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호한 대응의지를 실제적인 군사적행동으로 과시할것이다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 –

주체102(2013)년 3월 27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겨냥한 미국의 핵전쟁소동은 위험계선을 넘어 실전단계에서 벌어지고있다.

3월 25일에도 미국은 아침 8시경 괌도 앤더슨공군기지에 전개되여있는 핵전략폭격기 《B-52》편대를 남조선지역 상공에 불시에 들이밀어 11시 50분경부터는 공화국북반부의 종심대상물들을 가상한 실전핵타격연습을 강도높게 벌리면서 그것을 알라는듯이 내놓고 공개하였다.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의 보수언론들까지 내세워 2010년에 있었던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한 살해작전과정을 소개하면서 저들이 작성한 《한미련합군》작전계획에는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이 보유하고있는 살인타격수단과 방법으로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기 위한 악랄한 작전계획까지 포함되여있다고 뻐젓이 광고하였다.

지어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기 위한 작전은 군사기술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으며 이 시각도 관련된 우리의 모든 행동을 정밀감시하고있다고 하면서 지금은 《수세적인 대북정책》이 아니라 《공세적인 대북정책》을 펼 때라고 줴쳐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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