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도발의 대가를 천백배로 치르게 될것이다

주체102(2013)년 10월 9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기상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라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위험한 군사적모의판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우리에 대한 침략적인 핵선제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지난 2일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제45차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라는것을 열고 북침핵선제공격을 위한 《맞춤형억제전략》문서에 정식 서명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여기에서 미국방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문제를 론의하자는 괴뢰들의 간청도 수락하였다.이 사실만 놓고도 지금 미국과 괴뢰들이 추구하는것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알수 있다.내외호전광들의 이번 모의판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미국과 괴뢰들의 공모결탁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준다.

최근 완화의 추이를 보이던 조선반도정세는 미국과 괴뢰당국의 광란적인 전쟁도발책동으로 또다시 엄중한 위기의 최극단에로 치닫고있다.알려진바와 같이 호전광들은 조선동해에서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참가하는 대규모적인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해나섰다.괴뢰들은 이미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부르짖으며 미군부의 고위인물들을 끌어들여 긴장격화를 조장하는 대규모무력시위놀음을 벌리였으며 그 누구의 《핵,미싸일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선제공격체계인 《킬 체인》과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열을 올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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