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노예범죄외곡은 절대로 합리화될수 없다

주체102(2013)년 3월 3일 로동신문

일본의 현 수상 아베가 취임한것은 지난해 12월 26일이였다.그때로부터 두달 남짓한 기간이 흘렀다.하지만 그가 주도하는 일본의 정치흐름을 알기에는 그것으로도 충분하다.집권하기 바쁘게 어지럽게 일으키고있는 성노예범죄외곡바람은 그에 대한 뚜렷한 립증이다.

아베는 과거 성노예범죄와 관련하여 구일본군이 사람을 강제로 끌어가는것과 같이 인가에 들어가 《위안부》로 만들었다는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없다고 떠벌이였다.내각관방장관도 일제의 성노예범죄를 인정한 1993년의 《고노담화》를 재검토할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냈다.지어 아베의 외교정책고문이라는자는 《고노담화》는 지난 시기의 외교실수로서 《위안부》문제를 국제적문제로 만들어버렸다,그렇게 되면 패전국인 일본은 고립된다,교육에서는 성노예문제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해야 한다고 뇌까렸다.

얼마나 후안무치하고 무분별한 언동인가.

과거 일제의 성노예범죄는 력사에 전무후무한 특대형반인륜적범죄이다.일제처럼 침략군병사들의 성욕충족을 전쟁수단의 하나로 보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과 수많은 다른 나라 녀성들을 강제련행,랍치,유괴하여 성노예로 만든 례는 그 어느 전쟁사의 갈피를 헤쳐보아도 찾아볼수 없다.성노예범죄의 강제성에 대해서는 이미 폭로된 수많은 자료들과 체험자들의 증언들을 통해 확증되였다.하지만 그에 대해 다시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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