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9th, 2013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90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주체102(2013)년 3월 17일 로동신문

201303170301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9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16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이 붉은기를 배경으로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고 쓴 구호들이 보고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백두산모형과 《배움의 천리길 90돐》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보고회장에는 또한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의 영광스러운 청소년시절을 따라배우자!》,《경애하는 김 정 은장군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자!》라고 쓴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김영남동지,최룡해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와 리영수 당중앙위원회 부장,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혁명사적,교육,문학예술,출판보도부문,청년동맹일군들,청소년학생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는 《김 일 성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온 나라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9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혁명적군인정신은 전민항쟁의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

주체102(2013)년 3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시대에는 위대한 시대정신이 있다.혁명적군인정신은 선군시대의 위대한 혁명정신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삶과 투쟁의 힘있는 사상정신적무기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전쟁책동으로 하여 이 땅우에 핵전쟁의 위험이 무겁게 드리우고있는 일촉즉발의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울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16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86(1997)년 3월 17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고난의 행군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고 제국주의자들에게는 준엄한 철추를 내린 력사적문헌이며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기고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적군인정신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다 따라배워야 할 투쟁정신이며 오늘의 난관을 뚫고 승리적으로 전진하기 위한 사상정신적량식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3월 17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의 고위당국자들이 줄줄이 나서서 우리를 핵보유에로 떠민 저들의 책임을 가리우고 마치 우리의 핵보유때문에 정세가 격화된듯이 사태를 외곡하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이것은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킨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합리화하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분위기를 고취하여 우리를 목조르기해보려는 어리석은 잔꾀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 심화되고있다는것이 낱낱이 드러났다.

미국이 흑백을 전도하는 궤변으로 우리의 핵보유를 헐뜯으면서 적대시정책을 한사코 고집하는 조건에서 우리는 자위적인 핵억제력에 관한 억척불변의 원칙적립장을 다시한번 명백히 밝히고저 한다.

우리의 핵무기는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는 만능의 보검으로서 미국의 핵위협과 적대시정책이 존재하는 한 추호도 건드릴수 없다.

우리는 그 누구의 인정이나 받자고 핵무기를 보유한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우리를 핵보유국으로 인정해달라고 그 누구에게 손을 내미는 일은 절대로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 정 은각하께

주체102(2013)년 3월 16일 로동신문

존경하는 각하

라틴아메리카대륙의 주체전사들인 저희들은 자주와 평화에 대한 공동의 념원을 안고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라틴아메리카건설에 관한 주체사상토론회를 진행하고 각하께 삼가 이 편지를 드립니다.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때에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자주,평화의 기치밑에 라틴아메리카인민들의 새 사회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의의있는 회합이였습니다.

토론회에서 저희들은 한결같이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을 깊이있게 론증하였으며 주체의 선군사상이 새 사회건설,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라틴아메리카인민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사상리론적무기로 된다는것을 확언하였습니다.

각하께서 정식화하시고 그 심오한 내용을 밝혀주신 김 일 성-김 정 일주의는 오늘 지배주의세력의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며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위대한 지도사상,위대한 혁명학설입니다.

각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숭고한 인민적풍모를 지니신것으로 하여 조선인민은 물론 세계인민들의 높은 존경과 절대적신뢰를 받고계시며 세계의 첫째가는 명인으로 높이 선정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백두산대국의 위력은 무진막강하다

주체102(2013)년 3월 1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서부전선 최대열점지역의 전초기지인 월내도방어대를 시찰하신 소식에 접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적의 용맹과 필승의 신심에 넘쳐 원쑤들과의 최후결사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지금 세계는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존엄과 불패의 국력을 만방에 떨치며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과의 전면대결전에 들어선 선군조선에 초점을 모으고있다.명령만 내리면 발사하게 되여있고 퍼부으면 불바다를 만드는것이 우리의 현대적인 공격수단들이다.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위업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멸적의 기상앞에서 미제와 온갖 원쑤들은 절망과 악몽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게 될것이며 어떤 강국과 맞서 비참한 종말을 고하는가를 똑똑히 체험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위업은 정당하며 진리로 뭉쳐진 조선의 힘은 무궁무진합니다.》

우리 나라는 무진막강한 위력을 지닌 백두산대국이다.(전문 보기)


 

201303160301_2

전쟁의 불구름 몰아오는 침략의 무리들을 깨끗이 벌초해버릴 의지로 만장약되여있다.

본사기자 김성남 찍음

[Korea Info]

 

정 론 : 포병들은 선언한다

주체102(2013)년 3월 16일 로동신문

사람도 산천도 봄기운에 젖어있는 3월이다.

겨울을 이겨낸 일만가지들이 봄물에 부풀어있고 협동벌마다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의 씨뿌리기가 한창이다.

하지만 이 땅의 3월은 평온하게만 흐르지 않는다.

위장망을 친 자동차들이 거리를 누비고 주먹을 불끈 틀어쥔 남녀청춘들이 앞을 다투어 조선인민군 입대를 탄원해나서고있다.

준엄한 3월이다.

조선의 존엄과 자주권을 유린하는 《제재결의》가 천만군민을 격분케 하고있으며 사회주의보금자리를 겨눈 원쑤의 총구들이 화약먼지를 말아올리고있다.

조선정전협정은 백지화되였다.

이 땅우에 언제 불꽃이 튕길지 모르는 첨예한 시각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포병들속에 계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인내성에도 한계가 있다

주체102(2013)년 3월 16일 로동신문

최근 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중대조치들을 련이어 발표하였다.미국이 지난해에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걸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제재결의》라는것을 조작하고도 성차지 않아 우리의 자주권수호를 위한 제3차 지하핵시험을 계기로 북침전쟁책동과 새로운 《제재결의》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더욱 로골화하는것과 관련하여 우리 인민의 분노는 최절정에 달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미국을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전쟁행위에 대처하여 보다 강력한 실제적인 대응조치들을 련속 취하게 될것이라는것과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고 판문점대표부의 활동을 중단한다는것을 발표한데 이어 미국이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려고 하는 이상 우리 혁명무력은 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침략자들의 본거지들에 대한 핵선제타격권리를 행사하게 될것이라는것 등을 내외에 엄숙히 천명한것은 지극히 정당한 조치이다.이것은 자주권을 침해하는 책동은 추호도 용납치 않는다는 우리의 강경립장을 다시금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준것으로 된다.

우리가 취한 중대조치들은 조선반도가 현실적으로 열점지역으로 화하고 초긴장상태에 처한 조건에서 내린 중대한 결단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모든것을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주체102(2013)년 3월 15일 로동신문

일촉즉발의 초긴장한 시간이 흐르고있다.

미국과 괴뢰패당의 광란적인 북침핵전쟁소동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본격적인 단계에서 강행되고있다.한편 미국은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우리에 대한 일방적인 《무장해제》를 시도하고있다.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우리는 이미 천명한대로 형식적으로나마 유지되여오던 조선정전협정의 모든 효력을 전면 백지화해버리고 북남불가침합의들을 완전히 무효화하게 되였다.

정전협정이 백지화됨으로써 우리 혁명무력은 무자비한 정의의 총대로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침략자들과 총결산하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대업을 이룩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를 시찰하신데 이어 월내도방어대를 찾으시여 일단 명령이 내리면 미친 광증에 걸린 적들의 허리를 부러뜨리고 명줄을 완전히 끊어놓아 백두산혁명강군의 진짜전쟁맛을 제대로 보여주라고 가르치시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판가리싸움의 그날이 오면 침략자들을 씨도 없이 무자비하게 족쳐버리고 전승의 축포가 오르는 열병식광장에 보무당당히 들어설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침략자들에게 차례질것은 비참한 종말뿐이다

주체102(2013)년 3월 15일 로동신문

어제는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열점지역들인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백령도가 지척인 서부전선 최대열점지역의 전초기지인 월내도방어대를 시찰하시고 오늘은 또 대연평도,백령도타격에 인입되는 열점지역 포병구분대들의 실전능력판정을 위한 실탄사격훈련을 지도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

전면대결전의 최전방에 야전지휘소를 두시고 원쑤의 아성을 통채로 뒤흔드는 승리의 통장을 련속 부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철주야의 선군혁명령도는 침략자격멸의 결사전에 총진입한 우리 천만군민을 조국통일대전을 위한 전민항쟁에로 격노한 파도마냥 떨쳐나서게 하고있다.

-이제 더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감히 우리를 걸고들지 못하게 죽탕쳐버리자.쓰디쓴 후회조차 할수 없게 선군조선의 본때를 보여주자!

-우리를 질식시키지 못해 그처럼 오랜 세월 별의별 추한짓만 일삼아오다가 끝끝내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를 감행한 불구대천의 살인마들을 어찌 놔둘수 있단 말인가.보다 강력한 대응조치들을 련속 취하자!

-도전에 무자비한 응징을.

판가리결사전을 벌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대업을 기어이 이룩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2(2013)년 3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정전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할수 없다고 아우성을 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핵전쟁연습이 본격적인 단계로 넘어가는 3월 11일부터 조선정전협정의 모든 효력을 전면 백지화해버릴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정전협정의 구속에서 완전히 벗어나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통일대업을 앞당겨 이룩하기 위한 전면대결전에 용약 떨쳐나섰다.

그런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정전협정은 호상 합의하여 이루어진것만큼 일방적으로 무효화할수 없다.》고 우는소리를 하면서 거덜이 난 정전협정으로 우리의 초강경대응을 모면해보려는 잔꾀를 부리고있다.

다른 협정들과 달리 정전협정은 특성상 쌍방이 합의하여 파기할 성격의 협정이 아니며 어느 일방이 협정을 준수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백지화되는것이다.

사실상 조선정전협정은 지난 60년동안 지속되여온 미국의 체계적인 파괴행위와 그를 비호두둔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부당한 처사로 하여 이미 백지화되고도 남은 상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3年3月
« 2月   4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