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th, 2013

사 설 :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천세만세 빛내여나가자

주체102(201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를 창조하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오늘의 총진군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을 토대로 하여 우리 조국과 혁명의 새로운 승리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더없이 보람찬 투쟁으로 되고있다.

지금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는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있으며 우리 인민이 락을 누리고 문명한 생활을 향유할수 있는 희한한 창조물들이 도처에 일떠서고있다.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조국의 억센 기상과 우리 당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을 실생활을 통하여 체험하면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오늘의 번영의 새시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이 얼마나 거대한것이며 고귀한 재보인가 하는것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선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선군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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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을 사랑하라

주체102(201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나의 병사들의 씩씩한 모습을 보면 신심이 생긴다고,부대들에 나가 병사들을 만날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이 나라의 높고 험한 령길들을 넘고 또 넘으신 어버이장군님,

위대하고 친근한 어버이사랑을 그처럼 잊지 못해하는 병사들에게 지극한 사랑을 더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병사들에 대한 사랑의 장정은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선군혁명의 기둥인 일당백군대,

더운 피 펄펄 끓는 백두산혁명강군의 신념과 기질로 훈련에서도 사회주의건설장에서도 무적강군의 본때를 과시하는 우리의 영용한 병사들은 얼마나 미덥고 훌륭한가.

위대한 군인가정에서 탄생하시여 병사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걸출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

우리 병사들에게 있어서 제일 기쁜 날은 절세의 위인들의 위대하고 친근한 어버이사랑을 안고 오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을 초소에 모시는 날이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병사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은 가장 훌륭한 노래로 시대의 하늘가에 메아리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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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남대결로 얻을것은 파멸뿐

주체102(201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우리의 아량과 성의있는 노력으로 하여 개선에로 나아가던 북남관계가 또다시 악화의 위기에 처하고있다.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파괴되고 대결이 격화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북남대화를 동족대결에 악용하려고 미쳐날뛰는 남조선당국의 책동때문이다.폭로된바와 같이 남조선집권세력은 우리의 주동적이고 성의있는 노력으로 대화와 협상의 물고가 트인것을 두고 파렴치하게도 《원칙론의 승리》,《신뢰프로세스의 결과》라고 떠들면서 대결정책을 합리화해나섰다.저들의 대결책동으로 하여 부득불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연기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자 《반인륜》이니,《원칙고수》니 하는 악담을 줴쳐대면서 우리와 끝까지 대결할 기도를 로골화하고있다.그로 말미암아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의 앞길에는 매우 엄중한 장애가 가로놓이고있다.

괴뢰들이 북남관계위기의 책임이 마치 우리에게 있는듯이 사태를 오도하면서 《원칙고수》를 떠벌이고있지만 그것은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파렴치한 술책이다.《원칙론》을 떠들며 북남관계를 칼질하는 괴뢰패당의 동족대결책동은 그들의 악랄한 반통일대결정책의 필연적산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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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모략에 미친자들의 궤변

주체102(201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요즘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이 뒤골방에서 얼치기로 꾸며낸 모략자료들을 여기저기에 내돌리며 반공화국악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얼마전 괴뢰정보원장 남재준은 《국회》정보위원회 전체회의라는데서 그 누구의 《장거리미싸일추진체시험》이니,《신형방사포의 전진배치》니 하고 혀가 돌아가는대로 헛나발을 불어댔다.나중에는 《무력통일공언》이니 뭐니 하며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드는 악담질까지 하였다.한편 남재준의 졸개들은 조국을 반역한 인간추물들을 동원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을 위한 날조품들을 연방 계렬생산해내고있다.

못된 마음을 품은자들이 좋은 말을 할리 만무하지만 괴뢰정보원것들의 모략책동도수는 실로 놀라울 정도이다.지난 시기 뒤에 숨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날조된 자료들을 언론에 흘리는 식으로 여론몰이를 하던 이 음모군들이 공개적으로 나서서 모략나발을 불어대며 악선전을 주도하고있는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력대로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고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는것은 괴뢰정보원의 핵심업무이다.6.15공동선언발표이후 온 삼천리를 뒤흔드는 겨레의 통일함성에 눌리워 한동안 움츠러들었던 정보원패거리들은 지금 현 집권자를 등대고 제세상처럼 날치면서 《유신》독재부활과 북남관계파괴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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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위험계선을 넘어서는 북침핵전쟁위기

주체102(201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다.하지만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는 무분별한 군사적도발,핵공갈로 극도의 긴장상태를 조성하는 장본인은 미국과 그와 야합한 괴뢰호전광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조선동해와 남해에서 벌어진 미국,일본,남조선련합해상훈련에 참가하였던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제 소굴로 돌아가지 않고 곧장 조선서해에 진입하였다.《죠지 워싱톤》호가 조선서해에 들어온것은 여러차례이지만 조선동해와 남해에 이어 서해에 진입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그 무슨 《도발대비》의 간판밑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각종 전쟁연습들이 전례없이 강화되고있어 내외의 심각한 우려와 불안을 자아내고있다.이런 속에 《떠다니는 군사기지》,《전쟁괴물》로 불리우는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조선동해와 남해,서해를 제 집안방 드나들듯이 싸돌아다니는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그것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면서 북침핵전쟁을 도발하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모험적인 책동이 이미 한계선을 넘어서고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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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재생된 일본군국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주체102(201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오늘 일본에서 군국주의자들이 활개치고있다.일본은 서방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군사비를 지출하는 나라로 되였다.일본은 해마다 방대한 군사비를 지출하여 《자위대》를 현대적인 군사장비,첨단군사기술로 무장시켜왔다.일본《자위대》는 최신전쟁장비를 갖춘10여개의 사단병력에 현대적인 함선들과 최신전투기들을 보유한 기동타격무력으로 자라났다.일본은 핵무장화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의 재생은 미국의 뒤받침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일본군국주의는 패망후 오늘까지 미국의 지지,비호밑에 재생,재무장의 길로 줄달음쳐왔다.미국이 도발한 조선전쟁은 일본에 있어서 죽어가던 경제를 부활시키고 재침의 발톱을 벼릴수 있게 한 절호의 기회로 되였다.일본은 자기 땅을 통채로 미제의 병기창,보급기지로 전변시켰다.

미제는 조선전쟁에 필요한 수많은 무기와 군수품을 조선반도와 가까운 일본에서 보장받기 위하여 대량적인 《특수주문》을 하였다.그 《특수주문》들은 전적으로 일본독점체들에 돌려졌다.일본의 군수공장들에서는 화물자동차,포,땅크,비행기,탄약,통신기자재,연료용탕크 지어는 위장망에 이르기까지의 각종 전쟁물자들이 대대적으로 쏟아져나왔다.조선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일본의 전시물자생산은 더욱 늘어났다.일제패망과 함께 침체위기를 겪고있던 일본군수독점체들은 조선전쟁과 때를 같이하여 급기야 부활되면서 황금소나기를 맞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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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주체102(2013)년 10월 18일 로동신문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정은 더욱 뜨거워지고있다.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오늘의 시대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모습이 백두산대국의 숭고한 영상으로 빛나고 절세위인들의 념원이 현실로 펼쳐지는 영광스러운 시대이다.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 성스러운 존칭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한생이 함축되여있고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절세위인들의 업적이 어리여있다.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태양으로밖에 달리는 부를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고 20세기를 대표하고 21세기를 향도하는 위대한 혁명가,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의 존함을 투쟁의 기치로 높이 모시고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앞길에는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혁명하는 인민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는 인생의 영광을 안겨주고 백승에로 이끌어주는 삶의 태양,혁명의 태양이다.

태양은 만물의 어머니이고 모든 생명활동의 원천이다.수령의 혁명사상은 투쟁의 앞길을 밝히는 태양의 빛과 같고 수령의 사랑과 은덕은 따사로운 태양의 열과 같으며 만민을 끌어당기는 수령의 포옹력은 태양의 인력과도 같다.태양이 없는 지구를 생각할수 없듯이 수령을 모시지 못한 혁명도 있을수 없다.혁명하는 인민들이 수령을 태양으로 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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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시대와 민심에 역행하면 파멸을 면할수 없다

주체102(2013)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하루빨리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평화와 통일위업실현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기를 고대하고있다.그러나 남조선에서는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통일대결책동이 의연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괴뢰패당은 북남대화를 불순한 대결목적에 악용하면서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심히 해쳤으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엄중히 중상모독하는것으로 북남관계를 위기의 벼랑턱에로 몰아가고있다.한편 《맞춤형억제전략》확정,련합해상훈련 등 미국과의 반공화국군사공조강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괴뢰당국의 책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파국에 처하였으며 나라의 평화가 심각히 위협당하고있다.5년나마 극도의 대결상태에 빠져있던 북남관계가 괴뢰들의 책동에 의해 개선의 길에서 또다시 벗어나 위기에로 치닫고있는것은 실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괴뢰들의 동족대결책동은 북남관계의 개선으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지향에 전적으로 배치되는 반통일망동이다.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고대하고있다.북과 남은 한피줄을 이은 하나의 민족으로서 문제해결의 기본방식은 마땅히 대화와 협상으로 되여야 한다.6.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과 남은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으로 슬기롭게 풀어나갔다.이것은 북과 남이 비록 사상과 제도의 차이는 있지만 민족의 요구와 리익을 존중하면서 의사와 능력을 합친다면 북남관계가 능히 순조롭게 발전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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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102(2013)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는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의 반공화국모략소동을 규탄하여 17일 보도 제1046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6.15이후 움츠러들었던 괴뢰정보원이 때를 만났다는듯이 되살아나 제 세상처럼 날치면서 《유신》파쑈독재를 부활시키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

그러한 망동은 군부깡패출신인 남재준놈이 정보원 원장으로 들어앉으면서 더욱 무지막지하게 감행되고있다.

얼마전 괴뢰정보원 원장 남재준놈은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라는데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 북이 《3년내 무력통일을 공언했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였는가 하면 《장거리미싸일추진체시험》이니,《군단장급이상 44% 교체》니,《신형방사포의 전진배치》니 뭐니 하고 마치 우리 내부정보자료를 알기나 하는것처럼 《증언》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한편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은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무슨 《수용소실태》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모략자료를 내돌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영상을 흐리게 해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다.

그동안 막뒤에서 동족대결모략소동을 일삼던 괴뢰정보원이 전면에 나서서 악질적으로 놀아대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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