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6th, 2013

우리 장군님의 고결한 애국헌신의 세계

주체102(2013)년 11월 5일 로동신문

승리자의 높은 긍지와 밝은 앞날에 대한 신심드높이 뜻깊은 이해의 하루하루를 투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는 우리모두의 심장마다에 애국의 글발이 빛난다.

김 정 일애국주의는 김 일 성민족의 영원한 넋이고 숨결이며 부강조국건설의 원동력!

위대한 애국헌신으로 년대와 년대,세기와 세기를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뜨거운 추억과 함께 향도의 우리 당을 따라 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 길에서 우리가 높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총진군의 전략적목표들이 자자구구마다에 얼마나 세차게 맥박치는가.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내 나라,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애국의 호소를 높뛰는 심장마다에 새기고 날에날마다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가며 천만군민은 확신하고있다.

김 정 일애국주의열풍과 더불어 이룩될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의 날에 터져오를 장쾌한 축포성을,선군승리의 우렁찬 환호성을.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김 정 일애국주의열풍이 일고 전체 인민이 김 정 일애국주의를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로 높이 솟아오르게 될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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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일화 : 바다밑에서의 축구경기

주체102(2013)년 11월 5일 로동신문

바다밑에서 축구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의문부터 앞세울것이다.

바다밑에서 축구를 하다니?!

세상을 놀래우는 이 꿈같은 사실이 수십년전 서해갑문건설장에서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 정 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은 새로운 앙양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4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서해갑문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오래도록 가물막이공사장이며 기본언제건설장,멀리 대형부재장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으로부터 공사진행정형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였다.

중요공사대상별력량배치정형과 앞으로 진행할 기본언제,가물막이,무넘이언제,갑실공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며 잠시 생각에 잠겨계시던 그이께서는 갑문건설을 위한 전투조직과 지휘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자신의 생각에는 주타격목표가 없는것 같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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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항일유격대식학습방법의 우월성

주체102(2013)년 11월 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전사회적으로 학습기풍을 세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창조와 비약으로 들끓는 오늘의 시대에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이 요구하는 실력가들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열심히 배워야 한다.

온 나라에 혁명적학습기풍을 세우는데서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고전적로작 《항일유격대식학습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김 일 성주의학습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자》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주체62(1973)년 11월 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창조하신 혁명적인 학습방법들을 적극 구현하여 전당과 온 사회에 혁명적인 학습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의 혁명적인 학습방법들은 투쟁의 불길속에서 창조되고 그 생활력이 확증된 훌륭한 학습방법입니다.》

혁명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학습은 첫째가는 임무이며 생명선이다.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혁명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혁명을 하려는 열정도 학습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학습으로 시작되고 학습으로 끊임없이 이어져야 하는것이 혁명가의 참된 삶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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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외세의존의 더러운 악습을 버려야 한다

주체102(2013)년 11월 5일 로동신문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협력을 실현하고 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는것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남조선에서 올해에 《정권》이 바뀌였다고 하지만 북남관계는 좀처럼 파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그 근본원인은 괴뢰집권세력이 《신뢰프로세스》라는 대결정책을 들고나와 외세와 반공화국공조를 강화하면서 대화와 협력을 방해하고 북침을 위한 군사적도발에 계속 매달리고있기때문이다.괴뢰당국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외세에 의존하여 동족과 대결하려는것은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이다.

자주의 기치,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의 한길로 꿋꿋이 나아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미쳐날뛰고있는 괴뢰들의 매국반역책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자주의 원칙은 민족문제해결의 핵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수 없는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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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3.15부정선거》를 릉가하는 정치쿠데타

주체102(2013)년 11월 5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지난 《대통령선거》때 보수패당이 괴뢰정보원과 군부,보훈처는 물론 경찰,고용로동부,통일부까지 총발동하여 부정행위를 일삼은것이 드러나 각계층의 분노가 폭발하고있다.도처에서 괴뢰보수패당의 부정협잡《선거》를 규탄하는 대중적인 초불집회와 시위,시국선언문발표와 기자회견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투쟁이 전개되고 《선거무효》,《탄핵》을 주장하는 인민들의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지금 남조선 각계는 권력기관들의 불법적인 대규모《선거》개입사실을 특검으로 낱낱이 밝히며 현 집권자가 사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다.얼마전 《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규탄 비상시국회의》의 주최로 열린 초불집회에서도 참가자들은 불법으로 치른 《선거》에 의한 《당선은 무효》라고 하면서 집권자가 사죄하고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날 때까지 초불을 절대로 내리우지 않을 의지를 다시금 표명하였다.이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대통령선거》는 정보원을 비롯한 괴뢰권력기관들이 총발동되여 인터네트에 의한 여론조작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써가며 현 집권자의 당선을 조작해낸 관권《선거》의 전형으로서 사실상 불법무법의 《선거》쿠데타였다.괴뢰정보원과 괴뢰군싸이버사령부의 심리전단요원들은 야당후보들을 《종북》이니 뭐니 하고 터무니없이 비방중상하는 모략글들을 무더기로 꾸며내여 인터네트로 류포시켰다.현재 폭로된것만 해도 여론조작에 리용된 글은 5만 6 000건에 달한다.여기에 탕진된 돈은 무려 1억US$에 이른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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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유신》체제구축을 시사하는 폭압광대극

주체102(2013)년 11월 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 날로 첨예화되는 속에 괴뢰보수패당의 진보세력말살책동이 더욱 광기를 띠고있다.통합진보당을 《내란음모죄》에 걸어 해체소동을 벌려놓은 괴뢰들은 련이어 교원들의 진보적로조인 전교조에 폭압의 칼을 들이대고있다.이 단체가 9명의 해고자들을 로조에서 내보내지 않으면 《법외로조》로 만들겠다고 위협해온 괴뢰고용로동부는 지난 10월 24일 끝끝내 전교조의 합법적로조지위를 빼앗았다.

그렇다면 괴뢰당국이 과연 몇몇 해고조합원들때문에 지금까지 합법적으로 존재해온 전교조를 비법화시켰겠는가.그렇지 않다.괴뢰패당이 해고자들에게 계속 로조원자격을 주는것은 현행 《교원로조법위반》이라고 떠들며 전교조의 합법적로조지위를 강탈하였지만 그것은 이 단체를 말살하기 위한 한갖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전교조비법화책동은 이 단체에 대한 괴뢰보수패당의 뿌리깊은 악감과 함께 민주화투쟁의 선봉에 서있는 단체를 완전히 제거말살함으로써 사회의 보수화,체제의 《유신》화를 실현하고 장기집권의 지반을 닦으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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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위대한 김 정 은시대의 애국가 – 명곡 《조국찬가》에 대하여 –

주체102(2013)년 11월 4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창작된 노래 《조국찬가》가 인민들속에서 불리워지기 시작한지 한달 남짓한 나날이 흘렀다.

이 짧은 기간에 노래 《조국찬가》는 인민의 생활속에 파고들어간 그 신비한 감화력으로 하여 명곡으로서의 가치가 유감없이 실증되였고 수백년 흘러도 진함이 없을 불멸의 생명력과 함께 조선사람모두의 애국가로 될수 있는 전인민적,전민족적성격이 뚜렷이 검증되였다.

소박하면서도 위대하고 평범한것 같으면서도 참신하며 부드러우면서도 힘과 열정에 넘친 이 명곡에는 위대한 김 정 은시대의 음악세계,애국세계,인간세계의 본질과 특징이 거울처럼 비껴있다.인민들은 명곡 《조국찬가》를 공화국의 국가와 같은 지위에 떠받들어올리고 후손만대에 길이 전할 조선의 국보적예술작품이라는 값높은 평가를 내렸다.

 

1.조국이란 무엇인가

 

인간에게 있어서 조국보다 더 귀중하고 신성한것은 없다.하기에 인류문예사의 갈피에는 조국에 대한 예술작품이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으며 세계적인 명작들중에서도 조국주제의 작품들이 가장 아름다운 별무리로 빛을 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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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불순한 야망을 드러낸 체제대결각본

주체102(2013)년 11월 4일 로동신문

지금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우리 민족의 지향과 요구는 더욱 강렬해지고있지만 현실은 그와 정반대이다.북남관계는 여전히 파국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괴뢰당국의 반통일대결소동은 갈수록 우심해지고있다.이것은 괴뢰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정책과 떼여놓고볼수 없다.괴뢰당국은 《신뢰》의 간판밑에 북남관계개선을 전면부정하면서 체제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대북정책》으로 들고나온 《신뢰프로세스》는 동족에 대한 적대적관점과 체제대결기도를 그대로 반영하고있다.괴뢰당국자는 《신뢰프로세스》에 대해 《확고한 안보의 바탕》우에서만 《북의 변화를 기대》할수 있다고 떠들었다.그 졸개들도 《신뢰프로세스》의 기본방점은 《북의 선변화》이며 종착점은 《자유민주주의체제에 의한 통일》이라고 고아대는가 하면 《신뢰프로세스》가 북에 대한 《압박》과 《유인》의 《두길전략》이라고 거리낌없이 줴치고있다.결국 괴뢰들이 운운하는 《신뢰》과정이란 《대화》와 《협력》의 간판밑에 우리의 그 무슨 《변화》라는것을 유도하여 궁극에 가서는 일방적인 《체제통일》을 이루어보려는것이다.동족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극도의 불신과 적의가 깔려있는 《신뢰프로세스》가 대결일변도적인 반통일정책으로 락인된것은 지극히 당연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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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유신》독재를 방불케 하는 파쑈적악행

주체102(2013)년 11월 4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통합진보당에 이어 전교조에 대한 괴뢰패당의 말살책동이 절정에 달하고있다.얼마전 괴뢰고용로동부와 교육부는 진보적인 교원로조인 전교조가 부당하게 해고된 교원들을 계속 조합성원으로 인정하고있다고 트집잡으면서 이 단체의 합법적인 로조지위를 박탈하였다.한편 보수패당은 전교조를 《내부의 적》,《종북의 심장》,《학교현장을 혼란에 빠뜨린 주범》이라고 고아대면서 그에 대한 탄압을 적극 부추기고있다.괴뢰들의 전교조탄압책동은 진보민주세력을 초토화하고 온 남조선땅을 정의와 민주주의가 깡그리 유린말살된 파쑈의 란무장으로,극우보수세력의 독판치기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무지막지한 폭압만행이다.

전교조는 지금껏 민주주의적권리와 생존권쟁취를 위한 로조단체들과 각계 민주세력과 련대하여 《유신》독재의 부활을 반대하고 외세에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집권세력의 죄행을 폭로하는 등 합법적인 활동을 벌려왔다.이것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긴 괴뢰보수패당이 당치도 않은 구실을 내걸고 위협과 공갈을 거듭하다가 끝끝내 《법외로조》통보를 강행하고 그와 관련한 법적시행에 들어감으로써 이 단체를 한사코 해체해버릴 흉심을 드러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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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용납할수 없는 령토강탈책동

주체102(2013)년 11월 4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외무성이 《독도령유권》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네트에 게재하였다.이번에 일본은 독도가 저들의 《고유한 령토》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력사적인 경위와 국제법상의 근거 등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인터네트상에 게재했다고 구구한 설명을 늘어놓았다.

그야말로 날강도적인 행위가 아닐수 없다.

남의 땅까지 제것이라고 우기는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행동을 놓고 국제사회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력사적으로,국제법적으로 보아도 독도는 명백히 우리 나라의 땅이다.

몇해전 어느 한 도서는 독도문제와 관련하여 이렇게 밝혔다.

《미국의 1949년지도와 영국의 1951년지도는 서로 협의를 하지 않고 만들었는데 량쪽모두 독도를 조선의 령토로 명시하고있다.》

여기서 밝힌 미국의 지도는 미국무성이 《대일강화조약초안》을 준비하면서 만든 지도이고 다른 하나는 그로부터 2년후 영국이 작성한 지도이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신성한 령토라는것을 증명하는 자료들은 지금도 계속 발굴되고있으며 그 지리적 및 법률적근거들을 꼽자면 끝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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