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세력청산은 민주와 인권을 위한 첫걸음

주체102(2013)년 5월 23일 로동신문

1980년 10월 프랑스의 빠리에서 열린 남조선에서의 폭압을 반대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국제법률가회의에서는 그해 5월 남조선의 군사깡패들에 의해 광주에서 학살당한 사람들의 수는 무려 2 000여명에 달하며 그밖에 부상자들과 체포,고문 등으로 인한 피해자들은 수만명을 헤아린다는 사실이 폭로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가장 류혈적인 사변들중의 하나로 력사에 기록될 광주학살사건은 남조선에 야만적인 폭력《정권》이 수립되였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는 증거이라고 하면서 이를 세계인권선언과 인권에 관한 국제조약에 대한 로골적인 위반으로 준렬히 규탄하였다.

이것은 당시 괴뢰군사깡패들의 몸서리치는 광주인민대학살만행이 온 세계의 커다란 경악과 치솟는 분노,강력한 규탄을 불러일으켰다는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광주인민들에 대한 대학살만행은 인간의 리성을 가지고서는 도저히 상상 못할 력사에 류례없는 동족살륙행위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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