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3th, 201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201(2013)년 2월 12일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제3차 핵시험은 미국이 대조선적대행위에 대처한 단호한 자위적 조치이다.

지난해 12월에 있은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인 발사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과학기술발전계획에 따라 진행된 철두철미 평화적인 사업이였다.

우리의 실용위성이 궤도에 진입한데 대하여 적대국들을 포함한 세계가 인정하고 우리의 우주기술발전상에 찬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위성발사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의 위반이라고 걸고들면서 리사회를 사촉하여 새로운 《제재결의》를 또다시 조작해냈다.

위성발사권리에 대한 침해는 곧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침해로서 절대로 용납못할 엄중한 적대행위이다.

원래 우리에게는 핵시험을 꼭 해야 할 필요도 계획도 없었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이미부터 지구상 그 어느곳에 있든 침략의 본거지를 정밀타격하여 일거에 소멸할수 있는 신뢰성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 제3차 지하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

주체102(2013)년 2월 12일 조선중앙통신

우리 국방과학부문에서는 주체102(2013)년 2월 12일 북부지하핵시험장에서 제3차 지하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핵시험은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평화적위성발사권리를 란폭하게 침해한 미국의 포악무도한 적대행위에 대처하여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실제적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되였다.

이전과 달리 폭발력이 크면서도 소형화,경량화된 원자탄을 사용하여 높은 수준에서 안전하고 완벽하게 진행된 이번 핵시험은 주위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다는것이 확인되였다.

원자탄의 작용특성들과 폭발위력 등 모든 측정결과들이 설계값과 완전히 일치됨으로써 다종화된 우리 핵억제력의 우수한 성능이 물리적으로 과시되였다.

이번 핵시험은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그 기백으로 강성국가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중대한 계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결정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할데 대하여》를 채택

주체102(2013)년 2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주체102(2013)년 2월 11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정치국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는 결정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할데 대하여》를 채택하였다.

결정서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빛내여나가는 올해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과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고 지적하였다.

공화국창건 65돐과 전승 60돐은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건국업적과 전승업적을 길이 빛내이는 중대한 력사적계기이며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의 한길로 도도히 전진해나가는 백두산대국의 불패의 위력을 만천하에 떨치는 대정치축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어버이장군님 한평생 사랑하신 우리 조국

주체102(2013)년 2월 12일 로동신문

사랑하는 내 조국강산에 2월의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

뜻깊은 광명성절이 다가올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주체의 사회주의 내 조국을 총대로 굳건히 지켜주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활화산마냥 솟구쳐오르고있다.

조국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으며 이 세상에 조국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조국과 인민을 품어안으시고 온넋과 심혈을 다 기울이시여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절세의 애국자 김 정 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은 민족자주위업승리의 위력한 보검

주체102(2013)년 2월 12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대결소동은 절정에 달하고있다.남조선보수패당은 조선반도의 현 사태를 총체적파산의 운명에 처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합리화하고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칠 기회로 삼으면서 발악적으로 날뛰고있다.이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최악의 위기상태에 빠져들어가고있다.

적대세력들의 류례없는 반공화국대결소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배심든든하며 최후승리를 락관하고있다.그것은 바로 우리에게 제국주의침략세력의 도전을 단매에 격파분쇄하고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만능의 보검인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습니다.》

선군정치는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주는 강위력한 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반도의 핵위협은 어디에서 오고있는가

주체102(2013)년 2월 12일 로동신문

외세와 야합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날강도적인 반공화국《제재결의》조작에 피눈이 되여 날뜀으로써 조선반도의 핵전쟁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킨 리명박역적패당이 도리여 그 누구의 《추가도발》과 《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며 미친듯이 헤덤비고있다.얼마전 리명박역도는 전 미국방장관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북이 핵을 포기하려 하지 않고있다.》고,《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단호하고 실효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떠벌여댔다.그보다 앞서서는 《새누리당》의 전 대표 정몽준이 미국회 하원 외교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북핵이 문제》라느니,《미국의 책임이 크다.》느니 하며 상전에게 《북핵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힘써달라.》고 역겹게 놀아댔다.이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도대체 조선반도에서 핵문제가 발생하게 된것이 누구때문인가.세상사람들은 지난 조선전쟁때 미제가 거듭되는 참패를 만회하기 위해 원자탄을 사용하려 했던 사실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조선전쟁을 도발한지 얼마 안되던 1950년 8월 중순 남조선에 핵무기를 처음으로 끌어들인 미국호전광들은 《조선전쟁에서 원자폭탄사용을 검토하고있다.》느니,《조중접경지역에 원자탄 30~50개를 투하할 계획》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공공연히 핵위협을 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동상에 설명절을 맞으며 꽃바구니 진정

주체102(2013)년 2월 11일 로동신문

201302110101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동상에 주체102(2013)년 설명절을 맞으며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각지에 모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으로는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쳐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에 넘쳐있는 천만군민의 대오가 끝없이 흘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찾아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학,교육,문학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 일군들,혁명렬사유가족들,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동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에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부대,시내 각급 기관,기업소,공장,농장,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2월 11일 로동신문

지난 8일 괴뢰역적패당은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간 로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에 대한 재판놀음을 벌려놓고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징역 4년,자격정지 4년을 선고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또한 암진단을 받고 병석에 있는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까지 구금하고 로수희부의장의 《밀입국》을 도와주었다는 죄명을 씌워 징역 3년,자격정지 3년을 선고하였다.

다 아는바와 같이 로수희부의장은 남녘겨레의 한결같은 추모의 마음을 안고 사선을 헤치고 평양을 방문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00일 추모행사에 참가하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 북녘의 동포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의지를 다진 통일애국인사이다.

로수희부의장의 평양방문은 우리 겨레에게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마련해주시고 새 세기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주신 민족의 어버이를 천만뜻밖에 잃은 상실의 아픔을 안고 민족의 일원으로서 량심과 신념,도덕의리로부터 조의를 표시하기 위한 의로운 소행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선제타격》은 비참한 파멸의 신호탄

주체102(2013)년 2월 11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제재결의》조작이후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얼마전 괴뢰국방부는 그 무슨 《북핵위협의 현실화》에 대응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며 확실한 전략의 발전》을 운운하며 미국과의 《대북핵억제전략》에 《선제타격》개념이 포함될것이라고 공언하였다.이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그 누구의 《핵사용징후》가 있을 때 《선제타격 등 모든 가능한 방안을 미국과 협의중》이라고 떠들었다.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정승조역도도 그 누구의 《핵공격징후》가 있을 경우 《전쟁을 감수하고라도 선제타격을 하겠다.》고 폭언하였다.

괴뢰들이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떠벌인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그러나 그것이 이번처럼 구체화되고 공식적인 성격을 띤적은 없었다.사태는 리명박역적패당이 북침핵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하고 미국과 야합하여 지금껏 품어오고있던 북침기도를 드디여 실천에 옮기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핵전쟁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책동

주체102(2013)년 2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것은 내외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요구이다.그러나 오늘 미호전세력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정세는 예측할수 없는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있다.

최근 미해군 11전대소속 핵잠수함《쌘프랜씨스코》호와 이지스순양함《샤일로우》호가 조선동해상에서 남조선괴뢰군과 련합대잠수함연습을 감행하였다.이 바다의 괴물들은 미해군무력에서 중추를 이루는 침략선들이다.그런것들이 조선반도해역에 전개되여 괴뢰해군과 전쟁연습을 벌린것도 보기 드문 일이다.더우기 미제는 이번에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장비한 핵잠수함의 내부까지 언론에 공개하며 광기를 부리였다.우리에게 위압감을 주자는것이다.미제의 이번 군사적움직임은 조선반도《유사시》 저들에게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우리에게 접어들것이라는 의사표시이며 공공연한 위협,무력공갈이다.

미제는 이번 련합대잠수함연습과 때를 같이하여 미제7함대소속 항공모함도 조선반도수역으로 기동시켰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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