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미국의 《비핵세계》구상의 기만성은 드러났다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핵무기없는 세계》를 제창한지 여러해가 지나갔다.민주당대통령후보로 나서면서부터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이 핵무기없는 세계를 추구한다고 말할것》이라고 《공약》한 오바마는 집권후 외국행각의 길에서 《핵무기없는 세계》건설구상이라는것을 내놓았다.
지구상에서 핵무기를 처음으로 사용한 전적을 가지고있으며 핵무기를 가지고 전세계를 위협하여 인류를 핵군비경쟁과 핵대결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은 장본인인 미국에서 집권자가 《비핵세계》구상을 들고나온것은 다행스러운 일로서 국제사회의 응당한 주목을 끌지 않을수 없었다.
당시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오바마를 《군축대통령》으로 추어올렸다.몇년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벨평화상수상식에서 미국집권자는 앞으로 《핵무기없는 세계》를 끝까지 추구해나가겠노라고 제법 너스레를 떨었다.임기중에 비록 그것이 실현을 보기 어렵다고 해도 끝까지 노력하겠다,핵무기없는 세상을 만드는것은 자기의 외교정책의 핵심이라는 소리도 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은 워싱톤에서 국제핵안전수뇌자회의를 벌려놓고 《핵무기없는 세계》건설과 관련한 결의라는것을 채택한다 어쩐다 하였다.미국집권계층은 《현재로서는 랭전시기에 존재한 많은 핵무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탄두들을 추가적으로 더 생산해야 할 설득력있는 론거가 없다.》고 하면서 자기들의 핵탄두보유실태를 구체적으로 공개하는 그럴듯 한 놀음도 벌려놓았다.미국은 이렇게 함으로써 저들이 마치도 《세계평화》와 《핵군축》을 위해 《왼심》을 쓰고있는듯이 가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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