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8th, 2013

평화적우주리용을 위한 투쟁은 자주권수호전이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2(2013)년 2월 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공적인 발사를 걸고 채택된 미국주도하의 날강도적인 《제재결의》조작책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자주권수호를 위한 총결사전에 떨쳐나서게 하고있다.

주권국가의 자주적인 우주개발권리를 란폭하게 유린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포악무도한 적대행위는 우리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의의 표현이다.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지키는것은 단순히 우주개발권리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자주권을 수호하고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운명적인 문제이다.

자주성은 존엄높은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생명이다.

민족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나라의 최고리익이 침해당하는것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

지난 시기 우리 인민은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가증되는 고립압살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면서 국방력을 강화하여 사회주의전취물을 굳건히 지켜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수호는 천만군민의 철석같은 의지

주체102(2013)년 2월 7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있다.세계가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이러한 사태를 빚어낸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그에 놀아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이다.

투명성있게 진행된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는 철저히 우주조약을 비롯한 국제법에 부합되는 합법적인것이다.그에 대하여 세계의 권위있는 국제법전문가들과 우주과학연구기관들이 확증하였다.

더우기 우리의 위성발사는 군사적성격을 띤것이 아니므로 국제적으로 문제를 야기시킬만 한 사소한 요소도 없다.따라서 우리의 위성발사를 놓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취급할 하등의 리유가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주도하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의 위성발사문제를 걸고 끝내 《제재결의》라는것을 조작하였다.이로써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짓밟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자기의 사명과 권능을 줴버린 유명무실한 기구로,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미국의 강권수단으로 전락되였다는것을 드러내놓았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제재결의》를 조작한지 며칠 안있어 세계 여러곳에서는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군사적행위들이 벌어졌다.미국 등 나라들이 요격미싸일발사시험을 감행하고 일본이 정찰위성을 쏴올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2(2013)년 2월 7일 로동신문

미호전세력이 우리 공화국을 기습선제타격하기 위한 최신형무장장비개발과 배비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얼마전 미호전세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부해안에서 요격미싸일시험을 감행하였다.

이번 요격미싸일시험은 미국이 우리의 평화적인공지구위성발사를 장거리탄도미싸일발사라고 억지를 부리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를 조작해낸 진의도를 폭로해주고있다.

한편 미호전광들은 《B-2》스텔스폭격기들을 괌도로 이동배치하려 하고있다.레이다감시망을 뚫고 전방깊은 곳까지 침투해들어가 지하구조물들을 파괴할수 있는 폭탄을 대량탑재한다는 이 폭격기는 전세계 어느곳이든 40시간안에 도달할수 있다고 한다.미당국자들은 《B-2》스텔스폭격기가 조선반도《유사시》 우리의 핵과 미싸일기지에 대한 《정밀타격》을 목적으로 하고있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이것은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대처하여 높은 수준의 핵시험도 진행할것이라는 우리 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질겁한자들의 이른바 《예방조치》이며 막다른 경우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무모한 전쟁광증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일당백》의 구호를 영원히 추켜들고나아가자

주체102(2013)년 2월 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일당백》의 혁명적구호를 제시하신 때로부터 5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을 맞이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온갖 위협공갈과 제재책동에도 끄떡없이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결사수호해나가는 선군조선의 일당백기상이 만천하에 과시되고있는 시기에 이날을 맞이하게 된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일이다.

오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은 일당백의 전투적기치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을 그 어떤 원쑤들의 침략책동도 짓부셔버릴수 있는 불패의 혁명강군,영웅적인민으로 키워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업적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주체52(1963)년 2월 6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최전연 대덕산초소를 찾으시고 《일당백》의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신것은 우리 인민군대를 필승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고 주체혁명위업완성의 강력한 힘을 마련하는데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 들고나가야 할 구호는 일당백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 《일당백》구호를 제시하신 50돐기념 인민무력부보고회 진행

주체102(2013)년 2월 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 《일당백》구호를 제시하신 50돐기념 인민무력부보고회가 5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희세의 천출명장들을 높이 모시고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휘날리며 일당백혁명강군의 위용을 힘차게 떨쳐온 인민군장병들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전투적기상이 보고회장에 차넘치고있었다.

보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붉은 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보고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백두산모형과 《〈일당백〉구호제시 50돐 기념보고회》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는 위대한 당

주체102(2013)년 2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길을 환히 밝혀주면서 온 겨레를 한품에 안아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길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승리의 기치로 되고있다.하기에 남녘겨레들은 천만군민이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대해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조선로동당과 같은 위대한 당을 가지고있는것은 민족공동의 영광이라고 긍지높이 웨치고있다.

서울의 한 언론인은 《조선로동당은 이북민중뿐아니라 온 겨레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민족의 자주위업을 향도하는 당인것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이남민중의 심장속에도 꺼질줄 모르는 불빛으로 깊이 간직되여있다.삼천리강토를 가로질러간 분렬의 장벽도 암흑의 천지를 밝히는 그 위대한 불빛을 가로막을수 없다.우리 민중은 백승의 기상을 떨치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모습에서 이 땅에 밝아올 통일의 새 아침을 확신하고있다.》고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안동시의 어느 한 토론회장에서는 이런 격정의 목소리도 울려나왔다.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주체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면서 사회의 향도적력량으로 빛을 뿌리고있다.오늘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이북의 사회주의를 압살하려 하고있지만 북이 동요없이 자기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같은 세련되고 조직사상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일심단결된 불패의 당이 있기때문이다.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어떤 시련이 가로막든 조선로동당은 필승불패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위성발사권리를 당당히 행사할것이다

주체102(2013)년 2월 6일 로동신문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놓고 법석 떠들던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일본의 정찰위성발사에 대해서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놀아대고있다.

엊그제까지만 하여도 우리가 인공지구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것을 놓고 배아파하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결의》위반이니,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니 하고 복닥소동을 일으켰던 일본반동들이다.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위성발사를 놓고 미국의 손발노릇을 하면서 유엔무대가 좁다하게 뛰여다니였다.그것은 그야말로 꼴불견이였다.그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공정성이 완전히 결여된 반공화국《제재결의》라는것이 조작되자 저들의 의사가 많이 반영되였다느니,《강력한 메쎄지》로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환성을 올리였다.한편으로는 저들 단독으로 추가제재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하면서 분별없이 날뛰였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고 우리가 위성발사를 한것을 가지고 무슨 큰 변이나 난것처럼 부산을 피우던 일본이 그 여운이 가라앉기도 전에 위성을 발사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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