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4th, 2013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특사 중화인민공화국 방문을 위하여 출발

주체102(2013)년 5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특사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기 위하여 22일 특별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특사일행으로 리영길 조선인민군 상장,김성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김형준 외무성 부상,김수길 조선인민군 중장과 관계일군들이 같이 출발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김격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영일동지와 손철주 조선인민군 상장,리영철 당중앙위원회 부부장,박길연 외무성 부상,관계일군들,류홍재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특사일행을 전송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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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항일전구에 울린 멸적의 총성 최후승리를 부른다 –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일을 맞으며 –

주체102(2013)년 5월 23일 로동신문

201305230201

총대로 개척되고 승승장구하여온 조선혁명의 승리의 력사를 만대에 길이 전하는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

불패의 강국이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펼쳐주신 백승의 진로를 따라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게 될 민족사적대사변이 우리앞에 펼쳐지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승리자의 신심드높이 자신만만한 투지와 애국의 열정을 활화산같이 폭발시키고있는 오늘의 장엄한 현실은 74년전 조선인민혁명군이 무산지구에 진출하여 백승의 기상을 떨치던 때를 방불케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지휘하신 무산지구전투에서의 빛나는 승리!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에서 승리한 기세로 또다시 력사적인 조국진군의 붉은 화살표를 따라 항일의 격전장에서 높이 울린 원쑤격멸의 총성은 세월의 언덕을 넘고넘어 오늘도 우리 천만군민을 빛나는 최후승리에로 부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독재세력청산은 민주와 인권을 위한 첫걸음

주체102(2013)년 5월 23일 로동신문

1980년 10월 프랑스의 빠리에서 열린 남조선에서의 폭압을 반대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국제법률가회의에서는 그해 5월 남조선의 군사깡패들에 의해 광주에서 학살당한 사람들의 수는 무려 2 000여명에 달하며 그밖에 부상자들과 체포,고문 등으로 인한 피해자들은 수만명을 헤아린다는 사실이 폭로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가장 류혈적인 사변들중의 하나로 력사에 기록될 광주학살사건은 남조선에 야만적인 폭력《정권》이 수립되였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는 증거이라고 하면서 이를 세계인권선언과 인권에 관한 국제조약에 대한 로골적인 위반으로 준렬히 규탄하였다.

이것은 당시 괴뢰군사깡패들의 몸서리치는 광주인민대학살만행이 온 세계의 커다란 경악과 치솟는 분노,강력한 규탄을 불러일으켰다는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광주인민들에 대한 대학살만행은 인간의 리성을 가지고서는 도저히 상상 못할 력사에 류례없는 동족살륙행위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로운 병진로선은 반미전면대결전에서의 최후승리의 담보

주체102(2013)년 5월 2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그 독창성과 과학성,진리성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있다.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반미전면대결전에서 최후승리의 진로를 명시하여준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철저히 구현하여오신 경제와 국방병진로선의 계승이며 심화발전입니다.》

새로운 전략적로선의 정당성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내놓으시고 철저히 구현해오신 경제와 국방병진로선의 빛나는 계승이며 심화발전이라는데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1(1962)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4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을 제시하시였으며 그것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의 핵공갈과 현대수정주의자들의 책동의 산물인 까리브해위기는 혁명하는 나라 인민들 특히 우리 인민에게 새로운 로선적인 요구를 제기하였다.

당시 미행정부는 군사전략을 《대량보복전략》으로부터 《유연반응전략》으로 수정하였다.그 골자는 핵무력과 상용무력을 다같이 강화하며 제기되는 《도전》들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핵무력이나 상용무력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그에 효과적으로 대처한다는것이였다.

미국은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과 요격미싸일을 늘임으로써 불의에 선제타격을 받는 경우 쏘련이 견디여낼수 없을 정도로 보복타격을 가할수 있는 능력을 조성한다고 떠들었다.미국은 저들이 쏘련인구의 25~33%와 공업의 약 75%를 단번에 소멸파괴할수 있다고 위협하였다.

미국은 720기의 현대적인 대륙간핵운반체계를 보유하고있는데 비하여 쏘련은 260기를 가진데 불과하였다.

쏘련은 전략무기분야에서의 이러한 불균형을 메꾸기 위하여 새로운 핵무기의 개발을 다그치는 한편 꾸바에 공격용미싸일들을 배치함으로써 미국의 핵선제타격에 대응하려고 하였다.미국은 이를 계기로 까리브해를 군사적으로 봉쇄하였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까리브해위기는 쏘련이 미국의 요구에 굴복하여 꾸바에 배치하였던 미싸일들을 철수시키는것으로 막을 내리였다.

당시 미제는 남조선에 침략무력을 계속 끌어들이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침략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경제건설과 국방건설병진로선은 이러한 첨예한 정세의 요구로부터 우리 당이 제시한 전략적로선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20돐기념 경축대회에서 하신 보고에서 지난 몇해동안 미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더욱 로골화되는데 따라 우리는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추가적으로 더 큰 힘을 돌리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은 예견하였던것보다 일정하게 늦어지게 되였다,경제발전에 일정한 영향을 주더라도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져야만 원쑤들의 침해로부터 사회주의전취물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근로자들의 평화적로동도 믿음직하게 보위할수 있다,정세의 변화에 따라 국방력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우리 나라의 혁명과 건설의 근본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는것이다,이로부터 우리 당 대표자회는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혁명적로선을 내놓고 그 관철에로 전체 근로자들을 불러일으켰다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우리의 핵과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주체102(2013)년 5월 23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집권자가 청와대안방주인과 마주앉아 내뱉은 소리라는것이 황당하기 그지없다.

북조선이 《평화적인 길》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면 미국은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되여있다,그러한 《결단》과 《변화》가 없는 한 국제적고립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이다.여기서 《평화적인 길》이란 다름아닌 우리의 핵포기이다.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반공화국적대의식과 체질적인 거부감에 절어있는 미국상전과 가풍과도 같은 외세의존의식에 사로잡혀있는 남조선집권자사이에 다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마치도 대화를 우리에게 베푸는 선사품으로 간주하는 미국의 관점도 황당하거니와 평화에 대한 그들의 론리는 참으로 가소롭다.

조선반도의 평화는 강위력한 핵무력우에 있다.

지구상에는 정치와 경제,군사전략적리해관계의 대립과 모순으로 산생된 열점지역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조선반도처럼 대국들의 절실한 리해관계가 얽혀 핵과 평화가 불가분리의 관계를 이루는 곳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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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양 :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 정 은 각 하 께

주체102(2013)년 5월 22일 로동신문

가장 존경하는 각하

오늘 저희들은 우간다공화국의 수도 캄팔라에서 《주체사상과 아프리카의 자주적변혁을 위한 교훈》에 관한 아프리카지역토론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각하께 삼가 이 편지를 드립니다.

토론회에서는 각하께서 위대한 김 일 성주석과 김 정 일령도자의 혁명사상을 김 일 성-김 정 일주의로 정식화하신것이 시대와 력사발전에서 가지는 커다란 의의에 대하여 다시금 확인하였습니다.

참으로 이번 토론회는 각하께서 심화발전시켜나가시는 김 일 성-김 정 일주의의 기치밑에 자주위업의 전면적승리를 안아올 확고한 결의들이 표명된 매우 의의있는 회합이였습니다.

세계의 모든 지역,모든 나라들에서 자주성을 옹호하기 위한 투쟁이 더욱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저희 아프리카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새로운 희망과 열정으로 들끓고있습니다.

이 격동된 세계를 자주위업실현의 한길로 이끄실분은 오직 존경하는 김 정 은각하이십니다.

각하의 정력적인 혁명활동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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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도강행군길이 전하는 이야기

주체102(2013)년 5월 22일 로동신문

미제국주의자들과 온갖 원쑤들의 횡포한 도전을 짓부셔버리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사회주의 내 조국,

지난날 힘이 약한탓에 사대와 굴종이라는 치욕의 길을 걸어야만 했고 총대가 약한탓에 식민지민족이라는 수난의 력사를 체험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조국이 오늘은 천만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세계에 우뚝 솟구쳐올랐다.

우리 조국은 결코 어제날의 조선이 아니다.

비록 령토는 크지 않지만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위대한 존엄을 지닌 나라가 바로 오늘의 조선이다.

하다면 어제날 그처럼 약소했던 조선이 과연 어떻게 오늘과 같은 불패의 존엄과 국력을 지닌 강국으로 전변될수 있었던가.

이 력사적인 물음앞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의 천출명장들을 높이 모시였기에 조선의 빛나는 승리가 있다고 온 세상에 대고 긍지높이 웨친다.

이 나라 천만의 뜨거운 심장들마다에서 세차게 터져나오는 그 격정의 웨침이 하늘땅을 진감할수록 오늘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던 어버이장군님의 거룩하신 모습이 뜨겁게 어려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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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쑈민주화를 위한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주체102(2013)년 5월 22일 로동신문

33년전 광주의 항쟁용사들이 바란것은 외세가 없고 파쑈독재가 청산된 새세상에서 인간답게 사는것이였다.그 간절한 념원을 실현하기 위해 광주인민봉기자들은 목숨까지 서슴없이 바치며 《계엄군》과 맞서 결사적으로 싸웠다.미제의 부추김밑에 전두환살인악당은 류혈적인 살륙만행으로 광주인민봉기를 무참히 진압하였다.하지만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은 그 어떤 야수적탄압책동으로써도 광주항쟁용사들의 넋,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서 세차게 타오르는 민주화에 대한 지향과 강렬한 의지를 말살하지 못하였다.광주인민봉기는 비록 좌절되였지만 반미자주화,반파쑈민주화를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결코 끝나지 않았으며 심화되는 독재통치에 맞서 날로 더욱 강화되였다.

광주인민봉기이후 민주화를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반미자주에로 적극 지향되였다.

광주인민봉기는 남조선인민들에게 미제의 침략적이며 살인마적인 정체를 똑똑히 깨닫게 한 중요계기로 되였다.미국은 광주인민봉기를 《무쇠주먹으로 진압하라.》는 살인지령을 괴뢰들에게 내리고 숱한 무력을 전두환역도의 손아귀에 쥐여주었다.미국의 부추김과 적극적인 지지,배후조종밑에 기세가 오른 괴뢰군부독재자들은 광주의 청년학생들과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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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도발자들의 분수없는 악담

주체102(2013)년 5월 22일 로동신문

지난 5월 18일과 19일 우리 군대는 정상적인 군사훈련의 일환으로 로케트발사를 진행하였다.이것은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로 보나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소동이 날로 엄중해지는 정세의 요구로 보나 너무도 정당하다.그런데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로케트발사와 관련하여 터무니없는 《도발》설을 내돌리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미국은 백악관대변인을 내세워 《도발》이니 뭐니 하면서 《국제사회의 의무준수》에 대해 떠들었다.괴뢰들도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통해 《도발적행동》이니,《책임있는 행동촉구》니 하며 우리에게 시비를 걸었다.지금 괴뢰호전광들은 때를 만난듯이 《대응태세강화》니,《즉각적인 응징》이니 하고 고아대며 극도의 전쟁열을 고취하고있다.미국과 괴뢰들의 망동은 조선반도의 현 긴장국면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저들의 도발적정체를 가리우며 북침전쟁책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흉악한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로케트발사가 정세를 긴장시키는 원인인것처럼 여론을 오도하는것은 파렴치하기 그지없다.도대체 군사적도발과 위협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장본인이 누구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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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자주위업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한생

주체102(2013)년 5월 22일 로동신문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이 더더욱 뜨거워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고매한 인덕으로부터 뛰여난 인품과 소탈한 성품,검소한 생활에 이르기까지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풍모와 거룩한 영상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특출한 위인상으로 세계를 감동시키고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해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에 대해 생각할 때면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인류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공적을 첫자리에 놓는다.

위대한 주체사상의 창시!

이것이야말로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해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중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이다.

령도자의 위대성은 사상의 위대성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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