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6th, 2013

창성의 어제,오늘,래일 – 황금산,보물산력사가 전하는 불멸할 이야기 –

주체102(2013)년 12월 5일 로동신문

너무도 궁벽하여 정을 붙이지 못하고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이 땅을 찾자고 산에서 언땅에 배를 붙이고 피흘리며 싸웠고 이 땅을 지키자고 포화속을 헤치였는데 이곳을 버리면 어쩌겠는가,여기도 조국의 한부분이 아닌가,우리 함께 이 땅을 꾸려보자고 하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 산골사람들과 혈연의 정을 두터이하신 창성,

세해전 머나먼 창성땅을 또다시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군에서 만든 종이우에 《내 나라》라는 글을 쓰시며 자기의것에 대한 애착으로 자기 고향땅을 꽃피워야 한다고 간곡한 당부를 남기신 력사의 땅 창성,

지난 6월 영광의 그날,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모시는 꿈같은 행운을 지니여 환희에 끓고있는 창성땅은 명실공히 절세의 위인들의 품속에서 개척되고 전변되여 로동당시대의 한복판에 우뚝 솟은 력사의 고장이다.

위대한 태양의 빛발속에 어제도 좋았고 오늘도 좋지만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뜨거운 심중에 그리도 깊이 자리잡고있어 래일은 더욱 좋을 창성은 선군조선의 진정한 국력이 어디에 있는가를 말하여주는 력사의 땅이다.

오늘도 창성의 력사는 오직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념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위대한 충정과 고결한 의리를 전하며 줄기차게 흐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세만세 온 겨레와 함께 계시는 민족의 어버이

주체102(2013)년 12월 5일 로동신문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조국과 민족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뜨겁게 물결치게 하는 12월이다.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숭고한 민족애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하시여 우리 민족끼리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그이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조국통일운동은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을 물리치며 힘차게 전진하였고 자주통일,평화번영의 확고한 토대가 쌓아졌다.

남조선인민들은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국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조국통일의 길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김 정 일장군님은 민족공동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시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건,과거경력이 어떠하든 묻지 않으시고 대범하게 포옹하시는 한없이 넓은 도량과 숭고한 덕망을 지니신 대성인이시였다.》,《이 세상에 김 정 일장군님처럼 도량이 넓으시고 너그러우신분은 없다.》

이 목소리들에는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지녀본적이 없는 숭고한 덕망과 무한대한 도량으로 온 겨레를 한품에 안아주시고 통일애국의 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에 대한 남녘겨레의 절절한 흠모심이 어려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

주체102(2013)년 12월 5일 로동신문

남녘겨레들속에서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는 흠모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의 위대성을 칭송하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리였다.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위대한 김 정 일령수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남북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6.15공동선언을 발표하시여 새 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를 마련하시였으며 민족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주시였다.또 북의 대외적권위와 위신,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김 정 일령수님께서 펼치신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어 우리 민족,우리 민중은 민족자주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고야말것이다.》

남조선의 한 대학교수는 어느 한 모임에서 《김 정 일령수님이 아니시고서야 어떻게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평양상봉이 마련될수 있었으며 6.15남북공동선언이 채택될수 있었겠는가.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이 큰걸음을 내디딜수 있은것은 김 정 일장군님의 애국애족의 민족대단결리념과 그 구현인 6.15남북공동선언이 투쟁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고있기때문이다.》라고 하면서 민족의 태양이신 김 정 일장군님의 고귀한 넋은 인민의 심장속에 남아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흠모심을 터쳤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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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온전한 리성을 가지고 처신하라

주체102(2013)년 12월 5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문부과학성이 소,중,고등학교의 사회과목분야 교과서검정기준을 개정하기로 하였다.

일제에 의한 중국에서의 남경대학살사건과 일본군성노예문제에 관한 서술이 불공평하다는 자민당의 개혁안과 근대 및 현대사의 력사적사실에 대한 정부의 《견해》에 따른것이라고 한다.이것은 일본보수집권층이 과거 일제가 저지른 반인륜적범죄에 대해 인정하기는커녕 이미 서술되여있는 자료들마저 칼질하여 없애버리려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문제의 심각성은 이것이 개인의 의견이나 어느 한 세력의 강요가 아니라 정부가 력사교과서를 뜯어고칠것을 지시하고 거기에 보수세력들이 그 무슨 《의견존중》이요,《견해에 따른 조치》요 하며 장단을 치고있는데 있다.

일본은 지금 군국화,우익화의 길로 질주하고있다.그런 환경속에 이번에 자민당과 정부관리들이 력사교과서외곡을 위한 공세를 개시한것은 간과할수 없는 움직임이다.세상이 다 아는 일제의 침략력사와 범죄를 완전히 덮어버리려는 일본정객들의 파렴치한 처사를 두고 국제사회는 옳은 력사관을 가지고 리성적으로 처신할것을 요구하고있다.그것은 당연한 주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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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 대규모축산기지건설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주체102(2013)년 12월 4일 로동신문

세포등판건설착공후 1년간 수만정보의 등판개간 및 자연풀판 정리,
2,000여정보의 인공풀판 조성,2만 2,000여마리의
집짐승 확보,300여동의 건축물공사 힘있게 추진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지난해 12월 4일 세포등판을 대규모축산기지로 전변시키기 위한 군민련환궐기모임을 가지고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당의 부름을 받들고 강원땅의 세포등판으로 달려나간 우리의 미더운 개척자들은 지난 한해동안 잡초와 잡관목만 무성했던 황무지를 개간하여 대규모의 종합적인 축산기지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하였다.

세포군,평강군,이천군을 포괄하는 광활한 수만정보의 등판개간과 자연풀판정리가 불과 1년도 못되는 기간에 끝났다.2,000여정보의 인공풀판이 조성되고 2만 2,000여마리의 집짐승들이 확보되였으며 300여동의 건축물공사가 힘있게 추진되였다.

이 자랑찬 성과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당의 뜻을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일심단결의 위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또 하나의 기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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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적신념은 목숨보다 귀중하다

주체102(2013)년 12월 4일 로동신문

혁명가의 생명과 영생을 결정짓고 혁명의 승리와 영광을 상징하는 혁명적신념,

혁명은 곧 신념이고 의지이며 배짱이라는것이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간곡한 유훈이다.

위대한 영웅서사시가 엮어진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혁명투쟁과 그 승리에 관한 백과전서일뿐아니라 인간은 어떻게 살며 강해져야 하는가에 대답을 주는 인간철학의 완벽한 교과서이다.

폭풍치는 혁명의 길을 헤쳐오면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시련과 아픔을 다 겪어보고 혁명가로서 체험할수 있는 그 모든것을 다 체험하는 과정에 신념이야말로 인간의 가치와 운명을 좌우하는 생명선인 동시에 천만의 철의 대오가 신념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조국의 운명,최후승리가 있다는것이 우리 조선의 혁명가들이 년대와 년대들에 확증한 혁명진리이며 인생륜리이다.

 

* *

 

혁명가의 징표를 재는 척도는 그 어떤 명예도 아니고 직위나 재부는 더욱 아니다.

인간의 의식중 가장 고결한 사상의식인 신념,

혁명위업을 떠나 순간도 존재할수 없는 혁명가의 생은 신념의 진가와 굳기에 따라 평가된다.

혁명적신념,그것은 마음속깊은 곳에 뿌리내려진 지향의 거목이며 심장의 열기를 받쳐주는 암반이며 량심이 의탁하고있는 억센 기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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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12월 4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공화국의 문예인들은 남조선에서 감행되고있는 괴뢰보수패당의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치떨리는 파쑈적폭거를 목격하면서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집권초기부터 《유신》독재부활로 사회적비난을 받아온 남조선의 현 괴뢰보수패당은 련이어 드러나고있는 부정선거범죄행위를 규탄하는 각계층의 대중투쟁을 《종북》이라는 살벌한 칼부림으로 막아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의 무모한 탄압광풍은 과거 《유신》독재시기 《정권》유지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민주인사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가차없이 《용공》, 《련공》으로 몰아 닥치는대로 탄압,처형하던 때를 방불케 하고있다.

그야말로 입은 있어도 말할수 없고 눈은 있어도 볼수 없으며 귀는 있어도 들을수 없던 과거의 악몽시대가 되살아나고있다.

탄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고 정의를 향한 인민들의 투쟁은 언제나 승리하는 법이다.

온갖 사회악과 부정의를 증오하기에 남조선사회의 민주개혁을 주장하는 정당,단체,정치인,종교인들과 문예인들까지도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에 결연히 떨쳐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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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주세력말살을 위한 극악무도한 파쑈폭거

주체102(2013)년 12월 4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의 곳곳에서 부정선거에 대한 각계의 분노가 폭발하고있는 속에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진 괴뢰집권세력은 대대적인 《종북》소동을 일으키며 여론을 오도하고 살벌한 폭압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종북》소동에는 청와대와 《새누리당》,괴뢰정보원과 통일부,법무부와 군부 등 권력기구들과 파쑈모략단체들은 물론 보수언론과 극우깡패단체들까지 총발동되고있다.괴뢰당국의 독단과 전횡,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야당세력에게 터무니없이 《종북》감투를 씌우는 《새누리당》패거리들의 망동과 반《정부》투쟁에 대중적으로 떨쳐나서는 진보적단체들과 인사들을 《자유민주적기본질서에 도전하고 체제를 위협하는 종북,리적세력》으로 몰아 당장 처형해야 한다고 악청을 돋구는 보수어용나팔수들과 극우보수단체들의 란동,정보원대선개입사건으로 초래된 민심의 분노에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와 압수수색,체포구금소동으로 맞불을 놓는 괴뢰검찰과 경찰의 류례없는 폭압만행으로 말미암아 남조선사회는 파쑈의 암흑천지로 화하고있다.이러한 책동은 정보원대선개입사건과 같은 특대형부정협잡행위로 발생한 인민들의 반《정부》투쟁기운을 어지러운 색갈론쟁으로 덮어버림으로써 진보민주세력을 와해말살하고 인민들의 대중적항거를 억누르기 위한 파쑈모략의 산물이다.

《종북》소동은 력대 괴뢰통치배들이 집권위기에서 헤여나기 위해 써먹던 허황한 《용공》조작책동의 복사판이며 그 연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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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해체,《보안법》철페투쟁을 전개해나갈것이다 – 서울에서 집회 진행 –

주체102(2013)년 12월 4일 로동신문

《보안법》이 조작된지 65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11월 30일 서울역광장에서 남조선의 《보안법》페지국민련대,《정보원 내란음모조작과 공안탄압규탄 대책위원회》,범민련탄압대응 시민사회공동대책위원회 등의 공동주최로 악법페지를 위한 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보안법》페지국민련대 집행위원장 박래군은 지난 선거에 불법적으로 개입하고 심각한 정치공작을 해온 정보원을 비롯한 권력기관들이 범죄행위를 은페하기 위해 《보안법》을 수단으로 사회에 《종북》몰이를 불러오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터무니없는 사건들을 련일 조작하며 국면전환에만 몰두하고있는 한심한 상태가 1년가까이 지속되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그는 《보안법》이 독재통치,《종북》몰이의 법적토대가 되고있는 현실을 폭로하였다.

민가협 량심수후원회 명예회장 권오헌은 최근의 《보안법》적용에서 주목되는것은 《정부》의 주장을 반대하는 모든 대상들 지어 야당도 《종북》으로 몰려 탄압당하고있는것이라고 개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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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고의적인 군비증강책동

주체102(2013)년 12월 4일 로동신문

미당국자들이 국제무대에 나서기만 하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대해 입버릇처럼 외워대고있다.하지만 실지행동은 완전히 그와 상반되게 하고있다.

그들은 고의적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있다.그렇게 말할수 있는 근거는 충분하다.

얼마전 미국이 남조선괴뢰들에게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 40대를 판매하기로 결정하였다.레이다에 잘 걸리지 않는 다목적스텔스전투기로 알려진 《F-35》는 작전반경이 넓고 유사시제공권장악을 위한 주요공중기동타격수단으로 알려져있다.미국은 이러한 현대적인 첨단무기를 남조선에 들이밀려 하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에 빠져있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대결정책으로 하여 그 어느때보다 긴장하고 첨예하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파국적인 현 북남대결상태를 극단적인 군사적충돌에로 몰아가고있다.그들은 저들이 단독으로 전쟁을 해도 그 누구를 《멸망》시킬수 있다는 망발을 마구 줴쳐대는가 하면 《만단의 대비태세》니,《정밀타격》이니 뭐니 하며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분별없이 날뛰는 괴뢰패당에 의하여 조선반도에는 임의의 시각에 총포소리가 울릴수 있는 위험한 사태가 조성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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