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8th, 2013

혁명일화 : 복받은 병사

주체102(2013)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현지시찰하신데 대한 소식이 실린 주체93(2004)년 4월 14일부 《로동신문》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강철민동무를 비롯한 중대의 군인들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투쟁의 노래, 혁명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충천한 기세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는데 대하여 매우 만족해하시면서 그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시였다. …

강철민, 그는 누구인가.

어떻게 되여 부대의 지휘관도 아니고 평범한 병사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활동보도에 소개되게 된것인가.

여기에는 참으로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보위는 공민적의무에 대한 충실성의 최고표현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부대를 찾으신 그날 근무장소와 병사들의 침실을 돌아보시고 중대군인들이 준비한 공연을 보아주실 때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선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정치리념

주체102(2013)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위대한 김 정 일동지는 선군의 정치리념을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희세의 걸출한 정치가,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은 김 정 일동지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습니다.》

정치리념은 정치가의 철학적신조이고 투쟁원칙이며 령도의 라침판이다.정치리념에 의하여 정치의 성격과 목적,방식과 위력이 결정되며 나아가서 나라와 민족의 흥망이 좌우된다.정치가는 옳바른 정치리념을 가져야 신념있고 권위있는 정치를 할수 있으며 어떤 환경속에서도 조국수호와 민족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할수 있다.

력사에는 제노라고 하는 정치가들이 많았다.그러나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정치리념을 가지고 정치를 목적지향성있게,시대와 인민의 요구에 맞게 실시한 정치가는 일찌기 없었다.더우기 반제군사전선이 기본전선으로 되고있는 현시대에 정치와 군사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며 선군의 정치리념에 기초한 사회주의정치의 새 력사를 펼친 절세의 위인은 그 어느 나라에도 없었다.선군은 오직 우리 장군님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혁명사상이며 정치리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승마풍습(1)

주체102(2013)년 10월 27일 로동신문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미림승마구락부가 준공된 소식으로 하여 지금 온 나라는 크나큰 기쁨과 감격으로 들끓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미림승마구락부가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섬으로써 이 땅에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말발굽소리가 높이 울려퍼질수 있게 되였다.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미림승마구락부의 준공으로 하여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마음껏 체력을 단련할수 있게 되였을뿐아니라 오랜 력사적전통을 가진 우리 민족의 승마풍습이 더 활짝 꽃펴날수 있게 되였다.

 

*          *

 

승마운동은 오랜 세월을 거쳐 전해져온 우리 인민의 우수한 풍습의 하나이다.

전통적으로 내려온 우리 인민의 민족체육으로서는 달리기와 말타기, 칼쓰기와 창쓰기, 씨름, 그네타기, 바줄당기기, 수박, 택견 등이 유명하였다.

특히 말타기와 활쏘기, 말타고 하는 활쏘기는 오래동안 조선의 《국기》로 인정되여왔다. 세종을 비롯한 조선봉건왕조의 여러 왕들이 자주 《우리의 장끼는 활을 잘 쏘고 말을 잘 타는것이다.》라고 하였는데 그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 겨레가 안겨살 은혜로운 품

주체102(2013)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오늘 남조선인민들은 인간의 존엄과 참된 삶이 꽃펴나는 우리 공화국을 동경하며 칭송하고있다.《인정의 바다,사랑의 대하가 흐르는 이북》,《세상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이북처럼 살기 좋은 나라는 없다.》,《이북의 사회주의가 제일이다.》,《이북은 우리들의 희망이고 미래이다.》…

진정에 넘친 이 목소리들에서 우리 공화국을 희망의 등대로 믿고 따르는 남녘겨레들의 절절한 마음들을 엿볼수 있다.

언제인가 경상남도에서 사는 한 어부는 동료들에게 공화국에서는 인민대중이 인간의 참다운 삶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이북은 인민대중의 존엄을 최고의 높이에서 시위하며 민주민권이 개화되는 참된 사회이고 전민이 만복을 누리는 리상향이다.근로민중이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하는 이북이야말로 민중복지의 참사회라 해야 할것이다.》

인천의 한 주민은 집에 찾아온 동료들앞에서 《우리와 한지맥으로 잇닿아있는 이북에서는 비정규직로동자라는 말도,실업자라는 말도 모르고 산다니 정말 꿈같은 일이다.이북에서는 민중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고 무상치료제,무료교육제의 혜택으로 로동자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일하고있다고 한다.우리 이남로동자들도 그런 희한한 세상에서 살아보았으면 얼마나 좋겠는가.》라고 하면서 근로인민대중이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괴뢰보수패당에 의해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는 진보정당에 대한 파쑈적인 강제해산놀음이 벌어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의 현 보수집권세력과 《새누리당》패들은 근로대중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합법적으로 조직되여 활동해오던 통합진보당을 《종북주의적이며 위헌적인 정당》으로 몰아붙이면서 괴뢰사법기관에 《위헌정당,단체관련대책전문팀》이라는것을 내오고 강제해산을 위한 법적검토놀음을 하고있으며 10월말경에는 정식 해산재판을 벌려놓겠다고 떠들고있다.

지어 《새누리당》패들은 《국회》 국정감사라는데서 통합진보당해산문제를 주요의제로 내들고 《자유민주주의의 적이고 위헌정당인 통합진보당은 당장 해산되여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것은 저들의 장기집권야욕과 정파적목적을 위해서라면 합법적인 정당,단체들까지도 무차별적으로 탄압말살하는 현 괴뢰보수집권세력의 비렬하고 파쑈적인 정치모략극의 극치이다.

조선사회민주당은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이러한 엄중한 사태가 사회의 민주화와 정치활동의 진정한 자유를 요구하는 절대다수 남조선근로대중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반외세자주화,반보수투쟁의 앞장에 나선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으로,정의와 진보를 향해 나아가는 대세의 흐름을 거역하는 용납 못할 파쑈적폭거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낱낱이 드러난 《선거》협잡행위

주체102(2013)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최근 지난 괴뢰대통령선거당시 감행된 비렬한 여론조작행위에 괴뢰군부까지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 온 남조선땅이 죽가마끓듯 하고있다.

얼마전 한 야당의원이 폭로한데 의하면 괴뢰군싸이버사령부의 요원들은 《선거》전야에 야당후보들을 헐뜯고 현 집권자와 《새누리당》을 춰올리는 글들을 인터네트홈페지들에 련속 싣는 등 모략선전을 일삼았다.이번에 덜미잡힌자들은 지난 시기 심리전에서 악명을 떨쳐 괴뢰국방부의 《표창》까지 받은 《정예요원》들이라고 한다.그들의 이전 우두머리는 현재 청와대 국방비서관을 해먹는자이다.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괴뢰패당이 현 집권자의 당선이 위태롭게 되자 저들이 장악하고있는 수단과 인력을 총발동하여 여론조작에 달라붙었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보수패당은 여당후보에게 유리하게 여론을 몰아가는 모략글들을 인터네트에 대대적으로 올리면서 판세를 뒤집으려고 미친듯이 날뛰였다.여기에 괴뢰군부까지 적극적으로 가담하였다는것이 이번에 명백한 사실로 드러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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