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2nd, 2013

남조선괴뢰패당의 《유신》독재부활책동과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파쑈적폭거를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 남조선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

주체102(2013)년 11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동포형제자매들!

지금 남녘땅에는 악명높은 《유신》독재가 되살아나 또다시 파쑈의 광풍을 몰아오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저주와 력사의 심판으로 비참한 종말을 고한지도 오랜 《유신》의 잔당들과 그 후예들에 의해 악몽같은 《유신》독재가 다시 막을 열고있으니 참으로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온갖 불법과 사기협잡으로 권력을 강탈한 《유신》잔당들은 지금 독재의 서슬푸른 칼을 빼들고 진보민주,통일운동세력들에 대한 탄압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그들이 마구 휘둘러대는 파쑈의 몽둥이앞에 자주,민주,통일의 기치를 들고나가던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가 전면말살의 위기에 놓이고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전국공무원로조(전공로),《자주민보》를 비롯한 진보운동단체들과 언론들이 강제해체,페간의 운명에 처해있다.

지어 파쑈도당은 제1야당인 민주당을 《종북》으로 몰아 박해하고 제2야당인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키려고 발악하고있다.

파쑈폭압의 검은 마수는 6.15관계자들과 민간협력단체들 지어 종교단체들에도 뻗쳐 평양을 방문하였거나 동족과 만난 사람들이 《친북요시찰인물》로 락인되거나 《간첩》으로 몰리워 철창속에 끌려가고있다.

30여년전 잔인한 《유신》독재자가 《반공》과 《용공척결》을 《국시》로 내들고 온 남녘땅을 철창없는 감옥으로 만들었다면 오늘 《유신》잔당들과 그 후예들이 《체제수호》와 《종북척결》을 《국시》로 삼고 온 남녘땅을 민주의 페허지대로 만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원칙고수론》은 반민족적인 체제대결론

주체102(2013)년 11월 21일 로동신문

북과 남의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는것은 해내외 온 겨레의 한결같은 의사이며 념원이다.그러나 지금 북남관계는 파국적위기에 처하고 조선반도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첨예하다.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시대의 요구와 민족의 지향에 배치되는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와 《원칙고수론》을 집요하게 추구해온 남조선의 집권세력에게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낯가죽이 곰발통보다 더 두터운 괴뢰패당은 현 북남관계의 위기국면을 《원칙고수》를 위한 《불가피한 진통》이라고 정당화하는 한편 북남관계에서 이룩된 진전은 《원칙고수의 결과》라고 자화자찬하고있다.나중에는 저들의 반공화국정치군사적도발소동들이 그 무슨 《원칙》을 보여주기 위한것이라는 해괴한 론리를 들고나오고있다.

조성된 사태는 남조선 현 집권세력의 《원칙고수론》이야말로 북남관계를 완전파탄에로 몰아가며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발전에 엄중한 난관과 장애를 조성하는 범죄적인 체제대결론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떠들어대고있는 《원칙고수론》은 북남관계의 통일지향적성격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반민족적,반통일적궤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악랄한 파쑈폭거,견결한 항의투쟁

주체102(2013)년 11월 21일 로동신문

폭로된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은 진보적인 교원로조인 전교조에 대해 당치 않은 구실을 내들고 합법적인 로조의 지위를 빼앗는 폭거를 감행하였다.이에 따라 지금 남조선의 시,도교육청들에는 로조활동을 더이상 하지 못하게 하는 공문들이 떨어지고 그 무슨 《징계조치》들이 련속 취해지고있다.

온 남조선땅을 정의와 민주주의가 깡그리 유린말살된 파쑈의 란무장으로,극우보수세력의 독판치기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전교조말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괴뢰패당의 파쑈적광란은 지금 각계의 커다란 분노와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통합진보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각종 모임과 초불집회,성명발표,기자회견 등으로 괴뢰패당의 전교조말살조치에 강력히 항거해나서고 각지에서 전교조를 사수하기 위한 투쟁이 맹렬히 전개되고있다.

지난 10월 26일 남조선의 민주로총은 서울역광장에서 대규모집회를 열고 악행만을 일삼는 현 괴뢰당국에 결사항전으로 맞설것이라고 선언해나섰다.민주로총 위원장은 합법적인 로조단체인 전교조를 없애버리겠다는 현 《정부》야말로 민주주의파괴,로동탄압《정권》이라고 격분에 넘쳐 단죄하면서 전교조를 통하여 전체 민주로조를 겨누고있는 괴뢰패당의 책동을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다른 연설자들도 《정부》가 전교조에 로조가 아니라고 통보한것은 제2의 《유신》독재시작을 선포한것이나 다름없는것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하면서 로동자들의 련대투쟁으로 사태를 돌파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에 새로 건설하고있는 김 정 일군사연구원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11월 20일 로동신문

20131120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에 새로 건설하고있는 김 정 일군사연구원을 돌아보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륙군대장 장정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우리 나라 군사교육의 최고전당인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에 김 정 일군사연구원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떠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건설이 마감단계에 이른 교직원청사,연구생청사,강습소,회관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마무리를 잘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정력적인 령도와 보살피심속에서 창립되고 강화발전되여온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에 우리 당의 믿음직한 군사일군양성의 중심기지인 김 정 일군사연구원을 일떠세우는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노래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에 대한 각계의 반향 : 당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할 심장의 맹세

주체102(2013)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영광넘친 당기 휘날리며 최후승리를 이룩해갈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의지】

 

노래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는 나오자마자 천만군민의 심장을 완전히 틀어잡았다.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또 한곡의 기념비적명곡이 태여나 강산을 뒤흔들고있다.

노래의 구절구절에도 있듯이 우리의 당기,그대는 우리의 희망이고 아름다운 우리의 미래이며 우리 고운 꿈 만발하는 우리의 행복이고 우리 뭉친 힘 빛발치는 우리의 승리이다.

위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당기에 대한 심오한 철학이 소박하고 진실한 가사와 서정적인 선률을 통해 가슴쩌릿이 흘러든다.우리의 당기는 학생소년들에게 자기의 붉은 자락을 소년단넥타이로 매여주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사람들을 어머니의 치마폭처럼 감싸안아 보살펴주는 기발,이 나라 모든 사람들의 소중한 꿈을 꽃피워주는 위대한 어머니품의 상징이다.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당을 따라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는 노래는 말그대로 삶과 투쟁의 훌륭한 교과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혁명의 노래를 높이 부르면서 당과 함께 숨쉬며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보무당당히 나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주체102(2013)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고전적로작 《공산주의교양에 대하여》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주체47(1958)년 11월 20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는 혁명적당이 사상사업을 틀어쥐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제시되여있다.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을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가장 중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길을 밝힌 바로 여기에 이 로작의 력사적의의가 있고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철저한 사상교양사업과 사상투쟁을 전개하지 않고서는 혁명의 전진을 보장할수 없으며 이미 얻은 승리를 공고히 할수도 없습니다.》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다.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사상의 힘에 의하여,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한 사람들의 의식적인 활동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라는데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적특성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지난 55년은 우리 당사상사업이 끊임없이 개선강화되고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천만군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승리와 전변이 이룩된 긍지높은 력사로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통일애국의 자랑찬 투쟁력사를 빛내여온 범민련

주체102(2013)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이 자기의 투쟁력사에 23번째의 년륜을 새기고있다.6.15의 기치높이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우리 민족은 지금 범민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로정을 감회깊이 되새겨보고있다.

조국통일운동이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확대발전되고 민족대단결에 대한 겨레의 열망이 나날이 높아가는 속에 주체79(1990)년 11월 20일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이 결성되였다.범민련은 자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북과 남,해외의 각계 단체들과 광범한 동포들을 망라하고 민족성원들의 열의를 계발시켜 통일운동을 추동하는 전민족적인 통일애국운동조직이다.민족대단결의 모체로서의 범민련의 결성은 전민족적규모에서 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조국통일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인다 하여도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삼천리강토우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성국가를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것입니다.》

범민련은 결성이후 오늘까지 온 겨레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밑에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자랑찬 력사를 수놓아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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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이 떠드는 《북조선위협》설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주체102(2013)년 11월 20일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의 《위협》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가 미국에 《위협》으로 된다고 아부재기를 치며 그에 대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소리를 하고있다.미국방장관도 우리의 핵억제력보유를 시비중상하며 우리 공화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위협을 주는 국가》라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최근 우리의 《위협》을 막기 위해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재연기하며 동맹국들과의 군사적련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군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이 끈질기게 실시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원래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보유하고있는것이 국제적으로 문제시되여야 한다면 미국부터 그 첫번째 대상에 올라야 한다.미국으로 말하면 세계에서 맨 처음으로 핵무기를 만들고 그것을 사용한 나라이다.

지금도 세계에서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을 제일 많이 가지고있는 나라는 다름아닌 미국이다.력대로 미국은 핵무기를 세계제패전략실현의 기둥으로 삼고 방대한 자금을 탕진하면서 새로운 핵무기들을 끊임없이 개발,생산하며 그 현대화를 다그쳐왔다.지금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미국은 2014회계년도 예산에서만도 유럽에 배비한 핵무기현대화몫으로 5억 3 700만US$를 할당하였다.최근시기에는 핵무기능력을 검사하기 위해 플루토니움을 리용한 시험을 벌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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