 국정방침을 발표하여왔다.국가지도자의 신년사는 1994년이후 19년만에 처음이다.》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신년사에 커다란 충격적의미를 부여하며 보도하였다.인디아신문 《타임스 오브 인디아》도 《예상밖의 신년사》라는 표현을 쓰면서 《김 정 은령도자의 신년사는 해마다 주요신문들에 발표되던 새해공동사설을 대신한것이다.》라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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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해

주체102(2013)년 1월 1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자자구구 깊이 학습하며 뜻깊은 올해를 새로운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갈 불타는 맹세로 심장을 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해 2013년은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새로운 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해입니다.》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해,여기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는 사회주의조선을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

올해의 거창한 창조와 변혁은 우선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새로운 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이루어지는 대비약,대혁신이다.

혁명과 건설에서의 거창한 창조와 변혁은 가장 옳바른 진군길에서만 이룩될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는 오직 주체의 한길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는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라고 밝히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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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글회사대표단 평양시내 여러곳 참관

주체102(2013)년 1월 10일 로동신문

빌 리챠드슨 전 뉴멕시코주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미국 구글회사대표단이 9일 인민대학습당을 참관하였다.

손님들은 전민학습의 대전당에서 우리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고 문화적소양을 높이고있는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여러 열람실,강의실을 돌아보았다.

이밖에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에 떠받들려 훌륭히 꾸려진 김 일 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과 조선콤퓨터중심 등을 참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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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글회사대표단 인민대학습당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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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상태해소는 조국통일을 위한 선결과제

주체102(2013)년 1월 9일 로동신문

현시기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에서 나서는 절박한 과제는 북남사이의 첨예한 대결상태를 하루빨리 끝장내는것이다.대결상태의 해소는 나라의 분렬을 종식시키고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분렬을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입니다.》

지금 북남관계는 최악의 대결상태에 놓여있다.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며 긴장을 조장하는 남조선당국의 정치군사적대결책동은 극도에 이르고 동족을 해치고 북침야망을 실현하려는 보수패당의 도발소동은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섰다.

남조선에서 감행되는 악랄한 체제대결책동과 화약내풍기는 북침불장난소동들은 이 땅우에 시시각각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고있다.

지금과 같이 북남관계가 극도의 대결과 전쟁접경상태에 처하여있는 한 조선반도에서는 언제 가도 평화가 유지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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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번영의 길을 열어나가자 –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기자와 회견 –

주체102(2013)년 1월 9일 로동신문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대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신년사는 남녘의 애국민중에게 새로운 힘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나라의 분렬을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이라고 천명하시였다.

력사적인 신년사에 접한 온 겨레는 희망과 신심에 넘쳐 충천한 기세로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대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그러나 리명박역적패당은 새해벽두부터 동족대결소동과 전쟁책동을 미친듯이 벌려놓아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고있다.

미친개무리들의 이러한 망동은 새해를 맞으며 남북관계가 개선될것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된다.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평양의 하늘가에 환희로운 축포가 터져오르고 통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질 때 남녘땅에는 동족을 겨냥한 전쟁연습의 대포소리,화약내가 뒤덮이고있다.

남녘의 애국민중은 새해 정초부터 동족대결에 광분하면서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는 호전광들을 준렬히 규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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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인민들의 자주위업과 평화수호투쟁의 고무적기치

주체102(2013)년 1월 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새해를 맞으며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데 대하여 뚜렷이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이 명제에는 무엇보다도 인류의 자주위업과 평화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원대한 구상이 담겨져있다.

평화는 인류의 공통된 념원이며 자주성을 옹호하는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이다.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인민대중은 언제나 평화를 지향한다.자주의 흐름이 모든 대륙,지역을 휩쓸고있다.날을 따라 더 많은 인민들이 자주성을 요구하고있으며 더욱더 많은 나라들이 자주의 길로 나아가고있다.력사발전의 이러한 흐름을 촉진하기 위하여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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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축복받은 삼천리강산에 승리와 영광만이 빛나리라 – 모란봉악단 신년경축공연 《당을 따라 끝까지》를 관람하고 –

주체102(2013)년 1월 8일 로동신문

주체102(2013)년 1월 1일 0시,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밤하늘을 장식한 축포의 신비경에 이어 새해의 문을 활짝 열며 모란봉악단의 신년경축공연 《당을 따라 끝까지》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잊을수 없는 2012년의 날과 달들을 어떻게 헤쳐왔고 새해에는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

뜻깊은 시각 이 나라 모든 아들딸들의 심장속에 메아리쳤던 그 물음에 화답하듯 모란봉악단이 새해의 음악포성을 장쾌하게 울린것이였다.

솟구치는 경축의 환희와 누를길 없는 뜨거운 격정이 엇갈려흐르는 공연은 시종일관 기쁨과 눈물을 자아내면서 참으로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사람들은 공연을 보면서 우주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안고 강성대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력사적인 해 2013년에 어떤 정신과 기백,배짱을 가지고 투쟁해나가야 하는가를 정서적으로 강렬히 체험하였으며 희한하고 놀라운 이런 공연으로 올해의 첫걸음을 짚어준 우리 당의 깊은 의도를 가슴뜨겁게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해에 우리앞에는 더 밝고 광활한 전망이 펼쳐져있으며 우리 인민이 나아가는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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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자주통일의 새날을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주체102(2013)년 1월 8일 로동신문

지금 북과 남,해외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해나갈 불타는 결의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조국통일성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며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서 가장 절박하게 나서는 과업은 하루빨리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는것이다.

외세의 강요로 인한 민족의 분렬이 세기를 이어 근 70년이나 지속되고있는 곳은 세계에 오직 조선반도뿐이다.

민족의 분렬은 우리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 겨레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고있다.

조국통일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우리 민족의 사활적요구이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다.

애국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며 그것은 우리 민족의 생활과 투쟁실천에서 구체적으로 표현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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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동족적대감이 골수에 배긴 천하의 역적

주체102(2013)년 1월 8일 로동신문

지금 집권말기에 이른 리명박패당의 대결광증이 마치 경쟁이나 하는듯이 고개를 쳐들고있다.이번에는 리명박역도의 일등졸개인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천영우가 무대에 나섰다.

이자는 얼마전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저들이 《원칙있는 대북정책》으로 《남북관계틀을 본질적으로 변화시켰다.》느니,《충돌도 있었고 인명손실도 있었지만 그 결과로서 평화결정권을 회복했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또한 《돈을 주고 평화를 사는것은 안된다.》고 하면서 《북이 나를 강경파로 만들었다.》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수작을 늘어놓았다.그러면서 다음기 《정권》의 《대북정책》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현 〈정부〉와 근본적으로 다른것은 없다.》는 등으로 저들의 불안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동족대결에 마지막명줄마저 걸고있는 리명박패당의 입에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그러나 온 민족의 기대와 희망이 어린 북남관계를 그토록 처참한 파국상태에 몰아넣은 장본인들이 자화자찬으로 저들의 엄청난 죄악을 분칠하며 대결정책을 한사코 연장시키려고 발악하는데 대해서는 도저히 그냥 스쳐지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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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민족배타주의자들의 유치한 망동

주체102(2013)년 1월 8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의 새 정부가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수업무료화적용을 보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것은 반공화국적대의식과 민족배타주의가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자들의 비렬하고 유치한 망동으로서 우리 인민의 민족적의분을 자아내고있다.

조선학교는 지난날 일제의 악독한 식민지통치시기 일본에 강제로 끌려가 죽음과 고역을 강요당한 조선사람들의 후손들이 다니는 학교이다.

도의적으로 놓고보아도 일본당국에는 재일조선인학생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권리를 보장해주어야 할 마땅한 책임이 있다.

일본에서도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당국의 민족배타주의적인 인권침해행위를 규탄하고 조선학교에 대한 지원을 차별없이 적용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최근 유엔도 일본에서 인종주의,배타주의에 근원을 둔 극단주의적인 행동 등이 확대되는데 대해 경종을 울리였다.

일본의 극우익세력들은 이를 외면하고 우리 공화국의 당당한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이 운영하는 조선학교와 재일조선인들에게 무거운 재정부담을 들씌워 민족교육을 말살하려 하고있다.

일제가 패망한지도 오랜 세월이 흘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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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 계셨습니다

주체102(2013)년 1월 7일 로동신문

201301070201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동지와 경애하는   동지

주체100(2011)년 10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 첫 진군길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모습이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시며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과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끊임없는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오신 절세위인들의 헌신의 자욱이 성스러운 이 땅우에 얼마나 뜨겁게 새겨져있는가.

위대한 장군님께서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 명주처럼 부드러운 질좋은 비날론섬유를 보시며 환히 웃고계시는 영상사진문헌을 우러를수록 조국땅 곳곳마다에 새겨진 절세위인들의 애국헌신의 자욱이 천만군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은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입니다.

우리 당은 우리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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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우리가 사는 시대

주체102(2013)년 1월 7일 로동신문

경축의 축포와 함께 내린 눈송이들이 이 땅을 덮었다.

산천도 하늘도 순결의 세계를 펼치고 추위에 여리였던 산과 들의 일만가지에도 희망넘친 우리의 마음처럼 눈꽃이 만발하는 1월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를 우주정복의 장엄한 승리로 결속하고 더 밝고 광활한 전망이 펼쳐져있는 새해를 힘차게 열어제낀 천만군민이 걸어갈 불변의 진로를 바라보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고 자신들이 걸어온 길이 얼마나 존엄있는 길이였고 걸어갈 길이 얼마나 희망넘친 길인가를 다시금 심장에 새긴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환희의 1월에 위대한 힘을 안고 전진할 새시대를 확신하는 우리의 마음에 가득찬것은 과연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으로 하여 세상이 보란듯이 새 열정,새 목표로 충만된 가슴을 쭉 펴고 그리도 밝게 웃고 용감히 전진하게 되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에 대한 충효심은 김 일 성민족의 훌륭한 민족성의 최고표현으로 되고있으며 김 일 성민족의 모든 우수성의 근본바탕을 이루고있다.》

한사람의 체험에도 진리가 있다.그러나 가장 신성한 진리는 천만의 한결같은 체험에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과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생사고락을 함께 해온 력사의 체험을 안고 우리는 말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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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대결로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

주체102(2013)년 1월 7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방성은 남조선에 고성능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를 판매하기로 정식 결정하였다.이 내용을 국회에 통보하고 지금 그것이 승인되기를 기다리고있다.

목적은 미국방성과 결탁된 군수독점체인 노스로프 그라만회사의 배를 불리워주자는데만 있지 않다.기본은 고성능무인정찰기를 남조선호전광들에게 제공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보수집능력을 높여주자는데 있다.

이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무모한 실천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원래 미호전세력은 고성능무인정찰기에 장비된 기술이 다른 나라들에 넘어가지 못하도록 눈에 쌍심지를 켜고 감시해왔다.그것이 새나가는것을 막기 위한 여러가지 제도 등도 꾸며놓았다.미국은 국제적범위에서 장거리탄도미싸일뿐아니라 300km내의 무인조종체계기술도 전파할수 없게 규제한 《미싸일기술통제제도》에 가입한 나라이다.미국이 남조선과 이미전에 맺었던 《미싸일지침》은 괴뢰들의 미싸일사거리를 제한하고 고성능무인정찰기를 가질수 없게 규제하였었다.

그러나 미국은 지난해 10월에 《미싸일지침》을 개정함으로써 남조선괴뢰들의 고도무기기술구입에 채워놓았던 족쇄를 어지간히 풀어주었다.이로 하여 남조선호전광들은 미싸일사거리를 늘일수 있게 되였을뿐아니라 《글로벌 호크》와 같은 고성능무인정찰기도 구입할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승리의 해,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

주체102(2013)년 1월 6일 로동신문

201301060101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평양시군중대회가 5일 김 일 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광장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뛰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나갈 혁명적열정을 안고 모여온 수도의 각계층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 혁명사상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 정 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대회장에는 또한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 정 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그 기백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우주강국으로 빛내여나가자!》라는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로동당기,공화국기가 광장주변건물들에 드리워져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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