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6th, 2013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아동병원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6일 로동신문

20131006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완공을 앞둔 아동병원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박춘홍동지,마원춘동지,허환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을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리여 일떠서는 현대적인 아동병원건설이 드디여 완공을 눈앞에 두고있다.

여러차례에 걸쳐 아동병원을 세상에 둘도 없는 병원으로 건설하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7월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건설장을 찾으시여 군인건설자들을 고무해주시였으며 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을 심장깊이 절감한 군인건설자들은 당창건기념일까지 아동병원을 손색없는 병원으로 훌륭히 꾸리기 위해 결사관철의 낮과 밤을 이어가며 련일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박근혜패당은 우리의 응당한 비판과 경고를 똑바로 새겨들어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2(2013)년 10월 6일 로동신문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최근 박근혜일당이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소동에 전례없이 미쳐날뛰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분별있게 처신할것을 엄중히 경고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모처럼 대화국면에 들어서던 북남관계를 또다시 파국에로 몰아가는 괴뢰패당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고 현 사태를 바로잡기 위한 응당한 경고이다.

박근혜와 그 일당이 조금이라도 리성적인 사고를 한다면 우리의 비판과 경고에 담겨진 깊은 뜻을 새겨듣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것이다.

그런데 박근혜일당은 심사숙고할 대신 발끈하여 우리의 충고를 오히려 걸고드는 그 무슨 《통일부 대변인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괴뢰패당은 우리가 박근혜에 대해 응당 할 말을 한것을 걸고 《초보적인 례의도 지키지 않는 비리성적인 처사》라느니,《상호존중의 정신》이니,《품격있는 언행》이니 뭐니 하고 떠벌였다.

괴뢰패당은 구린내나는 입에 《례의》니,《품격》이니 하는 말을 함부로 올리기 전에 저들의 잘못된 행실부터 되새겨보아야 한다.

그래 상대방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부정하고 온갖 험담과 악담으로 중상모독하면서 대결을 조장격화시키는것이 《례의》있고 《품격있는 언행》이며 《상호주의정신》인가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자주통일위업의 전진을 추동하는 필승의 무기

주체102(2013)년 10월 6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 커다란 사변으로 아로새겨진 10.4선언이 발표된지 6년이 되였다.해내외의 온 겨레는 삼천리강토가 통일에 대한 환희로 들끓던 그때와는 너무도 대조를 이룬 현 북남관계의 파국적사태에 통탄함을 금치 못하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높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통일운동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내외반통일세력이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기운을 눅잦혀보려고 아무리 날뛰여도 소용이 없다.자주와 단합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의 강위력한 정신적힘은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심장깊이 간직하여야 할 애국애족의 대명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박근혜일당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더이상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성명 –

주체102(2013)년 10월 5일 로동신문

나라의 통일과 평화번영을 앞당겨 이룩하려는것은 막을수 없는 민족의 지향이며 시대적흐름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높은 인내와 아량으로 개성공업지구를 정상가동의 주로에 올려세우고 흩어진 가족,친척들의 상봉과 금강산관광을 재개하기 위해 기울여온 대범한 조치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민족의 이러한 지향과 시대적요구에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가려는 애국,애족적인 노력의 발현이였다.

바로 이러한 노력의 결과 리명박역적에 의해 파국으로 치닫던 북남관계가 수습의 길에 들어서고 극단에 이르렀던 나라의 긴장한 정세가 완화되기 시작하였다.

얼마전에는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대화와 협력의 새로운 국면이 마련되기 시작하여 온 겨레의 가슴에 희망의 빛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박근혜를 비롯한 남조선의 현 통치배들은 불신과 적대로 차있는 더러운 속통을 털어버리지 못한채 의연히 《대화있는 대결》을 제창하면서 못된 언행과 불손한 조치로 모처럼 마련되여가고있던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더이상 참을수 없게 놀아대고있다.

지금도 박근혜일당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우리가 취한 주동적인 조치들을 그 어떤 큰 나라의 《조종을 받아 취하고있는것》으로,마치 막혀버린 《돈줄》을 열고 《어려운 경제형편을 풀기 위해 골라잡은 불가피한 선택》으로,《체제유지가 어려워 취하고있는 긴급한 조치》인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북남선언들의 존중과 리행은 평화와 통일의 근본방도

주체102(2013)년 10월 5일 로동신문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4선언이 발표된 때로부터 어언 6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다.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가로막으려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발악적인 책동은 끊임없이 감행되고있지만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온 겨레의 억센 신념은 그 무엇으로도 꺾을수 없다.

오늘날 북남선언들에 대한 립장은 통일과 분렬,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중요한 척도로 되고있다.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지름길을 열어주는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떠나 북남관계의 발전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겨레의 화목을 도모하면서 북남관계를 진정으로 민족공동의 리익과 조국통일을 위한 동족관계로 전환시켜나갈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북남선언들을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해나가는데 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새 세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평화번영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가야 할것입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을 통하여 마련된 최고의 북남관계문건이다.6.15공동선언은 나라의 통일문제해결에서 우리 민족이 견지하여야 할 근본립장과 원칙을 명백히 밝혀주고있다.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외세의 간섭이 없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해결해나가야 한다.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민족우선,민족중시,민족단합의 립장에 서서 조국통일의 대의에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간다면 극복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은 이미 력사에 의해 확증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대화와 평화의 파괴자는 누구인가

주체102(2013)년 10월 5일 로동신문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무모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다.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괴뢰들은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끌어들여 조선동해에서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려 하고있다.북남관계가 대화냐,대결이냐 하는 첨예한 시점에 놓여있는 속에 미핵항공모함이 남조선에 기여드는것은 무심히 스쳐지날 문제가 아니다.내외호전광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에 핵항공모함을 투입하는것은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를 파괴하고 정세를 또다시 최악의 대결국면에로 끌고가기 위한 위험천만한 망동으로서 우리의 평화노력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로골적인 군사적위협이다.

괴뢰들이 이번 전쟁연습에 대해 《년례적》이니,《도발대비》니 하고 떠들지만 그따위 서푼짜리 말장난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수십대의 최신전투기들과 미싸일 등 각종 첨단화력기재들을 장비하고 핵잠수함,순양함,구축함 등 근 20척의 함선들을 거느린 핵항공모함이 조선반도수역에 나타난다는 그자체가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북침전쟁의 전주곡이다.더우기 《죠지 워싱톤》호가 지난 시기 세계열점지역들에서 악명을 떨친 전쟁괴물이라는 사실을 놓고볼 때 사태는 매우 엄중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랭전의 유물인 《유엔군사령부》는 지체없이 해체되여야 한다

주체102(2013)년 10월 5일 로동신문

조선에서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60년이 지난 오늘에도 미국은 《유엔군사령부》의 간판을 도용하여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정책과 전쟁정책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이에 대하여 국제사회는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이 《유엔군사령부》조작의 비법성과 그 해체의 절박성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최근 여러 나라 인터네트홈페지들이 미국이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조작한 《유엔군사령부》의 비법성을 폭로하는 글을 올렸다.도이췰란드신문 《디 타게스 짜이퉁》과 카나다세계화연구소는 인터네트홈페지들에 《유엔군사령부》의 창설과 존재자체가 유엔헌장의 위반으로 된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홈페지들은 미국이 1950년 7월 유엔헌장을 무시하고 비법적으로 《유엔군사령부》를 조작해낸데 대하여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현재 유엔이 《유엔군사령부》가 유엔과 아무런 련관이 없다는것을 인정하면서도 미국이 《유엔군사령부》라는 이름을 계속 도용하는것을 묵인하는것은 미국의 유엔헌장위반을 계속 허용하는것으로 되는 행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높이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자

주체102(2013)년 10월 4일 로동신문

오늘 북과 남,해외의 우리 민족은 절세위인들의 조국통일유훈을 하루빨리 관철하기 위한 불타는 애국열의를 안고 력사적인 10.4선언발표 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96(2007)년 10월 또다시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채택된것은 6.15공동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확대발전시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수 있게 한 민족사적사변이였다.10.4선언의 채택으로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이 마련되고 우리 민족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서 높이 들고 나가야 할 가장 정당한 행동지침을 받아안게 되였다.

10.4선언은 6.15공동선언과 더불어 새 세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리정표이다.10.4선언에는 우리민족끼리정신에 따라 북남관계를 호상존중과 신뢰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켜 협력과 교류를 다방면적으로 확대발전시키며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통일과 번영을 앞당겨오기 위한 방도들이 명확히 밝혀져있다.6.15의 기치밑에 북남관계의 새로운 발전단계의 길을 열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우리 민족끼리의 힘으로 앞당겨 성취할수 있는 근본토대를 닦아놓았다는데 10.4선언이 가지는 력사적의의가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극악한 체제대결야망을 추구하는자들은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2(2013)년 10월 4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패당이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이라는것을 심의,확정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괴뢰보수패당은 이를 통하여 우리와의 체제대결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괴뢰들은 그 무슨 《계획》이라는데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설치문제,현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나갈데 대한 문제 등 10.4선언에 명기되고 북과 남이 리행하기로 합의한 문제들을 완전히 페기해버렸다.

또한 북남사이의 현안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하는것으로 되여있던 이전 《정권》의 계획을 삭제하고 《안보와 교류협력의 균형있는 추진》을 통해 《북변화를 유도》한다는것을 쪼아박았으며 그 무슨 《신뢰》를 운운하면서 대결각본을 내든 《중점추진과제》라는것을 렬거하였다.

총적으로 괴뢰패당이 확정하였다고 하는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이라는것은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전면거부하고 반공화국대결과 외세와의 공조로 우리를 압박해보려는 철저한 반통일문서,체제대결각본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과 같은 반통일문서를 조작하고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괴뢰패당의 책동을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유린,말살하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악랄한 반통일적망동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총대를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실현의 중요요구

주체102(2013)년 10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선군절에 즈음하여 당보 《로동신문》,군보《조선인민군》에 주신 담화 《김 정 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위업과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또 하나의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다.

혁명의 총대에 의하여 혁명위업의 승리가 결정된다는 주체의 혁명원리는 세계사회주의운동의 력사적교훈과 실천적경험을 통하여 그 정당성,우월성이 뚜렷이 확증된 혁명투쟁의 진리이다.선군혁명사상은 바로 이러한 주체의 혁명원리를 출발점으로 하여 혁명승리를 위한 관건적문제들에 과학적이고 실천적인 해답을 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사회주의운동력사는 혁명의 총대가 약하거나 흔들리면 인민대중의 운명도,사회주의도 지켜낼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혁명의 총대가 약하거나 흔들리면 어떤 비극적후과를 초래하는가 하는것은 지난 세기의 전쟁사와 사회주의운동의 발전과 변화과정이 잘 보여주고있다.

20세기는 전쟁과 동란의 세기로 특징지어진다.20세기에 제1,2차 세계대전을 비롯하여 세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많은 나라들의 사회발전에 심대한 부정적영향을 주거나 엄청난 사상자를 내여 사람들의 생존과 생활에 고통을 준 대규모전쟁들만 하여도 적지 않게 일어났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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