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전쟁상인의 고약한 심보

주체102(2013)년 5월 21일 로동신문

얼마전 프랑스신문 《레 제꼬》가 미군수업체들이 조선반도정세악화의 덕을 보고있다고 폭로하였다.그에 의하면 지난 3월초부터 두달동안 벌어진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최대로 악화되면서 록키드 마틴,레이디온,보잉을 비롯한 미군수업체들이 남조선과 많은 무기판매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은 미국이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켜 핵전쟁폭발계선으로 끌고간 진의도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미국이 대규모핵전쟁소동을 벌려놓은 기본목적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북침핵전쟁도발준비를 완료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길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데 있었다.

다른 하나의 중요한 목적은 조선반도정세악화를 구실로 더 많은 무기를 남조선에 팔아 군수업체들의 돈주머니를 불구어주고 경제위기의 출로도 찾으며 저들의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실현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려는데 있었다.

미국경제의 기본은 군수경제이며 미국정치의 실제적인 조종자는 행정부나 국회에 틀고앉아있는 정객들이 아니라 막대한 돈을 흔들어대는 군수업체들이다.군수경제가 약화되면 전반경제가 밑뿌리채 뒤흔들리고 군수독점재벌들의 눈밖에 나면 정객들이 주인잃은 개신세가 되는것이 바로 미국의 현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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