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천만군민은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단호히 짓뭉개버릴것이다

주체102(2013)년 2월 14일 로동신문

정의와 량심을 귀중히 여기고 강권과 전횡을 배격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호한 결단에 의하여 제3차 지하핵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로 온 세상에 과시되고있는 선군조선의 존엄과 필승의 기상이 이번 핵시험의 성공으로 하여 천백배로 높이 떨쳐지고있다.

제3차 지하핵시험은 우리 조국의 안전과 자주권수호를 위한 정정당당한 실제적대응조치이다.

미국은 지난해에 진행한 우리의 위성발사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의 위반이라고 걸고들면서 추종세력들을 사촉하여 새로운 《제재결의》를 또다시 조작해냈다.위성발사권리에 대한 침해는 곧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침해이며 절대로 용납 못할 엄중한 적대행위이다.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더욱 강경한 물리적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

이번 핵시험의 주되는 목적은 바로 미제의 날강도적인 적대행위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보여주고 나라의 자주권을 끝까지 지키려는 선군조선의 의지와 능력을 과시하는데 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핵시험에서 성공한것을 크나큰 민족적대경사로 여기며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결사수호하기 위한 전면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말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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