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혁명적동지애의 세계 – 비전향장기수귀환 13돐을 맞으며 –

주체102(2013)년 9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과 우리 공화국은 인민들을 사랑과 믿음으로 이끌어주고 보살펴주며 그들의 운명을 지켜주는 가장 친근한 어머니당이고 어머니조국이며 당과 조국의 품은 인민들의 참다운 삶과 행복의 요람으로 되고있습니다.》

주체89(2000)년 9월 2일!

이날은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을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귀중한 동지로 여기시며 무한한 헌신으로 그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봐주시는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의 세계를 온 세상이 다시한번 목격하고 체험한 뜻깊은 날이다.

산천도 격정으로 설레이던 그날 판문점의 분리선을 넘어 《김 정 일장군님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비전향장기수들이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긴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전문 보기)

201309020501

판문점을 거쳐 조국의 품에 안긴 비전향장기수들을 맞이하여 수도의 거리에 펼쳐졌던 력사적인 화폭
주체89(2000)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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