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4th, 2013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또다시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11월 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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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최후공격전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는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또다시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렴철성동지,황병서동지,김동화동지,홍영칠동지,마원춘동지,조남진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조선인민군 륙군상장 박승원동지와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고 마식령스키장건설을 발기하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산세험한 건설장을 여러차례 찾으시여 건설자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고 공사를 최단기간내에 다그쳐 끝낼수 있는 대책들을 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하루빨리 완공의 보고를 드릴 일념을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공사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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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승마풍습(2)

주체102(2013)년 11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적극 살리고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천년강대국 고구려의 정치문화가 후세에 미친 영향은 막강하다.승마풍습을 위주로 한 상무적기풍 역시 후세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고려말-조선봉건왕조초기에 활동한 권근(1352-1409)은 자기의 글에서 《…고씨부터 상무적기풍이 강하며… 풍속이 용맹하여 부강한 위업에 족하였다.》라고 썼다.또한 《주몽씨이래로 고구려사람들은 말타고 하는 활쏘기를 잘 익혀 드디여 풍속으로 되였다.비록 수나라와 당나라의 병력이 성하였으나 고구려사람들을 항복시킬수 없었으니 그 날래고 용감한 모습을 가히 상상할수 있다.》(《신증동국여지승람》 권51 평양부,풍속)라고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주몽씨라는것은 고주몽이 세운 고구려를 말하는것이고 풍속으로 되였다는것은 승마풍습이 하나의 전통으로 고착되여 확립되였다는것을 말해준다.

고구려의 승마풍습과 승마에 필요한 말을 부리는 기구들과 말치레거리들은 동족의 나라들인 백제와 신라,가야에 널리 보급되였다.이에 대하여서는 여러 고고학자료들이 잘 보여주고있다.백제의 청주 신봉리유적과 신라의 천마무덤 등에서는 고구려적색채가 진한 마구류들이 드러났다.일찍부터 고구려의 속국적지위에 있던 신라는 고구려문화를 섭취하면서 발전하였다.부산 복천동유적을 비롯하여 가야,신라마구들에 비낀 고구려적색채가 이것을 잘 말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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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절세의 애국자

주체102(2013)년 11월 3일 로동신문

특출한 정치실력과 숭고한 동포애,애국애족의 의지로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을 칭송하는 남조선인민들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있다.

인천의 한 지식인은 분렬된 민족의 아픔을 가셔주시려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를 생각할수록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전성기를 기어이 펼쳐놓으시려는 김 정 일장군님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탁월한 령도에 의해 력사적인 평양상봉들이 이루어지고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마련되였다.정녕 격정없이 새길수 없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속에 민족의 통일운동은 력사의 준엄한 도전을 물리치며 전진할수 있었다.》

새 력사연구회 회원 정진철은 자기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중이 자주세상으로 가는 관문이며 민족적대번영의 첫걸음이다.허나 통일에로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우리 민족을 갈라놓고 통일을 방해하는 미국,그에 아부하여 부귀영화를 꾀하는 보수세력 등 장애물을 제거하고 통일의 대문을 열어제껴야 한다.이 통일의 신념을 김 정 일장군님께서 안겨주시였다.

민족자주! 바로 그것이다.남북공동선언들은 김 정 일장군님의 투철한 자주통일의지의 산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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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무너져가는 미국의 패권구도

주체102(2013)년 11월 3일 로동신문

력사를 훑어보면 지배주의세력,패권국가들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그러나 그들의 지배와 패권은 언제나 일시적이였으며 오래가지 못하였다.미국의 패권도 역시 같다.

미국의 지정학전문가이며 패권주의설교자인 즈비그뉴 브레진스키가 자국의 패권이 끝장났다고 주장하였다.30여년전에 미국가안보담당 대통령특별보좌관으로 있은 브레진스키는 랭전종식후 미국의 일극세계지배론의 주요제창자이고 3대 가장자리론의 고안자이다.그는 1990년대에 21세기가 미국의 세기로 된다고 떠들면서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자면 세계의 중심부인 유라시아대륙을 지배해야 하며 유라시아대륙을 지배하자면 그의 가장자리들을 먼저 지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동서유럽의 교차점에 있는 도이췰란드,아프가니스탄과 중동지역,조선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지역이 3대 가장자리로 된다고 밝혔다.브레진스키는 패권국가에 있어서 중요한것은 군사적힘을 키우는것이며 그와 함께 그 힘의 사용을 정당화하는 패권주의론리를 갖추는것이라고 미행정부들에 제언을 주군 하였다.그러던 그가 인생말년에 와서야 자기가 한생을 바쳐 실현해보려고 한 미국의 패권주의정책에 의혹을 표시하였고 그 정책이 실현불가능하다는것을 인정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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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전투임무수행중에 희생된 조선인민군 해군 제790군부대 용사들의 묘를 찾으시였다

주체102(2013)년 11월 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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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전투임무를 수행하다가 장렬하게 희생된 조선인민군 해군 제790군부대 용사들의 묘를 찾으시였다.

최룡해동지,렴철성동지,김명식동지,박태수동지,조남진동지,황병서동지,김동화동지,홍영칠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지난 10월 중순 전투임무를 수행하던 이곳 군부대의 구잠함 233호 지휘관들과 해병들이 희생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그들의 시신을 모두 찾아 안장해주며 장례도 잘해줄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용사묘의 형성안을 여러차례나 보아주시고 묘비와 란간은 어떻게 만들며 돌색갈은 어떤것으로 해야 하는가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묘비들에 용사들의 생전의 모습을 새긴 돌사진을 붙일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혁명전사들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속에서 조국의 바다를 지키는 전투임무수행중에 희생된 지휘관들과 해병들이 죽어서도 영생하는 삶의 절정에 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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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주성호동무가 사업하는 선박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1월 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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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주성호동무가 사업하는 선박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최룡해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공장의 로동계급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고있었다.

공장에서는 여러가지 선박들을 많이 생산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배무이생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제관직장,부분조립장,총조립장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배무이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배들을 무어내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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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미국이 어떻게 나오든 우리는 선택한 길을 갈것이다

주체102(2013)년 11월 2일 로동신문

적대세력들이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국면에로 몰아가려고 불장난소동을 그칠새없이 벌리고있다.미국이 10월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 기간으로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 《맥스 썬더》를 벌리고있다.호전광들은 약 100대의 비행기와 1 000여명의 병력이 동원된 이 합동군사연습을 2008년부터 매년 2차례씩 실시하는 정기적인 훈련이라고 광고하고있다.이것이 조선반도정세에 전쟁연습이 미치는 부정적영향에 대한 내외의 우려를 잠재워보려는 구차스러운 궤변이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뻔하다.

이보다 앞서 미국은 조선동서남해에 핵항공모함을 끌어들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해상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반공화국합동군사연습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중적표현으로서 조선반도에서 항시적인 긴장격화의 기본요인으로 되고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전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념원으로부터 주동적으로 여러가지 대화제안을 내놓았다.우리의 공명정대한 제안이 실현되였더라면 조선반도에는 평화와 안정의 기운이 깃들었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심장을 바치자 이 조선 위해 – 강성국가건설의 선봉부대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영웅적투쟁을 전하며 –

주체102(2013)년 11월 1일 로동신문

철산봉!

세계가 부러워하고 아시아에서도 첫손가락에 꼽히우는 철광석매장지인 여기 북변의 산정에 증산의 거창한 숨결이 고동치고있다.

《마식령속도》로 내달리는 조국의 전진을 듬직하게 떠밀어나가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투쟁열의는 지금 비상히 앙양되여있다.

얼마나 좋은가.

억대의 재부를 품어안고있는 조선의 철산봉이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기운차게 용을 쓰고있다는 긍지로 하여 가슴이 뿌듯해진다. 조국이 사회주의문명의 절정에로 치솟아오르고 이 땅우에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를수록 그 밑뿌리에 이처럼 든든한 초석이 자리잡고있다는 자신감에 흐뭇함을 금할수 없다.

그렇다. 조국이여,

그대에겐 믿음직한 맏아들이 있다!

이것이 철산봉에 오르면 누구나 안아보게 되는 철의 배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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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2(2013)년 11월 1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무장관이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는 궤변을 늘어놓은것과 관련하여 10월 3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28일 미국무장관은 6자회담재개를 한사코 가로막고있는 저들의 죄행을 반성할 대신에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를 악의에 차서 헐뜯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을 감행하였다.

미국의 외교대표라는 케리가 존엄높은 자주독립국가인 우리 공화국을 《불량배국가》라고 모독한것은 뼈속까지 밴 미국의 적대감을 다시한번 여지없이 드러낸것으로 된다.

미국이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의 도수를 끊임없이 높이면서 국무장관과 같은 외교당국자들까지 내세워 반공화국망발로 적대감을 고취하고있는 현실은 그들이 애당초 우리와 대화할 생각이 없다는것을 증시해주고있다.

미국이 우리가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을것이 뻔한 날강도적인 요구들을 6자회담재개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고집하고있는 자체가 회담재개를 가로막으면서도 그 책임을 회피하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미국의 본심은 조선반도핵문제를 그대로 남겨두고 저들의 새로운 아시아태평양복귀전략에 따르는 군사력증강의 구실로 써먹자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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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11월 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이 그 무슨 《한국형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실밑에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적극 가담해나섬으로써 내외의 커다란 우려와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놈은 《국회》국정감사라는데서 우리의 미싸일공격에 대응한 다층요격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떠벌이였으며 청와대 안보실 실장 김장수놈도 미국을 행각하여 미국미싸일방위체계의 핵심요격체계인 《THAAD》도입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한국형미싸일방위체계》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와 련동되는것은 당연하다고 줴쳐댔다.

한편 괴뢰들은 미국으로부터 《패트리오트》미싸일 백수십기와 관련장비 및 부분품 등을 구매하려 하고있는가 하면 래년 상반기까지 탄도유도탄작전통제소를 구축하여 미국의 전역미싸일방어작전통제소와 련동시켜 운영하겠다고 하고있다.

괴뢰들이 리명박《정권》때부터 《한국형미싸일방위체계》구축의 간판을 내들고 공중조기경보기,신형레이다,해상요격미싸일,지상요격미싸일 등을 도입하면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발을 들여놓았다는것은 이미 공개된 비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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