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미국이 어떻게 나오든 우리는 선택한 길을 갈것이다

주체102(2013)년 11월 2일 로동신문

적대세력들이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국면에로 몰아가려고 불장난소동을 그칠새없이 벌리고있다.미국이 10월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 기간으로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 《맥스 썬더》를 벌리고있다.호전광들은 약 100대의 비행기와 1 000여명의 병력이 동원된 이 합동군사연습을 2008년부터 매년 2차례씩 실시하는 정기적인 훈련이라고 광고하고있다.이것이 조선반도정세에 전쟁연습이 미치는 부정적영향에 대한 내외의 우려를 잠재워보려는 구차스러운 궤변이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뻔하다.

이보다 앞서 미국은 조선동서남해에 핵항공모함을 끌어들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해상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반공화국합동군사연습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중적표현으로서 조선반도에서 항시적인 긴장격화의 기본요인으로 되고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전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념원으로부터 주동적으로 여러가지 대화제안을 내놓았다.우리의 공명정대한 제안이 실현되였더라면 조선반도에는 평화와 안정의 기운이 깃들었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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